[풍암 스노우 펀 파크] (출처=광주서구청)
광주 서구는 10일 오후 풍암동 소통테마길에서 ‘스노우 펀 파크(snow fun park)’ 행사를 개최했다.
서구민들은 얼음조각 퍼포먼스, 눈 내리는 달빛음악회 등 한여름 이색체험으로 가족, 이웃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풍암 스노우 펀 파크] (출처=광주서구청)
[풍암 스노우 펀 파크] (출처=광주서구청)
광주 서구는 10일 오후 풍암동 소통테마길에서 ‘스노우 펀 파크(snow fun park)’ 행사를 개최했다.
서구민들은 얼음조각 퍼포먼스, 눈 내리는 달빛음악회 등 한여름 이색체험으로 가족, 이웃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풍암 스노우 펀 파크] (출처=광주서구청)
김성 장흥군수가 2일 새해 시무식이 열린 자리에서 (재)장흥군인재육성장학회에 1천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 군수는 민선8기가 시작되면서 임기 동안 받는 급여의 10%를 매년 장학금으로 기탁하겠다고 약속했다. 취임 첫 해 6개월을 근무하고 500만원을 기탁한 후, 지난해와 올해는 각 1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현재 168억원 규모의 장흥군인재육성 장학기금은 임기 내 200억원까지 늘려갈 계획이다. 김성 군수는“장흥군인재육성장학회 이사장으로서 장흥군의 학생들의 꿈과 미래를 펼치는 일에 작게나마 보탬이 되고자 매년 장학금 기부에 참여하고 있다”며 “노벨문학도시 장흥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어갈 창의적이고 열정적인 인재들이 육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장학회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지지가 학생들의 꿈을 이루는 데 큰 도움이 된다”며 “해외 비전캠프, 역사문화 탐방, 장학생 선발지원 등 미래 청소년들의 꿈을 키우고 응원하는데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해남군 직영 온라인 쇼핑몰‘해남미소’가 2024년 역대 최고 매출액인 241억원을 달성했다.‘해남미소’는 해남군의 농수특산물을 직거래로 판매하는 온라인 플랫폼으로, 해남 지역 농어민들과의 협력과 혁신적인 마케팅 전략, 그리고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역대 최대 매출 성과를 거두었다. 주요 판매 품목으로는 전국 최대 배추 주산지 위상에 걸맞게 김장철 필수 품목인 절임배추가 67억원의 최고 매출을 올렸다. 절임배추는‘11월 22일 김치의 날 이후 해남배추로 김장합시다’대국민 캠페인에 힘입어 작년 대비 11억원이 더 판매됐다. 또한 쌀과 잡곡이 56억원, 고구마가 30억원의 매출을 달성해 해남 특산품의 가치를 인정받았다. 또한 다양한 농수산 가공식품이 47억원의 매출을 올려 뒤를 이었다. 이같은 매출 신장은 생산단계부터 철저한 관리를 통해 고품질 친환경 농수특산물을 입점, 판매하는 것은 물론 자체 기획전, 직거래 행사 등도 다양하게 진행해 새로운 판로를 확보해 온 결과라는 평가이다. 해남미소에서는 지난해 명절 기획전 등 다양한 자체 기획전을 38회 진행해 15억원의 매출을 올렸고, 매월 3번째 수요일 진행되는 그린
순천시 최초 동 단위 마을교과서인 ‘조곡동 마을교과서’가 지난 12월 10일 발간됐다. ‘조곡동 마을교과서’는 2018년부터 순천이수중학교, 순천성동초등학교를 비롯 순천의 초·중등학교와 함께 진행한 조곡동의 역사문화, 생태, 도시재생 마을교육의 내용을 담고 있다. ‘조곡동 마을교과서’는 ▲우리 마을 조곡동 ▲동천생태 ▲죽도봉 역사문화 ▲철도도시 순천 ▲여순10.19 ▲역세권 ▲중학교 연계 사례 등 7개 분야로 구성되어 있다. 조곡동 마을교육은 조곡마을교육자치회(대표 김학중)와 우리마을교육연구소(소장 김현주)가 중심이 되어, 조곡동 인근 초·중등학교를 포함한 지역의 학교와 꾸준한 관계를 통해 성장해왔다. 특히 2023년부터는 조곡동 마을교육이 주민참여예산으로 편성되어 더욱 활성화되는 모범사례를 만들고 있으며, 이번 마을교과서도 2024년 조곡동 주민참여예산으로 제작했다. 주경진 순천성동초등학교 교장은 “조곡동 마을교과서는 학교교육과정과 연계하여 만든 전국 최초의 모범 사례”라며 “우리 학생들은 2025년에 조곡동 마을교과서를 적극 활용하여 공부할 것이다” 고 말했다. ‘조곡동 마을교과서’를 발간한 김
순천시는 지역주택조합 조합원 가입 시 과장 광고로 인한 시민 피해가 우려된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지역주택조합은 시행사가 추진하는 분양아파트와 달리, 개인이 스스로 조합을 구성하고 가입하여 토지매입, 주택건설 및 분양까지 직접 참여하는 방식이다. 이에 따라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책임의 한계로 분쟁이 빈번히 발생할 수 있다. 시는 이러한 점을 고려하여 조합원 가입 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가입 예정자는 사업추진 과정에서 토지매입, 건축 규모 및 예상 세대수 변경 등으로 사업이 장기화되거나 사업계획 변경으로 인한 사업비 상승 등으로 추가 분담금이 발생할 수 있음을 인지해야 한다. 또한, 조합원 모집공고 및 계약서 등에 명시된 가입비 반환조건 여부를 반드시 확인할 필요가 있다. 시는 시민들이 지역주택조합에 가입할 때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예방할 수 있도록, 벽보게시판, 시 누리집 및 SNS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홍보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주택조합 사업이 지연되거나 무산될 경우 정신적・금전적 피해가 조합원 개인에게 돌아갈 수 있다”며 “조합원 가입 시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2025년 1월 2일 오전 10시, 교육지원청 3층 대강당에서 2025년 시무식을 개최하며 새해 첫 걸음을 내디뎠다. 이번 시무식은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새해를 맞아 소통과 화합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 개요 및 주요 내용 시무식은 전입 직원 소개 및 2024년 하반기 기관 표창 수여를 시작으로, 교육감 신년사와 교육장의 새해 인사가 이어졌다. 특히,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조성윤 전 경기도교육감 초청 대담으로, 교육계의 큰 어르신으로 꼽히는 조성윤 전 교육감이 특별 강연을 통해 삶과 교육에 대한 철학을 전했다. 조성윤 전 경기도교육감의 특별 대담: ‘을사년 새해 교육원로에게 길을 묻다’ 조성윤 전 교육감은 시립 서울농업대학교(현 서울시립대학교) 수의학과를 졸업한 후 광주교육장과 도교육청 중등국장을 거쳐 제10대와 11대 경기도교육감을 역임한 교육계의 거목이다. 대담에서는 건강의 비결, 예술 활동 및 시인으로서의 행보, 광주교육청 재직 시절 기억에 남는 일, 그리고 인생 철학 '삼화' 등을 주제로 이야기가 이어졌다. 그는 올해로 90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만큼 활기찬 모습으로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