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전반기 국회의장'에 우원식 의원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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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로 하나된 노사가 전북의 새로운 도약을 이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10월 18일, 도내 노사 간 상생과 소통을 촉진하는 ‘제1회 전북특별자치도 노사화합가요제’를 전북도청 공연장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가요제는 노사 간 화합을 노래로 표현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협력의 노사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새로운 장을 열었다. 첫 가요제는 노사 간의 소통을 노래로 풀어내며, 도내 기업과 근로자를 격려하고 지역 경제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노래를 통해 노사는 갈등을 넘어 하나의 목소리로 화합하고, 협력의 문화를 뿌리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한 한국노총 전북지역본부 권기봉 의장, 전주상공회의소 조병두 부회장, 각 시군 고용노동지청장과 기업 관계자 근로자 등 9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가요제의 예선전은 지난 10월 12일 치러졌으며, 총 40개 팀 중 치열한 경연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12개 팀이 무대에 올랐다. 본선에 오른 참가자들은 숨겨둔 재능을 마음껏 펼치며 관객과 함께 소통했고, 근로자와 사용자 간의 경계를 넘은 진정한 화합의 장이 펼쳐
전라남도교육청은 18~23일 목포문화예술회관에서 ‘제30회 전라남도중등미술과교원전 및 학생예술동아리 활동 나눔전’을 개최한다. 올해 30회를 맞는 교원전에서는 서양화, 한국화, 조소, 디자인 분야의 창작물 89점과 24개 중‧고등학교 시각예술 분야 동아리 학생들의 활동자료를 만나볼 수 있다. 전남교육청은 미술과 교원 작품전을 비롯해 초・중등 교원 음악제 등을 적극 지원해, 교육가족이 예술로 소통‧교류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이지현 중등교육과장은 누구나 즐기고 함께 배우는 예술교육을 통해 삶 속에서 예술을 향유하며 세상을 살아가는 힘을 기르고, 행복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심미적 감성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조태열 외교부장관은 10월 18일 제31회 '한·일 재계회의' 환송오찬에 참석하여, “한일 우호협력의 배가 흔들림없이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양국 경제인들이 평형수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조 장관은 한일 관계의 온기가 되살아나고 있는 시기에, 제31회 '한·일 재계회의'가 성공적으로 개최된 것을 축하했다. 조 장관은 작년 3월 양국 간 관계 개선의 물꼬가 트인 이후, 12년 만에 정상간 셔틀외교를 재개하여 양국 관계가 정상화되면서, 한반도는 물론 지역·글로벌 차원에서의 협력과 연대를 강화해 오고 있다고 했다. 이와 함께, 조 장관은 정부간 협력 증진에 따라 100억불 규모의 통화스와프 협정 체결, 제3국에서의 양국 재외국민 보호 협력에 관한 MOU 체결, 문화 및 인적교류 증가 등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구체적 성과들로 이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조 장관은 특히 내년이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이 되는 해인 만큼, 지난 60년간 어렵게 일궈낸 관계 개선의 흐름을 궤도에 안착시켜야 할 때라고 하고, 가치와 이익을 공유하는 가장 가까운 이웃이자 협력 파트너인 양국 관계의 발전이 동북아와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10월 18일 서울에서 암나 빈 다하크 알샴시(Amna Bin Dahak AlShamsi) 아랍에미리트(UAE) 기후변화환경부 장관과 양국의 해양수산 협력에 대해 논의했다. 강 장관은 2023년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를 개최한 의장국으로 기후·환경 정책에 관심이 많은 아랍에미리트에 블루카본(Blue Carbon) 등 우리나라에서 추진하는 해양환경 보호 정책을 소개했으며, 양국은 탄소중립 실현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어서, 해양공간계획과 해양생물다양성 보전 등 지속 가능한 해양 발전 방안을 논의했으며, 양식과 수산물 무역 등 수산 분야 주요 이슈(Issue)에 대해서도 협력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강 장관은 내년 4월 부산에서 개최 예정인 ‘제10차 아워오션콘퍼런스(OOC, Our Ocean Conference)’에 아랍에미리트를 초청하며, OOC가 양국이 해양수산 전반에서의 건설적인 논의를 발전시킬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와 더불어, 2028년 제4차 UN해양총회(UN Ocean Conference)의 한국 유치에 관심
장흥군 안양면지사협는 18일 저소득 거동 불편 어르신‘행복듬뿍 밑반찬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관내 만 65세 이상 저소득 거동 불편 어르신 10가정을 방문하여 밑반찬 전달과 함께 안부를 확인하는 등 결식우려 어르신들의 건강 생활 유지에 기여하고자 마련된 맞춤형복지 사업이다. 김종배 민간위원장은 “밑반찬 지원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식사 문제를 해결하고, 마을 곳곳에 피어나는 이웃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며 소감을 밝혔다. 백수영 안양면장은 “1인 가구는 반찬 준비가 쉽지 않은데 정성이 담긴 반찬을 직접 전달함으로써 어르신들의 고립감을 해소하고 건강한 생활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건강한 안양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