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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도걸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 “윤 대통령, 반성·사과·국정기조 대전환부터”

민생경제 회복 위해 선심성 예산공약 재검토·나라살림 정상화 시급
“총선 민심 외면하는데 급급…각종 특검법·특별법 처리 약속해야”

[안도걸 국회의원 당성인]

 

안도걸 광주 동남을 국회의원 당선인은 16일 “윤석열 대통령의 통렬한 반성과 사과, 국정기조의 대전환을 강력하게 촉구한다”며 “민생경제를 회복하기 위해 선심성 예산공약을 폐기하고 나라살림의 정상화를 최우선 정책방향으로 삼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안 당선인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국정기조의 대전환을 통해 경제와 민생을 살려내라는 것, 검찰과 사정기관을 앞세운 야당탄압을 멈추라는 것, 언론규제기관을 통해 언론에 재갈을 물리지 말라는 것 등 잘못된 국정운영을 근본부터 고치라는 것이 제22대 총선 결과이며 국민의 명령”이라며 “하지만 윤 대통령은 오늘 국무회의에서 반성도, 사과도 없이 국정운영에 대한 자화자찬만 늘어놓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윤 대통령은 ‘세밀하지 못했다, 배려 못했다, 배려가 미흡했다’는 등 큰 잘못은 아니라고 빗겨가고 있다”며 “여기에 ‘온전히 전달되지 못했다, 노력이 닿지 못했다’는 등 책임을 회피하고 떠넘기기에 급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 “윤 대통령은 국회를 무시한 ‘묻지마식 거부권 행사’에 대한 해결책도 제시하지 않았다”며 “대통령실과 내각의 전면 개편을 비롯한 국정기조의 근본적이고 대대적인 전환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안도걸 당선인은 “국회와의 소통, 협치의 상징으로 제21대 국회가 끝나기 전에 ‘채상병 특검’, ‘이태원참사특별법’ 통과를 실행에 옮겨야 한다”며 “의료대란 해소, 민생회복 지원 등에 즉시 나서는 것은 물론 김건희특검법, 전세사기특별법, 간호법, 노조법, 방송법, 대장동특검법에 대한 입장 전환과 적극 추진을 약속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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