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현 비비드모델 광주전남협회 대표]
환경문화조직위원회와 비비드모델협회 광주·전남(대표 이지현) 전북놀이문화원이 주관하는 ‘2024 대한민국 아러스나인 패션쇼 시민모델 선발대회’가 2월 17일 오후 1시부터 전주역 앞 웨딩의 전당에서 펼쳐진다.
올해로 20주년을 맞는다는 대한민국 아러스나인 패션쇼는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버려지는 헌 옷, 가방. 한복, 한복천, 플래카드, 깨진 유리조각, 웨딩드레스등으로 새롭게 만드는 업싸이클링 자원순환을 보여주는 패션쇼다.
아러스나인 이란 Otters 9 (수달 9마리) 영어 명으로 전주를 수달 9마리까지 살아갈 수 있게 생태도시를 만들자는 취지의 브랜드명과 로고이다.
[비비드모델 광주전남협회 집행부 임원들이 대회에앞서 숙의및 협의를 하고 있다] (사진=오명하 기자)
이번 대회는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시민모델 선발대회로서 참가자들은 직접 보고, 듣고, 느끼고, 체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접수기간은 2월 16일까지이다. 만 5세부터 100세까지의 남·여 노소를 불문하고 참가할 수 있으며 신장, 몸무게, 학력이나 경력은 무관하다고 주최 측은 밝혔다.
지원서는 e-mail: luckykorea@hanmai l.net로 할 수 있으며 전주시청 홈페이지 새 소식란에서 지원서를 다운로드할 수 있다.
[‘2024 대한민국 아러스나인 패션쇼 시민모델 선발대회’ 포스터]
이번대회의 시상은 디자이너부문에서 아러스나인 ottert상, 친환경작품상, 굿패션상, 한국사랑상, 특별상이 있으며 모델부문에서는 대상에 굿워킹상, 토털룩상, 스마일상, 문화리더상(전주시장상), 특별상(이상봉 디자이너상)을 선발해 시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