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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기아차공장 이전 논의 본격화하자" 시의회서 토론회

[미래차 국가산단 활성화와 기아차 이전을 위한 정책토론회]

 

광주 미래 차 국가산업단지 활성화와 산업 구조 재편을 위해 내연차 중심의 기아자동차 공장 이전 논의를 본격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박수기 광주시의원과 더광주연구원은 8일 광주시의회에서 미래차 국가산단 활성화와 기아차 이전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발제에 나선 이항구 자동차 융합기술원 원장은 "친환경이나 자율주행 등 자동차 산업 생태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기아차 광주공장의 이전을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50여년 된 공장 시설 노후화로 생산성 저하와 제조원가 경쟁력 한계를 겪고 있다"며 "광주공장 주변에 대규모 상업·주거단지가 형성되는 등 입지 여건이 달라진 점도 이전이 필요한 이유 중 하나"라고 덧붙였다.

 

이 원장은 36만평(120만㎡) 규모의 신규 공장 부지 선정과 개발 계획·용도 변경 지원, 현 부지 개발과 새 공장 건설을 병행할 수 있는 자금 대책 마련을 주요 과제로 꼽았다.

 

좌장을 맡은 강위원 더광주연구원장은 "지난 3월 광주가 미래 차 국가산단으로 지정된 만큼 기아차 공장의 미래차 국가산단 이전을 본격적으로 논의할 때가 됐다"며 "공장 이전과 미래 차 산업 육성을 통해 서구의 미래를 밝히도록 시민과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박수기 의원도 "미래차 국가산단과 완성차 공장의 결합이 광주 자동차 산업에도 큰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연 72만대 생산 능력을 갖춘 광주 자동차산업은 지역 제조업 전체 매출의 38%를 차지한다.

국내 제2의 자동차 생산도시로 불리지만 생산 라인 노후화, 부품 공장과 완성차 공장의 분산 배치, 국내외 자동차 회사들의 친환경차 전환 투자 계획 발표 등으로 이전 필요성이 제기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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