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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인권단체 "차별 없는 '모두의 화장실' 도입해야"

[모두를 위한 화장실(자료사진)]

 

광주인권지기 활짝(이하 활짝)은 22일 "모든 시민은 평등하다는 기치 아래 어떠한 차별도 없는 '모두의 화장실'을 도입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활짝은 이날 국가인권위원회 광주사무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3기 광주 인권 도시 기본계획에 한 줄 뿐인 '성소수자 실태조사 및 인권 증진 정책 수립'이 모두의 화장실로 이어져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모두의 화장실이란 성별, 나이, 성별 정체성, 장애 유무와 관계없이 누구나 편안하게 이용하도록 만들어진 화장실"이라며 "성별 이분법에 구분 받지 않는 성중립화장실보다 확대된 개념의 공간"이라고 설명했다.

 

활짝은 지역에서 인권운동을 이어온 시민단체의 연대체로 1996년부터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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