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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소식] 국립국악원 추석 기념 공연 '휘영청 둥근 달'

국립극장 완창판소리 '김영자의 수궁가-정광수제'

[국립국악원 '휘영청 둥근 달' 포스터] (사진:국립국악원)

 

▲ 추석 맞아 즐기는 줄타기·강강술래 = 국립국악원은 이달 29∼30일 서울 서초구 국립국악원 연희마당에서 추석 공연 '휘영청 둥근 달'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공연은 국립국악원 민속악단의 길놀이와 서울굿으로 시작해 경기·서도·남도 지방을 대표하는 민요로 이어진다. 이어 영화 '왕의 남자'에 대역으로 출연했던 줄타기 명인 권원태와 어릿광대의 무대가 이어진다.

 

마무리는 추석을 기념해 민속악단과 무용단이 함께하는 강강술래와 민속악단 연희부의 판굿이 장식한다.

 

공연 예매는 20일부터 국립국악원 누리집(gugak.go.kr)에서 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다.

 

[국립극장 완창판소리 '김영자의 수궁가'] (사진:국립극장)

 

▲ 국가무형문화재 김영자 명창의 수궁가 = 국립극장은 10월 14일 서울 국립극장 하늘극장에서 '완창판소리-김영자의 수궁가-정광수제'를 공연한다.

 

국가무형문화재 판소리 '심청가' 보유자인 김영자 명창이 깊고 탄탄한 성음으로 정광수제 '수궁가'를 선보인다.

 

1951년 대구에서 태어난 김 명창은 8세에 정권진 명창으로부터 '심청가'와 '춘향가'를 배우며 판소리에 입문했다. 1985년 전주대사습놀이 대통령상을 받아 명창의 반열에 올랐다.

 

정광수제 수궁가는 격식 있고 유려한 사설 표현에 다양한 기교가 더해졌다는 평을 받는다. 자라의 꾐에 빠져 용궁에서 죽을 위기에 처한 토끼가 재치를 발휘하는 이야기가 펼쳐진다.

 

고수로는 국가무형문화재 이태백과 함께 강길원이 무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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