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무국제공연예술제 최우수작품상] (사진:창무국제공연예술제)
제29회 창무국제공연예술제에서 열린 '2023 창무프라이즈' 최우수작품상에 안무가 김미란의 '중中독-독 안의 여자'가 선정됐다고 주최 측이 1일 밝혔다.
창무국제공연예술제는 원로 한국무용가 김매자가 설립한 창무예술원이 1993년 시작한 공연예술 축제다. 3년 전부터 신작 촉진을 위해 새로운 창작 춤 발굴무대인 '창무프라이즈'를 진행하고 있다.
최우수작품상을 받은 '중中독-독 안의 여자'에는 상금 1천만원과 내년 창무국제공연예술제 본무대 공연 기회가 주어진다. 우수작품상은 중국 안무가 주야초의 '베일을 벗다', 관객특별상은 안무가 김민선의 '아브락삭스'에 돌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