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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이 주인공인 마을 대청소

10여 개 자생 단체 담당구역별 자투리 화단 정비 등 구슬땀

[출처=동구청]

 

광주 동구 지원1동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내 10여 개 자생 단체가 총출동해 깨끗한 마을 만들기를 위한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민·관이 협력해 진행한 이번 대청소는 지원1동 자생 단체와 행정복지센터 공무원, 자원봉사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자투리 화단과 주요 관문로·간선도로 등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환경정비에 나섰다.

 

앞서 지원1동은 2019년부터 주민자치회, 통장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협의회, 방위협의회, 자율방재단 등을 비롯한 10여 개 자생 단체별로 관내 자투리 화단의 관리주체를 지정해 체계적으로 관리해 왔다.

 

이번 환경정비 활동은 지난 2주 동안 단체별로 자율적으로 일정을 정해 실시함으로써 주민 주도로 지역을 살펴 안전하고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동참해 남다른 의미를 더했다.

 

이정이 지원1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마을 복지증진을 위해 자발적으로 봉사해주신 주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주민이 주인공이 되어 지역과 이웃을 돌보는 문화를 조성해 살고 싶은 마을을 만들어 가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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