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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명 강남구청장, 취임 1주년 맞아 “현장 속으로”

- 7월 3일 아침 7시 30분 삼성동 해맞이공원에서 새마을방역봉사대 만나 1주년 첫 업무 시작 -
- 저녁 7시 30분 영동시장 먹자골목 찾아 민관경 합동 순찰 불법 전단지 근절 나서 -

[2023년 3월 바른길 봉사단과 함께 불법전단지 거리캠페인을 하는 조성명 강남구청장 (왼쪽에서부터 세번째)](=출처=강남구청)

 

조성명 강남구청장이 민선8기 1주년을 맞아 7월 3일 강남구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주민들을 만나는 현장 소통에 나선다.

 

조 구청장은 민선8기 취임 직후 간담회를 열어 18개 단체, 350여명을 만나 구민의 의견을 경청하고 정책에 반영했다. 올해 2월에는 구의 주요 사업을 구민에게 직접 설명하고 건의 사항을 듣는 ‘2023 강남구 비전보고회’를 9회에 걸쳐 개최하는 등 소통 행보를 이어왔다.

 

취임 1주년을 맞은 7월 3일 첫 업무도 민생 현장에서 시작한다. 오전 7시 30분 삼성동 해맞이공원에서 새마을방역봉사대 10명을 만나 공원 방역 활동을 함께 한다. 여름철 모기와 해충 방역 활동을 하는 민간 방역단인 새마을방역봉사대는 50여명이 16개조를 구성해 학교 80개소와 공원 112개소를 매일 아침 방역하고 있다. 방역 활동 후 공원 내 정자인 삼성정에서 구민들의 이야기를 들을 계획이다.

 

오후 7시 30분에는 영동시장 먹자골목 일대를 방문한다. 논현1동 직능단체장 및 회원, 논현1파출소 경찰관 등 20여명이 참여하는 민·관·경 합동 순찰을 하며 불법 선전성 전단지 근절에 앞장선다. 구는 불법 선전성 전단지를 뿌리뽑기 위해 경찰 합동 단속을 주2회 이상으로 늘리고, 구 단속 인원을 증원해 주·야 상시 단속을 펼치고 있다. 지역주민들도 자발적 협의체를 구성해 월 2회 캠페인을 실시하고 전단지 수거에 나서는 등 거리 지키기에 나서고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현장에서 묵묵히 봉사하는 주민들과 함께하면서 1년 전 초심을 다지겠다”며 “앞으로 미래가 더 행복한 강남을 만들기 위해 구민들의 작은 목소리를 놓치지 않고 진심을 다해 구민과 소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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