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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국토교통 실무협의체 5년만에 재개…우크라 재건정보 공유

원희룡 "일본과 우크라 재건사업 공동진출도 모색" ITF 교통장관회의서 일본 국토교통성과 합의

[ITF 교통장관회의에서 발언하는 원희룡 국토부 장관](사진:연합)

 

한국과 일본의 국토교통 당국 간 실무협의체가 5년 만에 복원된다.

 

최근 두 달간 3차례의 한일정상회담 이후 실질적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후속 조치다.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총리는 지난 3월 정상회담에서 정부 간 다양한 협의체를 복원해 소통을 활성화하기로 합의했다.

 

국제교통포럼(ITF) 교통장관회의 참석을 위해 독일 라이프치히를 찾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25일(현지시간) 일본 국토교통성의 미즈시마 사토루 국토교통심의관(차관급)을 만나 한일 국토교통 당국 간 실무협의체 구성에 합의했다.

 

원 장관은 "중단됐던 일본과의 실무협의체를 살릴 수 있게 됐다"며 "인프라, 수소차, 배터리, 스마트시티뿐 아니라 우크라이나 재건을 위한 정보를 공유하고, 공동 진출할 수 있는 재건사업이 있다면 협의해보기로 했다"고 밝혔다.

 

특히 협의체에서는 양국의 공통 관심사인 '고령화 시대 대응'을 집중적으로 논의할 것으로 전망된다.

 

원 장관은 "고령화 시대에 맞는 주택, 인프라 정책은 일본과 우리 국토교통부 모두의 최대 현안"이라며 "이를 논의하는 워킹그룹부터 출발하자고 합의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원 장관은 영국 교통부와도 실무협의체 구성에 합의했다. 원 장관은 마크 하퍼 영국 교통부 장관과 만나 한·영 교통협력회의 개최와 교통협력 업무협약(MOU) 개정에 합의했다.

 

폴커 비싱 독일 디지털교통부 장관과는 양국의 주력 분야인 자동차 산업에 대해 협력하고, 전기·수소차 전환 계획을 논의하기로 했다.

 

또 마틴 쿱카 체코 교통부 장관과의 면담에선 베를린∼프라하∼빈을 연결하는 체코 고속철 건설사업 협력이 논의됐다. 이와 관련해 한·체코 교통부는 지난 22일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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