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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만여 소상공인 거점' 세종시 소상공인연합회 어진동에 새 둥지

세종시 소상공인연합회 사무실 (사진=세종시 소상공인연합회)

 

2만여명에 이르는 세종시 소상공인의 권익 보호 조직인 세종시 소상공인연합회가 18일 어진동 한 상가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세종시 소상공인연합회는 2020년 6월 대전·세종지회에서 출발해 2021년 7월 세종지회를 발족하고 소상공인 권익 보호와 지위 향상, 결속 강화 등을 위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그동안은 개인 사무실에서 관련 업무를 해왔다.

연간 1억원에 이르는 소상공인연합회 사무실 임대료와 운영비는 세종시가 지원한다.

 

황현목 소상공인연합회장은 "소상공인연합회 사무실 마련은 지역 소상공인의 숙원이었다"며 "사무실 마련으로 지역 소상공인의 권익 보호는 물론 회원 간 유대감이 강화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시했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소상공인은 지역경제의 중요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며 "이번 사무실 개소로 소상공인연합회가 지역 소상공인과 소통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년 말 기준 세종시 소상공인은 2만222명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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