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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 중앙동, 돌봄 이웃 86세대에 김장김치 전달

▲ (왼쪽부터 11번째) 문인 북구청장, (왼쪽부터 7번째) 류창선 중앙동장, (왼쪽부터 12번째) 김재홍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출처:광주북구중앙동 행정복지센터)

 

광주북구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9일 문인 북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2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해피뷰병원(대표원장 양대열)의 후원을 받아 진행되었으며, 독거노인·장애인세대 등 돌봄이 필요한 이웃 86세대를 선정하여 협의체 위원들과 통장단을 통해 김장김치를 전달하였다.

 

행사에 참석한 문인 북구청장은 『“해마다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통하여 모두가 더불어 잘사는 행복한 북구 만들기에 앞장서 왔다”며 “나눔으로 함께하는 지역주민과 후원 해 주신 단체에 감사드린다 ”』하였다

 

김재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은 “싱싱하고 건강한 재료로 만든 김장김치라서 맛과 질이 더욱 좋아졌다며, 대상자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류창선 중앙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행사에 힘써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복지행정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오섭국회의원 최유정사모가 참석해 “사랑의 온도로 북구 중앙동이 더욱 따뜻해지길 바란다 ”며 '이웃사랑 김장 나누기' 행사에 함께 하였다

 

한편 북구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집수리·밑반찬 배달 등 지역사회의 온정을 나누는 일에 선도적 역할을 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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