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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독일 한국문화원, 독일 실버층 대상 한국문화 워크숍 개최

- 전통무용, 서예, 한식 등 한국문화 전체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으로 구성
- 베를린시 슈테글리츠-첼렌도르프 구청과 협업으로 눈길

[출처: 문화체육관광부]

 

주독일 한국문화원(이하 문화원)이 17일(목) 베를린 헤르타-뮐러 하우스에서 독일 실버층을 대상으로 한국문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지난 해에도 이미 워크숍을 개최한 바 있는 문화원은 금년에도 베를린의 노인복지시설에서 다양한 한국문화를 소개하는 행사를 개최한다. 문화원이 베를린시 슈테글리츠-첼렌도르프 구청과 협업으로 개최하는 이번 행사의 명칭은 “한국에서 보내는 하루”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새로운 문화로부터 소외될 수 있는 독일의 장년 및 노령층을 대상으로 한국문화를 소개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한국 동화구연, 서예, 한국무용과 한식 등 다양한 한국의 문화를 소개

 

11월 17일 하루 동안 진행되는 이번 워크숍에는 한국의 동화구연과 서예로 한글 이름 쓰기, 최윤희 무용가의 한국무용 공연에 이어 한식 체험 행사도 개최된다. 참가자들이 노령층인 만큼 한국에 대한 정보가 거의 없는 점을 감안해 한국의 문화를 소개하는 영상도 소개된다.

 

문화원은 젊은 청년층에 집중된 독일의 한국문화 주 소비층을 전 연령층으로 확대하기 위해 독일 실버층을 대상으로 한 워크숍 행사를 기획해 지난해에 이미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문화원은 현지 기관과의 정기적인 협업을 통해 단순한 홍보를 넘어 자칫 소외될 수 있는 계층에도 한국문화를 널리 알리는 행사를 앞으로도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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