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자체기사

주요기사



고택체험 전남 영광 "매간당 (梅磵堂) "편

중소상공인뉴스 구일암 기자 |

 

고택체험 영광 "매간당 (梅磵堂) "편

 

본 행사는 2022.10.29~30일까지 1박2일 행사로 문화재청(최응천 청장)에서 주최, 사)전남종가회 주관으로 이루워진 고택체험 프로그램으로 사전예약을 통해 신청들이 고택체험을 한것이다.

 

 

전남 영광 매간당( 梅磵堂 ) 고택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매간당( 梅磵堂 )은 전라남도 영광군 군남면 동간길 2길 83-1에 위치하고 있으며, 국가민속문화재 제234호 이다.

 

[전남 영광 매간당( 梅磵堂 ) 고택 입구]

 

[전남 영광 매간당( 梅磵堂 ) 고택 입구]

 

매간당( 梅磵堂 )의 유래는 조선 후기에 지어진 연안김씨 집성촌의 종가이다. 연안김씨가 이 마을에 처음 터를 잡은 것은 16세기 중엽 김영(金榮)이 군수로 부임한 숙부 김세공을 따라와 정착하면서부터이다. 풍수지리상 ‘매화꽃이 떨어지는 형국’ 또는 ‘학 형국’의 북향집으로 터가 넓다. 사랑마당을 중심으로 사랑채· 서당· 마부집· 연못이, 중문을 지나 안채와 아래채가 있다.

 

[전남 영광 매간당( 梅磵堂 ) 고택 뜰안]

 

사당은 언덕 뒤편 약간 경사진 곳에 배치했다. 높직하게 솟을지붕을 꾸민 바깥대문은 ‘현 소유자의 14·9·8대조가 효성이 지극하다’하여 나라에서 세워준 정려문(旌閭門)이다. 상량문에 따르면 안채는 고종 5년(1868)에 건립되었다.

 

[전남 영광 매간당( 梅磵堂 ) 고택 본체]

 

[전남 영광 매간당( 梅磵堂 ) 고택]

 

이 가옥은 건물·연못·담장 등이 지을 당시대로 잘 유지하여 보존상태가 좋다. 또한 대대로 물려온 교지·관복·호패 등 100여점에 달하는 유품이 전한다. 조선 후기 지방 상류 양반집의 규모와 배치를 알 수 있는 대표적인 예로 중요한 가옥이다. 지정 당시 명칭은 ‘영광 연안김씨 종택 이었으나, 1868년 매간(梅磵) 김사형(1830∼1909)이 건립한 집으로서 사랑채 당호가 매간당이므로 ‘영광 매간당 고택’으로 지정명칭을 변경하였다.

 

[고재청 해설사-불갑사 입구에서]

 

이번 고택체험은 올해 마지막 행사로서 전국에서 고택체험을 하기위해 참여하여 성대하게 고택체험 행사가 이루워졌다.

 

고택체험에 참가한 다양한 직업을 가진사람들이 본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옛 조상들의 얼을 살피면서 고택의 소중함을 알고 앞으로 이런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유지하면서 우리의 소중한 유산을 오랜 간직하고 세계에 알려서 많은 사람들과 우리의 소중한 유산을 함께 지킬수 있도록 하면 좋겠다는 참여자들의 공통된 의견으로 채택하였다.

 

이번 고택체험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영광 불갑사, 매간당 고택체험 - 고택 그림전시 관람, 옛 책만들기, 김대성 창작 연주, 이효재 보자기 만들기 및 인문학 강좌등 여러가지 프로그램으로 고택체험을 하였다.

 

[전남 영광 불갑사]

 

이번 체험을 하기위해 서울에서 본 프로그램에 참여한 J씨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의 고유유산이 얼마나 값지고 소중한 것을 다시한번 깨달게 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고 하면서 다음에 이런 프로그램이 있다면 무조건 참석하겠다고 하였다.

 

 

 

 

 

전국에서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다양다각의 직업을 가진분들은 한목소리로 소중한 유산을 알게 해 준것에 대해 본 행사를 주최한 "문화재청"과 주관한 "사)전남종가회"와 현장에서 체험자들을 잘 보살펴 준 "소쇄원"(양재혁 원장)을 비롯한 "스텝진"과 해설을 잘 해주신 "고재청 해설사"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하면서 일상에서 경험하지도 알지 못 한것을 이런 프로그램을 통해 소중한 우리의 유산을 알게된 것에 참으로 감사하다는 말을 하면서 1박2일의 아쉬움을 달래면서 다음을 기약하며 각자 작별의 인사를 나누었다.

배너
배너

최신기사

더보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