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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화사별서(河東 花史別墅)야 놀자 프로그램 참여

중소상공인뉴스 구일암 기자 |

 

하동 화사별서(河東 花史別墅)야 놀자 프로그램 참여

 

문화재청에서 진행한 2022년도 고택. 종갓집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2022.10.01~30일까지 1박2일 총5회를 진행한다.

 

[경남 지리산 자락에 위치한 하동 화사별서(河東 花史別墅) 상징하는 돌]

 

경남 지리산 자락에 위치한 하동 화사별서(河東 花史別墅)는 경상남도 하동군 악양면 정서리에 있는 건축물이다. 2019년 11월 14일 경상남도의 유형문화재 제657호로 지정되었다.

 

[하동에서 바라본 광양]

 

[경남 지리산 자락에 위치한 하동 화사별서(河東 花史別墅)]

 

 

화사별서의 유래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화사별서(花史別墅)는 화사 조재희(花史 趙載禧, 1861∼1941)가 건립하였다. 안채의 상량문에는 '開國五百二十七年戊午三月初十日午時上樑'으로 적혀 있어 1918년에 건립된 것을 알 수 있다. 소유자에 의하면 조재희가 이 집을 건립하기 위해 1902년에 착공하여 16년에 걸쳐 완성되었다고 한다. 하동에서는 '조 부자집'으로 알려져 있으며, 현재 박경리의 소설인 '토지'에 등장하는 최참판댁의 배경이 된 고택으로 알려져 있다.

 

[화사별서(花史別墅)에서 바라본 전경]

 

화사별서(花史別墅)는 사랑채 등이 소실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안채 등에서 원형을 잘 간직하고 있으며, 그 가구수법이나, 규모가 가히 하동의 대표적 가옥으로도 손색이 없는 뛰어난 건축물로 볼 수 있고, 조선시대의 풍류적 조원(造園)수법이 잘 적용되어 있어 근대 별장한옥의 특징을 잘 보여주고 있다.

 

[화사별서(花史別墅) 설명을 듣고 있는 참가자들]

 

이번 프로그램은 2022.10.08~09 1박2일로 2번째로 진행되었으며, 이번 프로그램을 참가하기위해 전국적으로 서울, 광주, 울산등 참여자가 다양하게 참가하였다.

 

[화사별서(河東 花史別墅)  조한승 옹]

 

화사별서(花史別墅)를 지키고 계시는 조한승 옹(97세)과 조한승 옹의 손자인 조항연(29세)가 고택을 관리하고 지키고 있다.

 

[화사별서(河東 花史別墅)  조항연 손자]

 

특히 조한승 옹은 97세에도 지금도 안경을 착용하지않고 건장한 몸을 유지하면서 참가자들에게 책자를 읽어주워 참가자들로부터 박수를 받고 건강비결에 대해 말씀해 주무로서 귀감이 되었다.

 

[우측-하동 "茶" 예절강사 김애숙 강사]

 

이날 프로그램은 하동 "茶" 예절강사인 김애숙 강사로부터 시음회와 "茶" 예절등을 배워으며, 하동에 茶 문화를 접함으로서 참가자들에게 茶에 대한 지식과 예절문화에 대해 깊은 감명을 받았다.

 

[박남준 시인]

 

지리산 자락에 거주하고 있는 박남준 시인이 "지리산과 섬진강 그리고 시"라는 주제로 참가자들에게 시인으로서 깊은 감명을 주었다.

 

도예가 이숙희 강사와 한옥전문가 김민성 강사로부터 한옥에 대해 전문적인 강의를 하였다.

 

[좌측-국악인-김주희, 중앙-아쟁-유세윤, 우측--고수 손 웅]

 

이날은 특별공연으로 손웅  고수와 유세윤 아쟁, 국악인 김주희등이 특별공연으로 참가자들로부터 뜨거운 박수와 앵콜을 받았다.

 

[화사별서(花史別墅)프로그램에 참가자들 기념촬영]

 

이번 프로그램에 울산에서 살고 있는 차상옥 전직 교장선생님은 프로그램에 참가하여 참가자들에게 즐거움을 주기위해 이동하는 버스와 숙소에서 기타연주를 하여 참가들로부터 감동에 박수를 받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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