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연합뉴스]
세계적인 권위의 문학상인 영국 부커상 최종 후보에 오른 정보라 작가가 아쉽게도 수상에는 이르지 못했다.
부커재단은 26일 밤(현지시간) 영국 런던 이벤트홀인 원메릴본에서 열린 부커상 시상식에서 인도 작가 기탄잘리 슈리의 '모래의 무덤'(Tomb of sand)을 2022년 인터내셔널 부문 수상작으로 발표했다.
[출처 : 연합뉴스]
세계적인 권위의 문학상인 영국 부커상 최종 후보에 오른 정보라 작가가 아쉽게도 수상에는 이르지 못했다.
부커재단은 26일 밤(현지시간) 영국 런던 이벤트홀인 원메릴본에서 열린 부커상 시상식에서 인도 작가 기탄잘리 슈리의 '모래의 무덤'(Tomb of sand)을 2022년 인터내셔널 부문 수상작으로 발표했다.
[임명장 수여] (출처=광주시청)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7일 시청에서 (사)광주광역시장애인종합지원센터 신임 대표이사로 장상습 전 광주장애인종합복지관장을 임명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광주시는 앞서 지난 4월 15일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해 후보자 공개모집, 서류심사, 면접심사 등 검증 절차를 거쳤다. 장 대표이사는 북구장애인직업재활센터 원장, 광주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 광주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 원장 등을 역임했다. 장 대표이사의 임기는 2027년 5월 6일까지 3년이다. 광주시는 장 대표이사가 장애 관련 전문가로 활동해왔으며, 정무적 감각도 갖추고 있는 만큼 센터를 효율적으로 운영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 대표이사는 “새롭게 도약하는 광주 장애인 복지전달체계 구축을 위해 장애인 당사자 중심의 정책 연구를 추진하고, 장애 관련 기관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추진하겠다”며 “센터가 장애인 복지서비스의 지휘본부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광주장애인종합지원센터는 광주시가 광주 장애인 정책 연구 및 통합복지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2018년 설립했으며, 장애인 복지서비스 지휘본부(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동 캠퍼스 관계자 역량강화 교육] (출처=광주서구청) 광주 서구는 7일 오전 평생학습관에서 세·큰·대(세상에서 가장 큰 대학, 서구) 18개 동 캠퍼스 매니저 및 대표자를 대상으로 평생학습문화연구소 대표 어재영 강사를 초청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동 캠퍼스 관계자 역량강화 교육] (출처=광주서구청)
[이웃사랑 나눔행사] (출처=고흥군청) 전남 고흥군 도양읍과 도양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3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이웃사랑 나눔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도양읍 직원과 주민자치위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신흥마을 등 38개 마을회관을 직접 방문해 정성 가득한 떡과 음료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며 말벗이 돼드렸다. [이웃사랑 나눔행사] (출처=고흥군청) 신준식 도양읍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솔선수범하며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하는 아름다운 움직임이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웃사랑 나눔행사] (출처=고흥군청) 박영철 도양읍 주민자치위원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2회째 맞는 나눔 행사로 앞으로도 가까이 있어 잊고 지내기 쉬운 가족과 이웃들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사랑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에 주민자치위원회가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온기 나눔] (출처=고흥군청) 전남 고흥군 동일면에서는 군민 모두의 마음속 온기를 봉사, 기부, 자선활동 등 다양한 방식으로 이웃들과 나누며 따뜻한 고흥군을 만드는 ‘온기 나눔’이 계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19일 제26회 동일면민의 날을 기념해 경기도 김포시에서 친환경 편백나무 소재의 생활용품 제작업체를 운영하며, 구룡마을로 귀촌한 안스하우스 안희중 대표가 420만 원 상당의 항균도마 120개를 기부했다. 이날 기부한 도마는 면민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한 면민들에게 전달돼 나눔의 정신을 되새기고 범국민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온기 나눔 캠페인에 힘을 보탰다. 또한, 나로도 물김 생산협회(회장 곽형종)에서는 지난 5월 3일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써달라며 1백만 원을 동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김경아 동일면장은 “훈훈한 나눔으로 가치 있는 세상을 만드는 데 함께해 주신 모든 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동일면에서는 나눔이 또 다른 사랑으로 피어나는 기부의 선순환 문화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온기 나눔] (출처=고흥군청) 한편, 동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홀로 계시는 어르신과 취
[제7회 나로도 청정 수산물 축제] (출처=고흥군청) 전남 고흥군 봉래면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나로도항 일원에서 개최된 ‘제7회 나로도 청정 수산물 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고흥군과 고흥군의회가 주최하고 봉래면 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축제는 고흥 우주산업의 메카임을 알리기 위해 우주인도 먹고 보고 자고 간다는 슬로건으로 14년 만에 새롭게 개최됐으며, 축제 기간 7천여 명의 관광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축제는 지역주민들이 직접 축제의 주인공이 돼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로 다양한 시식 행사 및 맨손 물고기 잡기 등 체험 프로그램과 화려한 불꽃쇼 등이 더해져 나로도항의 매력을 충분히 알리는 시간이 됐다. [제7회 나로도 청정 수산물 축제] (출처=고흥군청) 축제 이틀째인 5일에는 비바람이 부는 궂은 날씨와 호우주의보에도 불구하고 나로도항의 특별한 매력을 체험하기 위한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져 축제의 열기를 이어갔고, 축제 마지막 날 펼쳐진 ‘읍·면 노래자랑’은 많은 지역주민이 다 함께 참여해 지역축제가 갖는 화합과 단결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공영민 군수는 “이번 축제가 고품질 나로도 청정수산물의 입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