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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5·18 42주년 기념 시낭송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문학메카 낭송포럼(황하택 이사장)은 5·18광주민주화운동 42주년을 맞이하여  ‘광주시민 5·18 시 낭송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민주화의 성지인 광주에서 ‘광주시민 5·18 시 낭송회’는 5·18을 기리는 뜻으로  행사가 열려 광주시민들을 위로하는 행사가 되었다.

 

[문학메카낭송 포럼 황하택 이사장 인사말]

 

이번 행사는 광주매일신문·광주매일TV가 주최하고 문학메카낭송포럼이 주관한 이 행사는 25일 오후 5·18기념문화센터 대동홀에서 열렸다.

 

행사를 주최한 광주매일신문 이경수 대표이사는 “42주년을 맞이한 5·18민주화운동은 이제 ‘희망’으로 새 역사를 써야 할 중대한 전기를 맞았다”며 “‘광주정신’은 그동안의 온갖 고통을 깨끗이 씻어내고 진정한 생존의 출발점에 서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광주매일신문 이경수 대표이사 인사말]


이날 시낭송회는 문학메카 낭송포럼 회원들이 5·18광주민주화운동 42주년을 기념하고 5·18을 바탕으로 한 광주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진행 박지수 회장]

 

이번 행사를 총 기획, 연출을 맡은 박지수 회장이 직접 진행을 맡아 행사가 잘 진행되므로서 총체적으로 성공적인 행사라고 참석자들의 칭찬과 많은 박수를 받았다.

 

[본 행사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 "구독"과 "좋아요"를 눌르기]

 

광주의 40여 년 한과 염원, 민주화운동의 의미와 가치, 광주시민으로서의 자긍심을 담은 5·18 관련 시 20여편을 엄선해 낭송했다.

 

올해로 6년째 진행 중인 ‘광주시민 5·18 시낭송회’는 명실상부 광주의 민주·인권·평화의 가치를 드높이는 대회로 자리매김했다.


행사에 참여한 문학메카 회원 20여명과 관객 50여명은 공연에 자연스레 스며들어 울고 웃으며 광주의 오월을 회상하고 그날의 정신을 되새겼다.

 

 

[행사후 행사 출연진 및 관객들과 기념촬영]

 

행사는 고달령 씨의 성악 ‘천개의 바람’으로 막을 올렸다. 심성식, 이은재, 김동숙, 김미경 씨는 ‘꽃 피고 새 우는’을 주제로 5·18 연극을 펼쳤다.

이어 서만재 광신대 초빙교수가 클래식 기타 연주로 H.Villa Lobos의 ‘Prelude No.1’을 들려줬다.


[서만재 광신대 초빙교수가 클래식 기타 연주]

 

다음으로 홍연주, 김도희 씨가 ‘여보, 사랑해요’라는 주제로 가슴절절한 뮤지컬을 선보였으며 이영미, 김정숙, 윤희정, 강민서 씨가 준비한 5·18 당시 상황극이 펼쳐졌다.

 

[김용하 시인 격려사]


이어 김용하 시인의 ‘꽃 피고 새 우는 5·18’을 고명순, 윤희정, 신은주, 강경연 씨가 낭송했다.

특별공연으로 김순덕 씨가 ‘춘향가 중 이별가’ 국악 공연을 펼쳤으며 샤인 무용단(장은아, 김진화, 양애득, 김기영, 박송원)이 출연 ‘상사몽과 함께 현대 음악에 맞춘 퓨전 한국무용’ 무대를 선사했다.

 

[샤인 무용단 공연]

 

이어 조옥녀, 김혜숙 씨가 2인 1조로 조를 이뤄 ‘꽃 피고 새 우는 5·18’ 시를 낭송했으며 1부에 이어 김동숙, 김미경 씨가 5·18 연극을 마무리했다.

강민서, 심성식, 이은재, 김동숙, 김미경, 홍연주, 김도희 씨가 무대에 올라 5·18 시를 낭송하며 오월 그날의 정신을 되새겼다.

 

[행사후 기념촬영-좌측-본 언론사 구일암CEO, 황하택 이사장, 김용하 시인, 김경천 전, 국회의원, 심성식 시인/ 본 언론사 이사]

 

양종숙, 김혜숙, 이영미 씨의 개인시 낭송 이후 양종숙, 김숙, 이영미씨가 ‘꽃 피고 새 우는’ 5·18 시 낭송을 끝으로 낭송회를 마쳤다.


마지막으로 전 출연진들이 무대에 올라 5·18민주화운동을 상징하는 곡인 ‘님을 위한 행진곡’을 함께 부르며 행사가 마무리됐다.

 

[광주 5·18민주화운동을 상징하는 곡인 ‘님을 위한 행진곡’ 합창] 


이어 “80년 5월은 우리가 이상화할 수 있는 공동체 정신의 총체였으며, 오늘 행사가 바로 이를 현실로 증명하는 한마당이다. 5·18 광주정신을 되새기는 시낭송회가 지속적으로 이어지 진행 할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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