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크레버스]

 

코로나19 오미크론 확산으로 원격 수업을 운영하기로 한 유·초·중·고교가 1주일 만에 3배 넘게 늘었다.

 

원격수업 실시 학교는 더 늘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 학부모는 "원격수업이 익숙해졌지만, 대면 수업과 같은 효과를 기대하기엔 부족하다"며 "오프라인처럼 다양한 활동과 상호작용을 하며 학습 효과를 높이는 원격 학습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융합사고력 교육 플랫폼 '크레버스(CREVERSE)'는 수리·영어 사고력을 효과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버추얼 사고력 플랫폼 '노이지(NOISY)'와 '바운시(BOUNCY)'를 3월 출시했다고 밝혔다.

 

바운시는 메타버스 환경에 개발된 버추얼 영어 사고력 플랫폼이다.

 

에어프릴어학원과 청담어학원의 프리미엄 ESL(English as a Second Language) 프로그램을 메타버스 플랫폼 안에서 현실과 가상세계를 오가며 효과적으로 학습할 수 있다.

 

바운시 수업은 단계별로 유기적으로 학습하도록 구성했다. 수업 전 Pre-Live class에서 AI teacher와 학습할 주제, 지문, 핵심 표현을 파악한다.

 

이어 Live 1 class에서 Live teacher와 스피킹, 라이팅 실시간 수업을, Live 2 class에서 창의적 사고와 언어 역량을 발휘해 토론, 토의, 창작 활동을 수행하는 실시간 프로젝트 수업을 진행한다.

 

수업 후에는 VOD teacher와 Interactive Expressions, Skill Booster, Grammar Bites를 학습하며 실력을 다진다.

 

바운시에서 이루어지는 학습 활동은 포인트로 보상받을 수 있다. 이를 활용해 내 아바타와 버추얼 세상을 꾸며 성취감을 높인다.

 

흥미로운 숏폼 미디어 콘텐츠와 자기주도학습능력을 강화하는 스마트 앱도 강점이다.

 

노이지는 2020년 출시한 버전을 업그레이드해 바운시와 같은 메타버스 환경에 개발된 버추얼 수리 사고력 플랫폼이다.

 

CMS 영재교육센터(사고력관)의 수리 사고력 수업을 온라인 실시간으로 학습한다. 수리 사고력 수업은 교사와 학생이 토론하며 다양한 교구를 활용하는 것이 특징인데, 이를 온라인에 그대로 구현했다.

 

스마트 인터랙티브 교구는 수리 사고력 교구 600여 개를 디지털화한 것으로 학습 흥미를 유발하고 게임처럼 높은 몰입감을 준다.

 

수업은 초1∼6이 대상이며, 대표적 수리 사고력 프로그램 'Pre-WHY'와 'WHY'를 진행한다.

 

크레버스 관계자는 "메타버스 환경은 가장 효과적인 미래 교육 플랫폼이다. 현실과 가상세계를 오가며 무한히 상상하고 탐구할 수 있고, 자기만의 학습 콘텐츠를 만들어 공유하면서 융합적 사고력과 창의력이 자란다"고 설명했다.

 

한편 크레버스는 영어·수리 융합사고력 패키지 '메타팩(META PACK)'을 3월 출시하고, 봄학기 신입생을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메타팩은 오프라인 에이프릴어학원과 노이지, 오프라인 CMS 영재교육센터와 바운시를 동시에 수강하는 온·오프라인 결합 패키지이다.

 

메타팩을 등록하면 청담 e-Library 프리미엄 구독권과 노이지 또는 바운시 수강료 10만 원 할인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