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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국무총리 “사적모임 규모 축소, 영업시간 제한 대책 검토 중", "소상공인 위해 적절한 손실보상 방안 마련할 것"

코로나19의 확산세가 무섭다. 14일 24시를 기준하여 전국적으로 7,850명이 발생하며 확진 수가 7,000명을 가뿐히 넘었다. 하루 확진자 1만명을 기록하는 날이 올지도 모르는다는 의료계 전문가들의 목소리가 현실이 될지도 모른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는 김부겸 국무총리]

 

이와 관련하여 15일 김부겸 국무총리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며 “좀 더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조치를 시행하고자 한다”고 말하며 추가적인 사적 모임 규모 축소와 영업시간 제한까지도 포함하는 대책을 검토 중이라 밝혔다. “대책이 시행된다면, 또다시 고통을 감내할 수밖에 없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분들을 위해 적절한 손실보상 방안도 함께 마련할 것”이라고 했다.

 

김 총리는 최우선적으로 정부의 병상 확보와 백신 접종에 역점을 두겠다고 이야기 하며 의료진의 소진을 막기위해 효율적으로 운용하겠다고 이야기 했다.

 

이를 위해 정부는 연말까지 중등증 이상 병상 5800개를 추가 확보하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거점전담병원을 수도권에 집중해 확대할 것이며, 위증중으로 갈 수있는 고령의 확진자들을 전담해서 관리하는 감염병 전담 요양병원도 6곳을 추가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 총리는 백신 접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며, 면역력이 약한 고령층 위주의 3차 접종 집중기간을 설정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접종률이 저조한 청소년을 위해 당일접종 허용, 학교 방문 접종 등 편의를 제공하면서 적극적인 접종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지난 11일 자신의 페이스 북에 남겼던 말처럼 정부의 방역대책이 강화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잡히지 않아 답답하다는 심경을 토로했다.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확산되면서 소상공인들의 피해가 예상되고 있으나 모든 국민들이 철저한 방역수칙을 지키고 코로나19 확산을 막는 예방이 잘 이루워진가 동시에 백신접종자를 늘리는게 시급한 일이라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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