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북구청] 광주시 북구가 오는 29일까지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모바일 기반 건강 관리 서비스 제공을 통해 일상생활 속에서 주민들의 지속적인 신체활동을 유도하고 다양한 건강정보를 전달하여 만성질환을 예방하고자 시행되는 사업으로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만 있으면 이용자가 스스로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시간적 여유가 부족한 직장인에게 호응이 높다. 올해 사업은 ▲혈압 ▲공복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등 건강 위험 요인이 1개 이상 있는 주민을 우선으로 총 100명의 참여자를 모집하여 건강 위험 요인을 줄이고 ▲저염 선호 ▲영양표시 이용 ▲아침 식사 실천 ▲유산소 신체활동 실천 ▲걷기 실천 등 5개 건강행태 유도를 목표로 추진된다. 대상자 선정은 사전 건강검진 후 4월 중에 결정되며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맞춤형 건강 상담, 다양한 건강 정보 제공, 신체활동 실천 미션 부여 등 모바일 앱 기반 건강 관리 서비스가 24주간 지원된다. 또한 사업 참여자는 24주간의 서비스 기간이 끝나면 최종 건강검진과 종합 상담을 통해 건강 관리 계획 목표 달성 여부
[공식프로필 단골맺기 이벤트 홍보 포스터] (출처=광구북구청) 지역 생활 대표 모바일 커뮤니티로 자리 잡은 ‘당근(구 당근마켓)’에 ‘광주시 북구 구정 소통 채널’이 개설됐다. 24일 북구에 따르면 당근 애플리케이션 내 북구 공공프로필 계정이 승인되어 이달부터 북구 공식 당근 채널을 통해 주민들에게 생활 밀착형 구정 소식이 전달된다. 당근은 사용자 위치를 기반으로 한 대한민국 대표 지역 생활 커뮤니티 플랫폼으로 2023년 기준 누적 가입자 수 3600만 명에 월간 순수 사용자는 1900만 명에 달할 만큼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고 있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며 공공기관과 주민 간 새로운 소통 채널인 공공프로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에 북구는 당근 매체가 주민에게 미치는 파급효과를 활용해 지역민들과 더욱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하고자 당근에 북구 공식 공공프로필을 이달 개설하였다. 북구 공공프로필에서는 북구가 제작한 유익한 구정 홍보 콘텐츠가 지역을 인증한 주민에게 일 1회 이상 제공되며 구정 소식을 실시간으로 받고 싶은 주민은 북구 공공프로필과 단골 맺기를 하면 된다. 또한 북구는 새롭게 선보인 당근 공공프로필을 주민과 함께 기념하고자 단골 맺기를 신청한 주
[용봉천육교 공사구간 교통통제 3월22일 금요일 야간] (출처=광주북구청) 광주시 북구가 오는 22일(금) 밤 11시부터 23일(토) 오후 5시까지 용봉동 패션의 거리 인근에 있는 ‘용봉천 육교(용봉동 1428-4번지 앞 도로) 철거공사’에 착수한다고 21일 밝혔다. 용봉천 육교는 지난 1998년 준공된 폭 3미터, 길이 24.7미터 규모의 도로시설물로 노후화로 인해 도심 경관을 저해할 뿐 아니라 아동․노인․임신부 등 교통약자가 통행하기 힘든 여건으로 육교 이용률이 현저히 감소 되어 철거를 요구하는 민원이 지속 제기되어 왔다. 이에 북구는 지난해 상반기 용봉천 육교 존폐에 대해 ▲광주경찰청 ▲북부경찰서 ▲도로교통공단 ▲용주초등학교 등 관계기관과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였고 그 결과 이용률 저하, 교통약자 배려 등 환경 변화를 고려해 육교 철거가 타당하다는 의견이 다수임을 확인하여 사업추진을 결정하였다. 이후 지난해 10월 특별교부금 2억 5천만 원을 확보해 사업 예산을 마련하였으며 지난 2월 5개월에 걸친 세부 실시설계 용역을 마쳐 본 공사에 돌입하게 되었다. 이번 철거공사의 주요 작업은 보행자의 안전 확보와 차량 흐름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자 교통 일
[광주북구청] 광주시 북구가 1세부터 7세까지의 지역 영유아를 대상으로 5개 구립도서관(중흥․일곡․운암․양산·신용)에서 ‘북스타트 책꾸러미’를 배부한다고 20일 밝혔다. 북스타트 사업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로 영유아에게 선별된 그림책 꾸러미를 선물하여 그림책을 매개로 아이와 부모 간 교감의 기회를 제공하고 아동 정서발달을 돕고자 책읽는사회문화재단(북스타트코리아)과 지자체가 함께 펼치는 지역사회 육아 지원 운동 일환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왼쪽부터 중흥도서관 북스타트 홍보 포스터, 일곡도서관 북스타트 홍보 포스터, 운암도서관 북스타트 홍보 포스터] (출처=광주북구청) 이번 사업 대상은 ▲북스타트(1~2세) ▲플러스(3~4세) ▲보물상자(5~7세) 등 연령별 3단계로 나뉘며 단계별 연령에 적합한 ▲그림책 2권 ▲가방 1개 ▲안내 책자로 구성된 북스타트 책꾸러미 405개가 4월부터 선착순 제공된다. [왼쪽부터 양산도서관 북스타트 홍보 포스터, 신용도서관 북스타트 홍보 포스터] (출처=광주북구청) 대상 연령에 자녀를 둔 부모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배부를 희망하는 주민은 신청 기간 확인 후 북구 통합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되고 책꾸러미는 신
[사진=광주북부소방서] 19일 오전 8시 43분께 광주 북구 삼각동 한 아파트단지 19층 세대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불은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13분 만에 꺼졌지만 집 안에서 40대 남성 A씨가 상반신에 화상을 입은 채 의식 불명 상태로 발견됐다. A씨는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일시적으로 의식을 회복했으나 결국 숨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A씨 사망 원인과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광주북구청] 광주시 북구가 이달부터 ‘2024년도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은 석면이 함유되어 안전한 처리가 필요한 노후 슬레이트 해체․철거 비용을 지원해 처리비용에 대한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건강한 건축물 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되는 사업이다. 올해 사업 예산은 총 2억 9천 6백만 원 규모이며 북구는 슬레이트 사용 건축물 중 ▲주택 슬레이트 철거 78개소 ▲비주택(창고·축사) 슬레이트 철거 3개소 ▲주택(슬레이트 철거 후) 지붕개량 1개소 등 총 82개소 건축물의 슬레이트 처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건축물당 지원 금액은 일반 가구 기준 ▲주택 352만 원 철거비 ▲비주택 200㎡ 이하 철거비 ▲지붕개량 비용 300만 원이고 특히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이 포함된 가구는 우선지원 가구로 선정되어 주택 슬레이트 철거에 필요한 비용 전액이 지원되며 지붕개량 비용은 최대 1천만 원까지 보조받을 수 있다. 지원을 원하는 가구는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오는 29일까지 북구청 청소행정과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누리집 소통광장에 게시된 사업
[2차사고 예방을 위한 행동요령 '비트박스' 한국도로공사] 최근 3년간 고속도로 2차 사고 사망자는 연평균 27명으로 전체 사망자 477명의 17%를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19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또 고속도로 2차 사고의 치사율은 54.3%로 일반사고 평균(8.4%)의 약 6.5배 수준이다. 3월부터는 따뜻한 날씨와 높은 일교차에 의한 졸음운전 위험이 커짐에 따라 사고나 고장으로 정차한 차량을 들이받는 2차 사고 가능성도 높아진다. 2차 사고는 주로 먼저 일어난 사고나 고장으로 멈춘 차량의 탑승자가 차량 내부 또는 주변에 있다가 뒤따라온 차량에 추돌해 발생하며 고속도로에서는 치명적인 사고로 이어진다. 운전자들은 기본적으로 고속도로 위의 차량이 앞으로 이동하고 있다고 인식하기 때문에, 차량에 대한 대응이 늦어질 수 있다. 또 100km/h 이상의 속도에서는 제동거리가 길어져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은 더 높다. 이에 2차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사고나 고장이 발생했을 때 운전자의 행동 요령을 숙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공사는 2차 사고 예방을 위한 행동 요령으로 '비트박스만 기억하세요' 캠페인을 진행한다. '비트박스'는 비상등을 키고 트렁크를
[광주북구청] 광주시 북구가 이달부터 ‘2024년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을 본격 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은 고금리, 고물가 등 지속되고 있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도모하고자 북구가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소상공인 활력 회복정책의 일환이다. 북구는 앞서 지난해 광주 최초로 2021년도, 2022년도 연매출액이 각각 1억 원 이하의 임차 소상공인 4천 700여 업체를 대상으로 약 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카드 매출액 수수료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카드 소액결제 수수료 부담 완화, 투명한 세정업무 기여 등 사업 시행에 따른 직․간접적인 파급효과를 확인하였다. 이에 북구는 올해에도 4억 1천만 원의 예산을 들여 민생경제의 핵심 축인 소상공인의 카드수수료를 지속 지원하여 지역경제 위기 극복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이번 사업으로 수혜를 보게 될 지원 대상은 2023년도 연매출액 1억 원 이하의 북구 소재 임차 소상공인이며 이들은 업체당 최대 30만 원 범위에서 2023년도 카드 매출액의 0.5%에 해당하는 수수료를 지원받을 수 된다. 지원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북구청 누리집 소통광장에 게시된 사업 안내문을
[광주북구청] 광주시 북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2023년 실적)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적극행정 종합평가는 지방자치단체별 적극행정 개선 노력과 파급 효과 등을 점검하여 공직사회에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정착하고자 지난해부터 시행되고 있다. 올해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추진계획 ▲적극행정 활성화 노력도 ▲적극행정 이행성과 ▲적극행정 체감도 ▲적극행정 시책 등 5대 항목의 전년도 실적을 민간 전문가와 일반 국민으로 구성된 적극행정 종합평가단이 심사하여 기관별 평가 등급(우수, 보통, 미흡)이 정해졌다. 북구는 적극행정 활성화에 대한 공직자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적극행정 추진계획을 충실하게 수립하고 적극행정 실천 주간 운영, 적극행정 경진대회 개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및 포상 등 적극행정 정착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평가항목 전반에 있어 두루 높은 점수를 얻었다. 특히 지난해 4월 광주 자치구 최초로 중소기업 해외 판로 개척 지원을 위해 필리핀과 베트남을 대상으로 추진한 민․관 합동 ‘광융합 무역촉진단’ 운영사례는 934만 달러 수출계약을 체결시
[한새봉 맨발길] (출처=광주북구청) 광주 북구 일곡동에 있는 한새봉에 야외활동하기 좋은 봄철을 맞아 산들바람 맞으며 걷기 좋은 길이 생겼다. 14일 북구에 따르면 ‘한새봉 맨발 산책로 조성사업’이 지난달 마무리되어 맨발로 걸을 수 있는 흙길이 주민들에게 본격 제공되고 있다. 맨발 걷기는 땅(Earth)과 현재 진행형(ing)의 합성어인 어싱(Earthing)이라 불리기도 하며 최근 각종 매체를 통해 혈액순환 등 건강관리에 도움이 된다는 내용이 알려져 각광받으며 주민들이 즐겨하는 운동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이에 북구는 맨발 걷기 열풍에 발맞춰 주민들의 건강과 편익 증진을 위해 지역 등산․산책 명소인 한새봉에 지난해 4월 맨발 산책로 조성사업을 착수하였다. 이후 11월까지 주민설명회 및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설계용역을 완료하고 12월부터 2월 초까지 약 2개월간 맨발 산책로 조성공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공사로 한새봉(일곡동 산 116번지 일원)에는 약 300미터 길이의 맨발 산책로가 조성되었고 이용 주민들의 편의 증진을 위한 쉼터 1개소, 세족장 1개소, 흙먼지 털이기 등도 설치되었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산책로 조성을 통해 한새봉이 광주 시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