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청년페스티벌 리플릿] (출처=보성군청) 전남 보성군은 오는 28일 공설운동장에서 ‘가족이 통하고, 이웃이 통하는 다문화가족 한마음 축제’를 성대하게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제1회 녹차수도 보성 다~청년 페스티벌’과 연계돼 청소년, 청년, 가족을 위한 다양한 체험 부스가 마련되고, 다문화의 이해도를 증진하기 위한 각국의 전통 음식, 놀이, 의상 체험 등이 준비돼 있다. 이날 축제는 15개국의 국기 퍼레이드로 화려하게 시작되며, 군립국악단의 식전 공연과 함께 기념식, 표창 수여식이 이어진다. 또한, 베트남 전통 모자인 논라 꾸미기 체험, 다문화가족 사진 콘테스트 등 전 세계 문화를 담은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특히, 국악과 비보이를 결합한 에너지 넘치는 ‘에스플라바’의 공연과 필리핀 이주여성들로 구성된 ‘예쁜언니들’ 댄스팀의 축하 무대는 흥겨운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세계 음식 체험 부스에서는 베트남, 필리핀, 중국, 태국, 한국 등 평소에 맛보기 힘든 다양하고 먹음직스러운 요리를 준비한다. 각국의 대표 요리인 월남쌈, 룸피아, 멘보샤, 덕쩍, 식혜, 주먹밥 등을 통해 방문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진숙 가족행복과
[제3회 보성교육발전포럼 개최 포스터] (출처=보성군청) 전남 보성군은 오는 28일 오후 2시 30분 공설운동장 주무대에서 사회탐구영역 스타강사인 이지영 씨를 초청해 ‘제3회 보성교육발전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지영 강사는 사회탐구영역 최다 수강생을 보유한 대한민국 대표 강사로 방송, 유튜브 등 다양한 매체에서 입시·교육 관련 분야의 강연을 진행해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포럼은 ‘미래를 여는 청소년의 힘과 부모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광주․전남에서는 처음으로 열리는 특강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함께 청소년과 부모가 함께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이지영 강사는 청소년 교육과 부모의 역할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바탕으로, 청소년들이 미래를 준비하는 데 필요한 역량과 부모의 지원 방법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특히, ‘제1회 녹차수도 보성 다~ 청년 페스티벌’과 연계해 진행돼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하는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인터넷이나 방송으로만 보던 특강을 현장에서 생생하게 접할 수 있어 청소년들의 주체적인 참여와 학부모의 관심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제3회 보성교육발전포럼은 청소
[보성군청] 전남 보성군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풍수해생활권 종합 정비사업 공모에 ‘벌교 양촌지구’가 2025년 신규사업으로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367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로 선정된 벌교읍 장양리, 회정리 일원은 소설 태백산맥의 주무대로 알려진 중도방죽과 함께 형성된 저지대로 집중호우 시 침수와 시설 피해가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지역이다. 이에 군은 피해를 예방하고 주민들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2023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2024년 2월 자연재해위험지구 지정을 거쳐 풍수해생활권 종합 정비 공모사업을 신청했다. 이후 올해 9월 행정안전부 심사를 통과하고 2025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되면서 최종 확정됐다. 보성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2025년부터 2028년까지 하천 1.3km, 배수펌프장 1개소, 배수로 3.8km 등을 일괄 정비하며, 재해를 발생시키는 요인에 대해 전반적인 제거 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2024년 군비를 우선 투입해 실시설계를 진행할 방침이다. 이와 더불어, 2023년 풍수해생활권 정비사업으로 선정된 벌교 봉림지구는 봉림리와 벌교읍 시가지 일대의 침수 위험을 줄이기 위해 국비 포함 358억
[벼멸구와의 전쟁 끝낸다! 예비비 5억 5천만 원 긴급 투입_ 방제 약제비 지원을 위한 대책 회의를 하고 있다] (출처=보성군청) 전남 보성군은 19일 이상고온 지속으로 벼멸구 피해 급증에 따른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예비비 5억 5천만 원을 긴급 투입해 전 농가 방제약제 지원에 나섰다. 현재 약 1,988㏊의 벼 재배지에 벼멸구가 발생했으며, 집중 고사한 부분은 약 480㏊에 이른다. 이러한 피해는 벼 수확량 감소 및 품질 저하로 이어져 농민들의 경제적 손실이 우려되고 있다. 이번 예비비는 방제 약제비 지원으로 쓰일 예정이며, 관내 약 6,000여 농가 7,953ha의(일반 7,670, 친환경 283) 면적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벼멸구와의 전쟁 끝낸다! 예비비 5억 5천만 원 긴급 투입_ 방제 약제비 지원을 위한 대책 회의를 하고 있다] (출처=보성군청) 지원액은 벼 재배면적 3,000㎡(900평) 이하 기본 4만 원, 초과 3,000㎡당(900평) 2만 원씩 추가되며, 농가당 5ha까지(최소 4만 원부터 최대 36만 원까지) 1회에 한한다. 지원 대상은 보성군에 주소를 두고, 1,000㎡(300평) 이상 벼를 재배하는 농가 중 긴급방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 (출처=보성군청) 전남 보성군은 12일 녹차골보성향토시장에서 전통시장의 가치를 홍보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철우 보성군수를 비롯한 보성군의회 의원, 관내 기관·단체와 공직자 200여 명이 함께 각자 필요한 제수용품과 각종 특산물을 구매하며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번 장보기 행사는 최근 대규모 점포 이용과 인터넷 발달로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의 매출 기여는 물론 상인들의 고충을 현장에서 듣는 소통의 장이 마련돼 상인과 지역주민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 (출처=보성군청) 특히, 남사랑봉사단, 보성군새마을회, 군민문화운동 주관으로 준비한 생수, 녹차 등 1,000여 개를 시장 곳곳을 다니며 상인들과 시장 방문객들에게 전달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이번 장보기 행사는 전통시장의 정겨운 인심을 느끼고, 우리 지역에서 생산해 판매하는 우수 농특산품들을 알리는 중요한 기회”라며, “많은 분께서 명절뿐만 아니라 평상시에도 전통시장을 방문해 다양한
[밑반찬 나눔 활동] (출처=보성군청) 전남 보성군은 지난 9일 미력면 여성자원봉사회(회장 백형숙)와 미력면 희망드림협의체(공동위원장 정동수, 문금래)가 홀로 계신 어르신 및 취약계층 등 80가구를 대상으로 밑반찬 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두 단체는 서로 합심해 정성껏 만든 열무김치, 장조림 등 밑반찬을 대상 가구에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사랑의 밑반찬 나눔’ ‘제철 반찬! 건강 먹거리 지원사업’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스스로 식사 준비에 어려움이 있는 취약계층에 밑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는 활동이다. 미력면 여성자원봉사회 백형숙 회장은“추석 명절을 맞이해 반찬 준비가 어려운 홀로 계신 어르신들께 반찬을 전달할 수 있어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먼저 살피고 찾아가는 복지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밑반찬 나눔 활동] (출처=보성군청) 정동수 미력면장은 “밑반찬 나눔 봉사에 참여한 미력면 여성자원봉사회 회원 및 희망드림협의체 위원님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면서 “복지사각지대 없는 미력면을 만들기 위해 더욱 꼼꼼히 살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마음 한 끼, 나눔 두 끼! 내 이웃 영양 만점 반찬 나눔 행사] (출처=보성군청) 전남 보성군은 지난 10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회천면 희망드림협의체가 회천면 행정복지센터에서‘마음 한 끼, 나눔 두 끼! 내 이웃 영양 만점 반찬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회천면 희망드림협의체와 회천면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정성껏 준비한 열무김치 등 3종의 밑반찬을 지역 내 취약계층 및 독거노인 등 50여 가구에 밑반찬을 전달했다. 회천면 희망드림협의체 김용섭 회장은“영양 가득한 반찬이 관내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게 지역사회복지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선종배 회천면장은“바쁘신 와중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는 희망드림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회천면 희망드림협의체’는 위원 15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밑반찬 나눔뿐만 아니라 복지 취약계층 두유 전달, 연말 목욕 봉사 활동 등 지속적으로 지역 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맞춤형 식중독 예방 진단 컨설팅] (출처=보성군청) 전남 보성군은 지난 8월 26일부터 9월 6일까지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은 음식점과 집단급식소 20개소를 대상으로 ‘맞춤형 식중독 예방 진단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많은 관광객이 찾는 벌교 태백산맥 꼬막거리에 위치한 꼬막 전문 음식점을 중점적으로 진행했으며, 식품 위생 담당 공무원, 소비자 식품 위생 감시원으로 구성된 컨설팅단이 업소를 직접 방문해 현장에 맞는 보완책을 제시했다. 주요 컨설팅은 ▲식품 검수 및 보관, ▲식재료 전처리, ▲조리 공정 및 시설 청결 여부, ▲법적 서류 비치 및 개인위생, ▲조리 기구 세척 및 관리 등이다. 컨설팅단은 대상 음식점에 어패류와 관련된 식중독 위험성을 강조했으며 식품 안전을 위한 사전 예방 조치를 강화했다. 컨설팅 결과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현장 시정조치 및 향후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위생환경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노정이 문화관광과장은 “음식물이 상하기 쉬운 여름철에는 조리와 보관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라며 “식중독 예방을 위한 체계적인 컨설팅을 제공함으로써 군민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2023년 제16회 복성현 축제] (출처=보성군청) 전남 보성군은 오는 20일 겸백면 가람뜰에서 '복성현에서 꽃피우는 보성 이야기'라는 부제로 ‘제17회 복성현 한마음 대축제’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복성현 한마음 대축제’는 고려시대부터 1000년 동안 이어온 복성현의 유구한 전통을 계승하고, 겸백면·율어면·복내면·문덕면 북부 4개 면민의 화합을 다지기 위해 시작된 축제다. 특히, 복성현은 고려 태조 때부터 정치, 경제, 문화의 중심지로, 다례와 차 문화, 불교 유적 등을 자랑한다. 이번 축제에서는 이러한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다양한 전통 민속놀이, 체육 행사, 문화 공연, 특산물 전시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축제는 식전행사를 비롯한 라인댄스 공연, 길쌈놀이, 보성군립국악단의 전통 공연으로 본격적인 행사의 시작을 알린다. 이후 북부 4개 면의 명예를 드높인 공로자를 선정해 ‘복성현의 상’ 시상이 이뤄진다. 오후에는 지역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윷놀이 등 4종의 민속놀이와 면민 노래자랑이 겸백면 가람뜰과 게이트볼장에서 펼쳐진다. 행사의 마지막을 장식할 축하공연에는 초청 가수들의 흥겨운 무대와 함께 다양한 경품 추첨 행사를 진행해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
[민주당 문금주, 농민단체 간담회] 더불어민주당 문금주(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 국회의원은 11일 농산물 절도에 대한 적극적인 예방·검거 활동을 촉구했다. 문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농산물 절도가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지만, 농촌 지역에는 CCTV 등 범죄 현장을 포착할 만한 수단이 제대로 마련돼 있지 않아 검거율이 저조하다"고 지적했다. 문 의원이 경찰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9∼2023년 2천665건, 연평균 533건의 농산물 절도사건이 발생했으며 검거율은 절반에도 못 미치는 43%에 그쳤다. 같은 기간 전남에서는 307건이 발생, 피해액은 39억원에 달했다. 문 의원은 "농촌 지역 안정을 책임져야 할 농림축산식품부는 경찰 등 관계 기관과 협업 시스템을 구축해 농산물 절도를 예방할 수 있는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마을에서 낯선 차량을 발견하면 특징이나 번호를 기록해뒀다가 경찰에 제보하고 장기간 집을 비울 경우에는 가까운 지구대나 파출소에 '빈집 사전 예약 순찰제', '탄력 순찰'을 요청해 오랜 시간 공들여 키운 농산물들을 지켜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