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광주광산구청] 광주 광산구는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눈높이 맞춤형 자원순환 교육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광산구는 자원순환 선도도시 실현을 위해 지난해부터 자원순환해설사들과 함께 지역 미래세대를 대상으로 자원순환교육을 진행해 왔다. 올해는 광산구 관내 초등학교 25개교, 중학교 8개교 등 총 33개 학교 1만1942명이 신청한 가운데, 올해는 아이들이 흥미를 갖고 몰입할 수 있는 다채롭고 특별한 방식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해 교육 참여자 만족도 조사를 바탕으로 생애주기 맞춤형 교육을 위해 자원순환 그림책·게임(앱)·체험키트(교구) 등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 이론과 체험의 균형을 맞췄다. 질 높은 교육을 위해 2020~2021년 자원순환 교육‧캠페인사업을 통해 배출한 시민 자원순환해설사 28명을 선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기도 했다. 올해 자원순환 교육은 이날부터 12월까지 진행된다. 하반기에는 어린이집, 유치원까지 신청을 받아 교육을 확대할 방침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미래를 살아갈 아이들의 생활 속에서 자원순환 습관과 의식이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눈높이에 맞는 방식과 내용의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광
[출처 : 광주광산구청] 광주 광산구 신창동의 오랜 동네인 매결마을이 공동체의 정과 이야기가 살아 숨 쉬는 벽화마을로 거듭났다. 2022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추진한 매결마을 벽화 조성 사업이 완료된 것. 벽화 조성은 주민이 직접 발굴하고 결정한 신창동 마을 의제에서 출발했다. 다양한 토론과 논의를 통해 주민들은 250m에 달하는 마을 골목길과 경로당 주변에 매결마을을 상징하는 ‘매화’와 농촌의 ‘따뜻한 정’을 주제로 한 벽화를 그리기로 했다. 신창동 주민자치회와 각 사회단체를 중심으로 지난 4월 말부터 벽화 작업이 본격화됐다. 마을 주민들의 삶과 이야기를 표현한 그림은 물론 산뜻한 분위기를 더해줄 다양한 벽화들이 마을 곳곳을 채웠다. 마을을 찾은 시민들의 ‘인생샷’ 욕구를 채워줄 트릭아트 포토존도 만들어졌다. 특히, 마을의 학부모, 아이들은 손빨래, 닭 모이주기 등 옛 시골 마을의 풍경을 담은 벽화를 그렸다. 집 주인들도 ‘자발적 벽화 담장 보수’에 나서는 등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는 일에 적극적으로 동참했다. 약 3주간 작업을 끝으로 모든 벽화가 완성되자 신창동 주민자치회는 최근 지역 주민과 함께 마을을 둘러보며 벽화를 감상했다. 벽화 조성을 시작으로 마을
[출처 :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6·1 지방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앞두고 광주지역 기초단체장 입지자가 권리당원에게 금품을 제공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 수사가 시작됐다. 9일 광주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민주당 경선에서 광주 광산구청장 후보로 선출된 박병규 전 광주시 경제부시장의 금품제공 의혹에 대한 수사를 착수했다. 경찰은 관련 고발장 접수와 배당에 따라 수사를 시작했고, 관련인 조사를 거쳐 사실관계를 파악할 방침이다. 민주당 광산구청장 예비경선과 본경선에서 박 전 부시장과 경쟁한 후보자들은 전날 공동 기자회견을 열어 이번 의혹을 제기했다. 이들은 기자회견에서 "올해 1월 중순경 박 전 부시장이 광산구 한 식당에서 민주당 권리당원에게 현금 30만원이 든 봉투를 건넸다는 내용이 녹취록에 담겨있다"며 "녹취록에는 또 다른 선거운동원에게 금품을 전한 의혹도 있다"고 주장했다. 기자회견에는 최치현, 윤난실, 윤봉근, 김학실, 이영순 등 5명의 경선 탈락자들이 참여했다. 박 전 부시장은 이후 반박 기자회견을 열어 "최초 제보자와 돈을 받았다는 인사들 모두 사실이 아니라고 증언했다"며 "구태정치, 불복정치, 정책이 사라진 모략선전 정치가 발붙이지 못하게 해야 한다
[출처 : 광주광산구청] 광주 광산구가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 확산을 위해 ‘기후행동 1.5℃ 챌린지’를 추진한다. 이번 챌린지는 시민참여 탄소중립 캠페인으로, 이달부터 12월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시민의 참여와 실천을 유도하고, 마을공동체 곳곳에 자원순환 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다. 광산구에서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청소년, 시민 모두가 참여 대상이다. 스마트폰으로 ‘기후행동 1.5℃’ 앱을 설치하거나 누리집(https://c-action.kr/)에서 회원가입하고 ‘광산구 탄소중립 챌린지’를 선택하면 참여할 수 있다. 다회용컵 사용,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재활용 등 탄소중립 생활을 실천하고, 앱과 누리집의 ‘실천일기’에 글과 사진을 올리고, ‘OX 퀴즈’를 풀어 점수를 쌓는 방식이다. 최다 점수 획득자와 무작위 추첨으로 선정된 시민에게는 매월 문화상품권을 제공한다. 광산구는 분기별로 활동 후기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자세한 참여방법은 광산구 누리집, 사회관계망서비스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광산구는 ‘기후행동 1.5℃ 챌린지’와 더불어 시민의 기후행동 동참을 위해 초‧중‧고 학교와 공동주택 대상 자원순환 챌린지도 추진할
[출처 : 광주광산구청] 광주 광산구 하남교회가 4일 광산구청에서 전달식을 갖고 어려운 소상공인을 위한 경제활성화 성금 1000만 원을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에 기탁했다. 이 성금은 광산경제백신회의의 골목상권과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출처 : 광주광산구청] 광주 광산구는 주민의 예산 운영 및 편성에 대한 참여와 이해를 돕기 위해 ‘2022 광산구 주민참여예산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16일부터 18일까지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 2층 대동회의실에서 열리는 ‘2022 광산구 주민참여예산학교’는 일반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입문 과정과 광산구 주민참여예산위원의 역량강화를 위한 심화 과정으로 나뉜다. 이번 예산학교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른 자치분권2.0 시대의 주체인 주민의 역할과 참여 방법을 중점적으로 다루며 주민참여예산위원의 역할을 재조명할 예정이다. 또 능동적이고 전문화된 주민참여 활동으로 주민참여예산제도가 자치분권 실질화의 초석이 될 수 있도록 위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입문 과정 교육은 12일까지 참여 희망자를 모집한다. 참여 신청은 광산구 기획조정실 전화(062-960-8036) 또는 방문(광산구청 3층 기획조정실 자치분권팀)으로 가능하다. 광산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주민이 예산 편성과 운영의 실질적 주체가 되는 기반을 만드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며 “주민참여예산제의 내실을 다지고, 참여를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산구
[출처 : 광주광산구청] 광주 광산구는 복지서비스를 한눈에 볼 수 있는 ‘2022 광산구 생활백서 맞춤형 복지 길라잡이’ 책자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 책자는 ▲복지서비스(임신·출산 정책, 영·유아복지, 아동·청소년복지, 노인복지, 장애인복지, 저소득층 지원, 의료 지원, 기타 복지서비스)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현황(출생~사망) ▲사회복지시설 현황 정보를 담고 있다. 2022년 달라진 정책과 제도 등을 꼼꼼하게 반영함은 물론 새로운 복지서비스도 안내하고 있다. 광산구는 맞춤형 복지 길라잡이 책자 수요 증가에 따라 올해는 지난해보다 1000부 많은 3000부를 제작, 각 실·과·소, 동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시설 및 통장·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에 배부할 예정이다. 광산구 누리집 전자책방에도 게시해 PC나 스마트폰으로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복지 길라잡이를 통해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정보를 얻고, 본인에게 맞는 맞춤형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출처 : 연합뉴스] 2일 오전 10시 17분께 광주 광산구 한 아파트 3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주민 5명이 대피 과정에서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불은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18분 만에 진화됐지만, 불이 난 집 내부가 모두 타고 인접 10세대 출입문이 연기에 검게 그을렸다. 소방당국은 사고가 발생한 집 작은 방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출처 : 광주광산구청] 제50회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광산구 노인복지관(더불어락, 행복나루 노인복지관)이 5월 첫째 주 경로효친 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제한적으로 운영돼 왔던 노인복지관이 어르신들을 모셔서 감사와 공경을 마음을 전하고, 일상회복을 축하하는 자리다. 더불어락 노인복지관은 ‘어제보다 오늘 더 사랑해孝(효)’를 슬로건으로 이날부터 6일까지 카네이션 전달, 윷놀이 대회, 손 마시지 등 건강증진 프로그램과 만화 그리기 체험 등 부스를 운영한다. 행복나루 노인복지관은 6일 ‘사랑과 존경을 그대 품 안에’라는 이름으로 지역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하는 행사를 개최한다. 카네이션 전달 및 세족식을 진행하고, 빛고을 문화예술단에서 트로트 밴드 공연으로 어르신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지쳐 있던 어르신들에게 즐거움과 활력을 선물하기 위해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며 “운영을 재개한 노인복지관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즐거운 삶을 뒷받침하는 거점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광주광산구청] 광산구 신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강미숙, 이하 지사협)가 지난 27일 관내 저소득 출산가정 5세대를 방문하여 기저귀, 의류 등 50만 원 상당의 육아용품을 전달하였다. 물품 전달은 경제적 부담으로 육아용품 구매를 망설이는 가정을 위해 시작했으며, 2016년부터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 강미숙 신창동 지사협 위원장은 “용품을 받고 육아 부담이 해소되었으면 좋겠다”며 “주민들이 행복하게 아이를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