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 양경호 의원(더불어민주당/노형동 갑)은 11월 10일 제주서중학교 학부모회와 사랑의 김치 나눔 행사에 참여하여 월랑마을 경로당에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 양경호 의원(더불어민주당/노형동 갑)은 11월 10일 제주서중학교 학부모회와 사랑의 김치 나눔 행사에 참여하여 월랑마을 경로당에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영광군은 지난 9일 영광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청소년오케스트라 제8회 정기연주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연주회는〈비제 투우사의 행진〉의 힘찬 시작으로 이명호 피아니스트와〈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20번〉, 김지선 첼리스트와〈하이든 첼로협주곡 1번〉을 함께 연주하여 풍성하고 아름다운 무대로 꾸며졌다. 또한, 세계적으로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는 명곡 엘가의〈위풍당당 행진곡〉과 희망찬 기운과 힘찬 선율이 가득 담긴〈베토벤 교향곡 5번〉을 마지막으로 공연을 마무리 하였다. 해당 공연은 청소년 단원들이 오랜 시간 동안 쌓아온 음악적 열정과 노력이 잘 드러난 무대였으며,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며 청소년들에게 음악적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고 군민들에게 풍성한 문화적 체험을 선사했다는 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공연에 참여한 관객은 “청소년들의 열정적인 연주가 무척 감동적이고, 이런 행사를 통해 지역문화가 더욱 풍성해지는 느낌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연주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예술적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영광군 백수읍 대신길3길 3에 위치한 우리삶문화옥당박물관(관장 이명아)에서는 2024 길 위의 인문학 '옥당 사피엔스'프로그램이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 길 위의 인문학은 2023년부터 박물관·도서관·문화기반시설의 인문학사업이 하나로 통합되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관하여 508개, 지혜학교 192개, 총 700개의 프로그램을 선정하여 지역민들에게 제공하는 국내 대표 인문 지원 사업이다. 이번 우리삶문화옥당박물관이 선정된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은인문에 대한 관심 증진과 삶의 지혜를 얻을 수 있는 내용을 담아 강연과 체험, 지역 인문 자원 탐방 등을 결합한 인문프로그램이다. 10월 말부터 11월 말까지 진행되는 '옥당 사피엔스'프로그램은 2기수 5차시로 구성되었고, 선사시대 관련 주제로 구성되어있다. 1차시 토기 발굴, 2차시 발굴 토기 복원, 3차시 아무르 비너스 만들기, 4차시 고창 고인돌 유적 답사, 5차시 암각화 그리기 및 느낌 나누기로 매 차시 마다 23명, 총 23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2013년부터 꾸준히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KBO Next-Level Training Camp가 2026 KBO 드래프트에 참가 예정인 고등학교 2학년 선수를 대상으로 충북 보은군 ‘보은 KBO 야구센터’에서 열리고 있다. KBO Next-Level Training Camp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을 받아 유망주들의 기량 향상을 목표로 2022년 처음 실시됐다. 2022년에 참가한 캠프 1기 선수들이 지난 2025 KBO 신인 드래프트에 참가했으며, 총 15명이 지명됐다. 특히 1라운드 1순위로 지명된 정현우(키움), 뒤이어 1라운드 2순위로 지명된 정우주(한화), 1라운드 5순위 김태형(KIA) 등 상위라운드에서 지명된 선수들이 다수 배출되며, 미래에 KBO를 이끌어나갈 인재를 양성하는 산실로 거듭나고 있다. 이번 캠프에서는 KBO 리그 코치 경력이 풍부한 김용달 감독이 선수단을 총괄하고, 이영우 타격코치, 윤학길, 정재복 투수코치, 이성우 배터리코치, 장원진, 임수민 수비 코치 등 프로 경력이 뛰어난 코칭스탭들이 유망주들을 섬세하게 지도하고 있다. 또한 KBO는 첨단 장비를 이용하여 타구와 투구의 트래킹 데이터를 측정해, 선수들이 스
히트 메이커 로코베리가 배우 고경표의 리메이크 신곡을 지원사격한다. 로코베리는 오는 13일 발매되는 고경표의 리메이크 음원 ‘…사랑했잖아…(2024)’의 뮤직비디오에 주인공 및 디렉터로 참여했다. 로코베리는 고경표의 이번 ‘…사랑했잖아…(2024)’에 프로듀서로 참여한 데 이어 뮤직비디오 출연과 연출까지 맡아 시너지를 발휘했다. 해외 로케이션으로 촬영된 ‘…사랑했잖아…(2024)’ 뮤직비디오는 아름다운 영상미로 음악 팬들을 즐겁게 할 전망이다. ‘…사랑했잖아…(2024)’는 지난 2004년 발매된 린의 ‘…사랑했잖아…’를 고경표만의 감성과 보이스로 재해석한 곡이다. 올여름 KBS2 ‘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에서 무대로 공개된 바 있으며, 호평에 힘입어 음원으로 정식 발매된다. 그간 다양한 아티스트의 노래를 프로듀싱하고, ‘태양의 후예’, ‘도깨비’, ‘호텔 델루나’, ‘우리들의 블루스’ 등 숱한 작품의 OST 명곡을 탄생시킨 로코베리가 고경표와 새로운 호흡을 선보인다. ‘…사랑했잖아…(2024)’에서 펼쳐질 이들의 신선한 케미스트리가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로코베리는 수많은 히트곡
추영우가 하나의 얼굴을 가진 두 남자로 변신한다. 오는 30일(토) 첫 방송될 JTBC 새 토일드라마 ‘옥씨부인전’(극본 박지숙, 연출 진혁, 제작 SLL, 코퍼스코리아)에서는 하나의 얼굴을 가진 전혀 다른 두 남자 천승휘(추영우 분)와 성윤겸(추영우 분)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옥씨부인전’은 이름도, 신분도, 남편도 모든 것이 가짜였던 외지부 옥태영(임지연 분)과 그녀를 지키기 위해 목숨까지 걸었던 예인 천승휘(추영우 분)의 치열한 생존 사기극을 그린 드라마. 전국 팔도를 사로잡고 있는 전기수 천승휘는 출중한 연기력과 춤 실력, 가리개로도 감출 수 없는 꽃미모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인물이다. 관객들을 단숨에 빠져들게 만드는 남다른 예술성으로 그의 공연은 그야말로 천상계의 인기를 누린다. 이와 같이 수많은 이들을 열광하게 만드는 무대를 보여주는 만큼 무대 아래에서도 실력을 연마하는 천승휘의 모습이 눈에 띈다. 사진만으로도 엿보이는 고운 춤 선에서는 타고난 예인의 면모가 고스란히 드러나 시선을 집중시킨다. 그런 가운데 그와 똑 닮은 외모에 정반대의 성격을 가진 사내 성윤겸(추영우 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