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렌스키, 다음주 美 의회 방문 예정"]
[나주시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세터 업무협약식] (사진=나주 동신대) 동신대는 전남 나주시와 사회복지 급식 관리 지원센터 위수탁 운영에 관한 협약을 했다고 14일 밝혔다. 기존 나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확대·개편한 것으로 지역 어린이 급식소뿐만 아니라 38개 노인과 장애인 복지시설 등 소규모 사회복지 급식소에 대한 위생과 영양 관리까지 맡게 된다. 사회복지 급식소에 대한 식단 제공과 식단 관리, 종사자에 대한 위생·영양 관리 지도, 종사자와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식생활 교육과 컨설팅 등 나주 시민들의 위생 복지 증진에 기여할 예정이다. 동신대는 식품영양학과를 중심으로 2012년부터 전남도 어린이 급식 관리지원센터를 필두로 나주 강진 보성 등 도내 6개 시군 어린이 급식관리 지원센터를 위탁 운영해오고 있다.
[김영록 지사 전남 국립의대 설립 다짐 행사] 전남도는 14일 보성 다비치콘도에서 '전라남도 국립의대 유치 범도민추진위'와 포럼을 열고 국립 의과대학 설립을 다짐했다. 포럼에는 김영록 전남지사와 범도민추진위 허정·이주희·주상윤·강윤성 공동위원장, 범희승 집행위원장을 포함한 위원 200여명이 참석했다. 허정 공동위원장은 "지금은 전남 국립의대 설립의 마지막 골든타임으로 과도한 경쟁과 대립은 자제하고 대학, 지자체, 도민 등 이해관계자 모두가 논의의 장에 참여해 서로 머리를 맞대며 상생·화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영록 지사는 "전남 국립의대 설립은 30년 만에 힘겹게 얻어낸 소중한 기회로, 전남도는 정부 요청에 따라 '공모 방식에 의한 대학 추천 절차'를 공정하게 추진하겠다"며 "어느 한 대학이 선정되더라도, 미선정 지역에 대한 도민 건강권과 지역발전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어 "범도민추진위에서도 전남도를 신뢰하고, 한마음으로 도민 화합을 끌어내 국립의대 설립이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힘써주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범도민추진위는 ▲ 2026학년도 대입전형 시행계획 마련 과정에서 국립 의과대학 신설 정원 200
[이재명 민주당 대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4일 오후 퇴원했다고 당 대표실 관계자가 전했다. 이 관계자는 "이 대표는 내일(15일)까지 휴식을 취한 후 16일에 당무에 복귀한다"고 말했다. 앞서 이 대표는 병원 입원 치료를 위해 일주일간 휴가를 냈고 휴가 첫날인 9일 서울대병원에 입원했다.
[코끼리바위] (사진=중소상공인뉴스) 수려한 경치와 바다가 잘 어울린 전남 고흥군 "우주해양유람선" 선상여행이 외지 관광객들의 눈길과 발길을 사로잡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우주해양유람선(대표 김채현)은 도양읍 녹동항에서 출발해 다도해의 대표 절경인 거금도와 한센인의 역사 그 자체인 소록도, 가보고 싶은 미술의 섬 연홍도를 오롯이 즐길 수 있다. 특히 유람선의 가장 큰 볼거리는 각양가색의 기암괴석이다. 병풍바위, 부채바위, 스님바위, 교암청품, 금당적벽, 초가바위, 코끼리바위, 남근바위등 각각의 경관이 저마다 이름처럼 독특한 모양을 가지고 있다. 유람선 관람소요시간은 2시간 반으로 유람선 탑승 전후 고흥 10경 중의 하나인 금산의 해안경관을 드라이브하며 감상하거나 인근에 위치한 소록도에 들려 한센인의 애환의 역사와 희망을 확인하고 돌아가는 길에 녹동항의 활어회와 장어탕등 신선한 고흥의 음식을 맛보는 당일 코스로 계획하는 것도 좋다. 유람선 운영자(대표 김채현)는 관광객들을 위하여 철저하게 안전검사를 마치고 봄철관광객 맞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였으며, 군관계자는 앞으로 지붕 없는 미술관 고흥의 수려한 해상경관을 둘러볼 수 있는 다양한 관광상품을 개발해 나가
[전남교육청] 전라남도교육청은 전문기관과 협력해, ‘읽기곤란(난독)’ 학생에 대한 맞춤형 치료 지원 체제 구축해 운영 중이다. 도교육청은 지난 1월 동신대학교와 업무협약을 맺어, 읽기곤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조기에 발견‧지원하고 있다. 학생의 심층적인 검사와 관리, 지역 치료기관의 질 관리를 위해 지역 대학과의 협력 체계도 강화한다. 특히 지금까지 읽기곤란 학생 지원 대상이 초등 2학년부터 중학생까지였지만, 초등 1학년부터 전수 조사할 수 있는 도구를 개발한 점이 눈에 띈다. 1학년에 대한 지원은 오는 2학기부터 이뤄질 예정이다. 이에 따라 난독 학생의 조기 발견에서 지속적인 치료 지원까지 체계적 시스템을 갖추게 됐다. 도교육청은 오는 16일까지 학교‧교육지원청을 통해 읽기곤란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추천받고 있다. 이 학생들은 심층적인 난독 검사를 받은 뒤, 대상자로 선정되면 보다 체계적인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난독학생의 수요자 중심 지원을 위해 현재 17개의 지역 치료기관을 모집했으며, 5월 17일까지 지역 치료기관을 추가 모집한다. 치료기관 접수는 (동신대학교)전라남도 난독학생 지원센터 카페(cafe.naver.com/dsudyslexiac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