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이 아름다운 극단’은 오는 5월 20일 대학로에서 "생의 문턱" 연극 공연한다고 밝혔다.

 

● ‘생이 아름다운 극단’은 오는 5월 20일 대학로 한양레퍼토리 씨어터에서 연극 「생의 문턱」 (작 박수경, 연출 김정한)을 공연한다고 밝혔다.

 

「생의 문턱」 (2022) 포스터

 

● 2012 제11회 OFF 대학로 페스티벌에서 처음 선보인 연극 「생의 문턱」 은 ‘연기상’과 ‘특별상을 수상’하며 관객의 큰 호응을 받아 2013 국립극장 별오름을 이어 10년 동안 공연되어 졌다.

 

● 연극 「생의 문턱」은 시골의 한 양조장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가족의 가슴 따뜻한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양조장이 달린 조용하고 한가로운 시골집에 영태와 그의 가족이 함께 살고 있다. 어     느 날, 가족에게 찾아온 낯선 남자의 등장으로 가족은 예상 못한 상황에 직면하게 된     다. ‘평범한 일상의 행복과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게 만드는 가슴 따뜻한 이야기’

 

● 이번 <생의 문턱> 공연의 주최 및 주관을 맡은 코델 ART company 박수경 대표는 ‘생이 아름다운 극단’ 상임 연출인 김정한의 40주년 기념 공연인 이번 공연이 10년 간 이어 온 그 어느 공연 보다 뜻깊고 예술적 완성도가 높은 공연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 김정한 연출은 서경대학교 일반대학원 문화예술학과 박사,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 공연영상학과 석사 수료 후 현 예술창작 동숭마루 대표 및 ‘코델 페스티벌’ 집행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연극 <강제 결혼>(2020~2022), <생의 문턱>(2012~2022), <정릉천 왜가리>(2021), <길목>(2021) 외 80여 편의 작품을 제작하며 연출 및 배우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 공연 일시: 2022년 5월 20일(금) ~ 29일(일)
            평일 19시 30분 / 토 15시, 19시 / 일 15시 (월요일 공연 없음)

* 장소: 대학로 한양레퍼토리 씨어터

* 예매처: 인터파크 / 네이버예매

 

● 연극 「생의 문턱」 (2022) 예매처

                        
● 지난 공연 포스터

      2012년 1차 공연  청운예술극장
                       (제11회 OFF대학로 페스티벌 참가)
      2013년 2차 공연  국립극장 별오름
                       (앵콜 공연)
      2015년 3차 공연  해우소 소극장
                       (해우소 소극장 개관 기념공연)
      2016년 4차 공연  금나래 아트홀
                       (금천구청 문화공연 선정)
      2017년 5차 공연  터시어터
                       (일산 여래서 후원)
      2019년 6차 공연  용산구청
                       (2019 용산구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2021년 7차 공연  대학로 코델 아트홀
                       (극단 데이즈 협업 낭독공연)
      2022년 8차 공연  대학로 한양레퍼토리 씨어터
                       (김정한 연출 40주년 기념공연)

 

작 품 개 요 단체명 생이 아름다운 극단

<작품명 생(生)의 문턱>
 코델 아트홀의 상주 단체인 ‘생이 아름다운 극단’은 2022년 올해로 
창단 20주년을 맞이하며, 오로지 ‘순수공연예술 창작’에 매진해 오고 있는
문화예술단체입니다. ‘생’의 아름다움을 연극적 모티브로 삼아,
끊임 없이 색다른 형식의 연극적 표현 방식을 찾아 나가고 있습니다.
창단 이래로 100여 편의 연극 및 여러 장르(다원, 넌버벌, 전통 등)의
공연물을 발표했으며, 연극적 기반 위에서 창의적인 예술 형태의 공연물을 창조하고, 예술의 기치를 살리고 대중화에 힘쓰며,
예술집합소로서의 자격을 유지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홍보문구>
인간의 가치, 철학, 사랑을 잊고 사는 현대인들에게  따뜻하고 행복한 삶의 기억을 되찾게 해 주어, 삶의 소중함을 깨닫게 해 주는 작품!

 

<작품특징>
  <생의 문턱>은 2012년 제11회 OFF 대학로 페스티벌에서 첫 공연을 올렸으며 연기상과 특별상을 수상했다. 관객의 큰 호응으로 2013년 국립극장(별오름)에서 앵콜 공연을 올렸으며, 이후 2015년, 2016년, 2017년, 2019년. 2020년까지 10년간 수많은 관객과 함께 했다.

1. 가족 모두가 함께 볼 수 있는 연극!
2. 공연동안 관객들을 웃고 울리게 만드는, 재미와 감동을 동시에 선사하는 풍부한 구성을 갖춘 공연!
3. 지난 삶을 돌아보며 생과 사의 질문을 던지고, 현대인들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해 해법을 제시하는 연극!

 

<연출의도>
  1. <생의 문턱>은 가족애에 대한 철학을 잊고 사는 현대인들에게 따뜻하고 행복한 삶의 기억을 되찾게 해주어 가족과 삶의 소중함을 깨닫게 해 줄 것이다.
  2. <생의 문턱>은 빠른 속도와 자극적인 소재로 관객의 즉각적인 반응을 유도하는 것이 아닌, 자연스러운 일상적인 모습에서 내가 걸어온 길을 천천히 돌아보는 기회로 새로운 삶에 대한 희망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할 것이다.    

 

<작품 줄거리> 
 양조장이 달린 조용하고 한가로운 시골집. 가장이 영태는 아내 정미와 막걸리를 만들며 딸과 함께 단란한 가정을 이루고 있다. 평범한 가족의 일상, 행복한 일만 남은 줄 알았던 이 집에. 낯선 남자가 찾아오면서 모든 상황이 변한다. 그런 와중에 집에 또 하나의 불청객이 찾아오고… ‘시골 양조장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한 가족의 가슴 따뜻하고 아름다운 휴먼스토리”가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