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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소상공인 자영업자 소등시위에 돌입하였다

사단법인 중소상공인뉴스 이상모 기자 |

 

[자영업 현장]

 

정부에서 "위드 코로나"를 시작한지 40여일만에 중지하고 사회적거리두기를 시작하여 코로나19 방역지침 강화에 반발해 자영업자들이 소등시위, 집단휴업, 집단소송 등의 집단행동을 잇따라 예고했다.

코로나 피해자영업총연합(코자총)은 오는 27~28일 이틀 간 오후 5~9시 정부에 항의하기 위해 불을 끄고 영업하는 '소등시위'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주 집단휴업에 돌입하기 위해 오는 23일 찬반투표를 실시한 결과 85% 찬성으로 전국적으로 동시에 "집단 소등시위"를 하게 되었다.

 

코자총은 12월 17일부터 22일까지 전국에 있는 회원 5만 1490명을 대상으로 집단 휴업에 관한 찬반 투표를 실시한 결과 약 85%에 해당하는 4만 3710명이 찬성을 했고, 휴업기간에 관해서는 1일이 30%, 3일이 37.4%, 1주일이 32.6%로 조사 되었다.


코자총에는 한국외식업중앙회, 한국휴게음식업중앙회, 한국단란주점중앙회, 한국유흥음식업중앙회, 대한노래연습장업협회 중앙회, 한국인터넷PC문화협회 등 총 6개 단체가 참여하고 있으며 회원 수만 120만명에 이른다.

 

다음달 2022년 1월 4일에 기자회견을 통해 구체적인 기간과 방법을 결정하여 발표 할 예정이다


또한 정부를 상대로 자영업자 손실보상금 소급 적용 청구 집단소송을 제기할 계획이다. 이들은 홈페이지를 개설해 소송에 참여할 자영업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아울러 각 업소 출입문에 '자영업 눈물을 외면한 정치인, 정책을 결정하는 공무원의 출입을 금함'이라는 스티커를 제작해 붙여 하였으면 하자고 전하기로 했다.


[자영업들 집단소등 현장]

 

코자총 관계자는 지난 2년 동안 "코로나19"로 인하여 정부의 방역지침을 준수하였지만, 결국 돌아 온 것은 부채밖에 없다고 하면서 더 이상 정부와 방역당국을 믿고 마냥 기달리순 없다고 하면서 죽음의 문턱에 와 있는 현실을 보면 이래도 죽고, 저래도 죽을것 더 이상 버틸 힘이 없다고 하면서 가족 모두가 죽음으로 내 몰릴 상태라고 하면서 강경한 투쟁을 예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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