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해남군(명현관 군수), 소상공인 일상회복 지원금 지원한다.

매출이 감소한 연매출 10억원 이하 소상공인에게 30만원 지급

[해남군청사] [사진 해남군청 제공]

전남 해남군은 11월 23일부터 한달간 전라남도 소상공인 일상회복 지원금 지급 신청을 받는다.

지원대상은 연간 매출액 10억 원 이하 소상공인으로, 정부 재난지원금(버팀목자금 플러스, 희망회복자금)을 받았거나 2021년 3~6월 사이 개업한 사업체로, 30만원씩 현금으로 1회 지급할 예정이다.

전남 해남군에 소재한 5,000여 개소 중 3,500개소 정도가 해당될 것으로 보인다.

사업장 소재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할 수 있으며, 제출 서류는 신청서, 사업자등록증명원, 건강보험서류 또는 소상공인 확인서이다. 일반사업자의 경우 부가가치세 표준증명, 면세사업자는 수입금액증명을 추가로 제출해야 한다.

지원 제외 대상은 사행성 업종과 전문직종, 태양광발전업, 집합금지‧영업제한 조치를 위반한 경우(2020.1.~2021.9.30.) 등이다. 다만, 유흥‧단란주점의 경우는 코로나19 방역조치에 따른 영업제한 업종으로 지원 대상에 포함되며, 동일 대표자가 다수 사업체를 운영할 시 1개 사업체에만 지원금을 지급한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소상공인들에게 희망을 주고 피해를 극복하기위한 일상히복자금을 지급해 주므로서 소상송인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전망이 된다.

전국적으로 700만명의 소상공인들이 있지만 건국이래 최악의 상황에서 피해가 회복되기 위해선 정부와 지차체에서 적극적인 지원과 경기 회복에대한 정책이 절실히 필요한 시점에 있다.

이번 해남군에서 소상공인들에게 일상회복자금을 지원해 주므로서 해남군 관내에서 자영업을 하고 있는  3,500여 소상공인들에게 희망을 주므로서 큰 힘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