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부산사상구청]
부산 사상구(구청장 김대근)는 지난 2일부터 다 함께 돌봄센터 3호점인 '더자람 돌봄센터'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더자람 돌봄센터는 엄궁동, 주례동에 이어 세 번째로 개소하는 초등 방과 후 돌봄센터로 사상구청소년 수련관 3층을 리모델링해 마련했으며 사업비는 총 7천만 원이 투입됐다.
방과 후 아이들을 안전하게 돌보기 위한 시설로 돌봄이 필요한 만 6세∼12세 아동이면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월 10만 원의 이용료를 내고 돌봄 교사 등으로부터 숙제·독서 지도 및 양질의 방과 후 특화프로그램을 수강하고 간식도 제공 받는다.
방학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하며 학기 중에는 월∼금요일 오전 11시∼오후 7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김대근 사상구청장은 "미래 100년 사상을 이끌어갈 우리 아이들이 돌봄센터에서 따뜻한 보살핌을 받으며 또래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성장해나가는 장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