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부산해운대구청]
부산 해운대구(구청장 홍순헌)는 5일 국제라이온스협회 355-A지구 9지역(부총재 김성관)과 회의를 하고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날 국제라이온스협회 9지역(극동, 해운대, 태양, 센텀, 파란, 좋은, 마린비치, 최강, 한누리) 신임 회장단이 참석했으며 홍순헌 구청장과 함께 지속가능한 기부 참여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앞으로 구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취약계층 집수리, 고독사 예방, 재난 위기가정 긴급 지원 등에 나서기로 했다.
라이온스는 평소에도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특히 부산센텀라이온스클럽은 저소득층 백내장 수술(연간 300만 원), 부산해운대라이온스클럽은 무연고 사망자 유품 정리사업(연 300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김성관 부총재는 "코로나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니만큼 클럽별로 크고 작은 봉사활동을 더욱 열심히 펼치겠다"고 밝혔다.
홍순헌 구청장은 "라이온스의 헌신과 봉사활동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 앞서 해운대구와 9지역 라이온스클럽, 센텀소중한눈안과는 취약계층 백내장 수술 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