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이 지난 8월 19일부터 31일까지 3회에 걸쳐, 관촌면 슬치지구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현장에서 임실소방서와 함께 긴급 구조 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소방 구조훈련을 연계 추진했다. 슬치지구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지난 2023년 농식품부에서 시행하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간 국비 14억 3천만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9억 6천 7백만원을 투입하여 진행되고 있다. 마을 내 노후된 주택 등의 주거 여건과 열악하고 안전‧위생이 취약한 마을의 생활 기반 시설을 정비하여 쾌적한 정주 여건을 조성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해 기본적인 생활 수준을 보장해 주는 사업이다. 주택 내 여러 원인에 따른 인명구조 상황을 가정하여, 최초 신고에 따른 빠른 출동 조치와 함께 현장에 도착한 구조대원들의 상황에 맞는 구조활동을 모의 훈련으로 시행했고 그와 더불어 소방대원들의 안전사고 방지 교육을 함께 진행했다. 심 민 군수는“임실군의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과 연계하여 추진한 이번 모의 훈련을 토대로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는 재난 상황에서도 침착한 대처와 함께 구조에 최선
전 세계적으로 최고의 기량을 자랑하는 대한민국 양궁의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한 전북특별자치도 국제양궁장 전지훈련센터가 준공됐다. 군은 지난 5일 심 민 군수를 비롯해 군의회 의원, 유관기관 및 지역 단체장,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 경과보고, 테이프 커팅식, 기념 촬영 등‘전북특별자치도 국제양궁장 전지훈련센터’준공을 축하하는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준공된 전지훈련센터는 전북특별자치도 양궁장이 위치한 오수면 금암리 486-1번지 일원에 건립됐다. 국비 16억원과 도비 24억원, 군비 12억원 등 총 52억원의 예산을 투입, 2023년 8월 공사를 시작해 올해 7월 공사를 마무리했다. 규모는 지상 4층, 연면적 1,217㎡이며, 1층에는 로비와 휴게 공간을 2층부터 4층까지는 객실을 배치했으며, 장애인실 1실과 일반 객실 25실을 갖춰 동시에 52명의 선수가 체류 가능하다. 전지훈련센터 인근 전북특별자치도 국제양궁장은 박성현 선수의 그랜드슬램 달성 기념을 위하여 연면적 2,714㎡, 대지면적 73,683㎡ 규모의 국제경기장으로 주 경기장 29,400㎡, 경기 운영시설 2
대구 서구는 9월 5일 구청 옥상 카페에서‘구청장과 함께하는 소통‧공감 토크’를 열고 각 부서 공무원과 함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기관장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구정 비전을 공유하고, 조직 내 다양한 직렬과 직원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열린 대화를 통해 상호 신뢰와 청렴한 조직 문화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행정․사회․세무․기술 등 다양한 직렬의 공무원 41명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9급 신규 임용자부터 6급 팀장까지 세대별로 폭넓게 구성됐다. 대화에서는 △업무 고충 △업무 방향에 대한 조언 △조직문화 개선 △직원 복지와 근무 환경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했고, 구청장은 진솔하게 답변하며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서구 조성을 위해 문화 공연 확대, 도서관과 헬스 앤 키즈센터 건립에 힘쓰고 있다.”또한 “주민의 삶을 보살피는 것이 공무원의 가장 기본적인 책무”라고 강조하면서 “일하기 좋은 서구를 만들기 위해 직원들의 복지 향상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니, 직원 여러분도 공무원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소임을 다해달라”
대구 북구청은 북구문화원 주최로 5일 서변동 서계서원 마당에서 열린 고택음악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깊어가는 가을밤, 고즈넉한 서원의 정취 속에서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문화 향유의 장으로 마련됐으며, 초청인사와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은 클래식 4중주를 시작으로 통기타 무대와 퓨전 국악 밴드 공연까지 이어지며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였다. 전통문화 공간인 서계서원을 배경으로 펼쳐진 선율은 주민들에게 일상에서 벗어난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며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북구문화원은“서계서원이라는 역사적 공간에서 주민들과 함께 음악을 나눌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고택음악회는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품격 있는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북구문화원과 협력해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역사·문화 공간을 적극 활용하여 일상 속에서 품격 있는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민선 8기 4년 차를 맞아 11년간 함께해 준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구정에 반영하고,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한 진정한 금호강 르네상스 시대의 완성을 위해 8. 26.부터 9. 8.까지 23개 전 동을 방문하여 주민과의 대화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23개 전 동을 찾아 500여 명의 주민들이 함께 한 가운데 실시된 『주민과의 대화‧소통의 시간』에는 인도 및 도로 정비, 공원 관리, 교통 환경 개선 등 생활 속에서 겪었던 지역의 불편사항 뿐만 아니라, 경관 개선, 지역 개발, 도시계획 변경 등 북구 발전을 위한 숙원사업을 포함하여 200여 건의 의견이 접수됐으며, 북구청은 예산 확보, 기관 협의, 장기 계획 등 다각적인 노력을 통해 순차적으로 구정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번 동 방문에서 배광식 북구청장은 자타가 공인하는 ‘최고의 북구 전문가’답게 구정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지역에 대한 애정을 바탕으로 진솔한 대화와 소통을 이끌며 주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신임 구청장 시절 내 손을 잡아주시며 ‘우리 동네 잘 부탁하네’라고 말씀해 주신 어느 어르신의 온기를 간직하면서
지난 9월 5일 대구텍스타일콤플렉스 2층 다목적홀에서 개최된 ‘제18회 대구광역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에서 북구 구암동 줌마렐라팀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연대회에는 노래, 연주, 난타, 풍물, 댄스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된 18개팀 30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치고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대구 북구에서는 지난 7월 14일에 열린 ‘2025년도 북구 주민자치센터프로그램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구암동 줌마렐라와 대현동 은빛 하모니 2개 팀이 참가했다. 구암동 줌마렐라팀은 에너지 넘치는 다이어트 댄스를 선보이며 건강한 움직임과 활기찬 퍼포먼스로 심사위원과 관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번 수상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통해 다져진 주민들의 열정과 꾸준한 참여가 이룬 값진 결실로, 북구 지역사회에 건강한 에너지와 즐거운 변화를 확산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현동 은빛 하모니팀은 하모니카 연주로 트로트 ‘사랑의 이름표’와 ‘아리랑 목동 메들리’를 선보였으며, 연주 중간중간 노래도 함께 불러 관객들이 친숙한 곡을 따라 부르며 모두가 함께 즐기는
대구 북구청은 9월 1일과 5일에 걸쳐 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2025년 하반기 반부패·청렴교육’을 실시했다. 1일에는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이윤미 청렴 전문강사가 진행하는 행동강령 특별교육을 통해 조직 리더로써의 솔선수범을 강조하고, 행동강령의 핵심 조항을 사례 중심으로 점검했다. 5일에는 장태준 청렴 전문강사가 신규자 및 승진자를 대상으로 반부패 법령 전반을 폭넓게 다루고, 주민의 시선에서 공직자의 역할을 재점검하여 현장 실천을 강조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간부부터 신규‧승진자까지 전 직원이 같은 기준으로 행동하는 것이 청렴의 출발점”이라며“부패취약 분야를 사전에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청렴 시책을 꾸준히 추진하여 주민 신뢰에 확실히 답하겠다”고 말했다. 북구청은 앞으로도 직급·경력별 맞춤교육을 정례화하고, 교육 결과를 청렴 모니터링과 연계해 체감 가능한 변화로 이어가겠다는 방침이다.
완주군이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활성화를 위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군민들을 대상으로 하며, 기부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지역 관광과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이벤트는 9월 8일부터 9월 28일까지 1차, 10월 6일부터 10월 24일까지 2차로 나누어 진행된다. 고향사랑기부제에 10만 원 이상 기부한 참여자는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자동으로 추첨 대상이 되며, 총 110명을 선정해 완주 힐링투어 상품권과 전북현대모터스FC의 특별 굿즈를 경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1차 이벤트에서는 ▲고산자연휴양림 숙박권 ▲구이 안덕마을 식사권 ▲삼례 새참수레 식사권 ▲대둔산 케이블카 왕복권 등 완주군 대표 관광·체험형 상품을 마련해 지역의 매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2차 이벤트에서는 전북현대모터스FC와 협력해 ▲미니 머플러 ▲친필 사인 볼 ▲친필 사인 티셔츠 등 스포츠 팬들을 위한 특별 굿즈가 제공된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추석은 고향을 찾는 분들이 많이 모이는 시기인 만큼,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고
완주군 어린이·청소년들이 스스로 지역 대표 축제를 알리기 위해 나섰다. ‘2025 완주 와일드&로컬푸드축제’ CM송을 직접 작사·제작하며, 자신들만의 시선으로 축제의 설렘과 즐거움을 담아낸 것이다. 이번 CM송 제작에는 완주군 어린이·청소년의회 삼례권역 의원 10여 명(위원장 변아현)이 참여했다. 이들은 인공지능 작곡 도구를 활용해 완성도 높은 곡을 만들었다. “완주 와일드&로컬푸드축제에서 만나요! 일년에 단 한 번! 완주군의 대표 축제, 그 시간이 돌아왔습니다. 푸르른 고산자연휴양림에서 즐거움 가득한 축제 한마당,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완주에서 함께해요”라는 가사를 통해 축제에 대한 기대감을 생생하게 전했다. 완주군 어린이·청소년의회는 삼례·봉동·이서·고산 등 4개 권역으로 구성돼 있으며, 각 권역은 자체 주제를 정해 정책 제안과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삼례권역 의원들은 올해 활동 주제를 ‘완주도시 알리미 청소년홍보단’으로 정하고,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완주군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아동친화도시 완주군의 자랑인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직접 축제
완주지역자활센터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5년 지역자활센터 경영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8개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참여자 증감률 ▲자산형성 지원사업 가입자 증감률 및 유지율 ▲자활사업단 매출액 증가폭 등 다양한 항목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결과를 도출했다. 완주지역자활센터는 신규 사업 발굴을 통한 참여자 확대, 사업단 매출 증대, 자산형성 지원사업 가입자 증가와 안정적인 통장 유지 등에서 뛰어난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기관 선정과 함께 1,871만 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이로써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이라는 기록을 이어가게 됐다. 김진왕 센터장은 “지역자활센터와 지역사회가 저소득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온 성과가 이번 우수기관 선정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저소득층의 자활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성과는 자활센터의 적극적인 사업추진과 성실하게 수행한 참여자들의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일자리와 자활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