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나주시가 수도권 투자유치 로드쇼를 통해 대규모 에너지산업 투자협약을 성사하며 글로벌 에너지 수도로 도약하기 위한 미래 비전과 기업 성장 기반을 동시에 제시했다. 나주시는 4일 서울 코엑스에서 ‘2026년 수도권 투자유치 로드쇼’를 개최하고 총 1443억 원 규모의 에너지산업 투자유치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수도권 투자유치 로드쇼는 지역을 벗어나 수도권에서 2023년부터 국내 최대 전력·에너지 전시회인 ‘코리아 스마트그리드 엑스포’와 연계해 추진해 온 행사로 올해로 4년 차를 맞았다. 시는 매년 수도권 에너지기업과 투자기관을 대상으로 에너지산업 경쟁력과 미래 비전을 집중적으로 소개해 왔다. 이번 행사에서 나주시는 인탑스㈜(에너지인프라자산운용㈜ 컨소시엄)과 1400억 원 규모의 배터리에너지저장장치(BESS) 발전사업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포드림, ㈜제너솔라, ㈜이시스템 등 3개 기업과 총 43억 원 규모의 기업 투자협약을 맺고 공장 설립과 고용 창출을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 이어 강상구 나주시 부시장은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추진 현황과 분
광주시의 교통문화지수가 꾸준히 상승, 지난해 전국 17개 시도 중 3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지역교통안전시행계획 추진실적 평가에서 특광역시 1위를 한데 이어 교통문화지수도 상위권에 오르면서 ‘교통안전 선진도시’의 면모를 갖춰가고 있다. 광주광역시는 최근 국토교통부가 실시한 ‘2025년 교통문화지수 평가’에서 전국 17개 시도 중 3위, 특·광역시 중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2023년 13위에서 2024년 9위, 지난해 3위로, 2년 사이 10계단을 뛰어올랐다. 국토부는 전국 229개 시·군·구 주민들의 교통안전 의식수준 등을 객관적으로 측정하기 위해 637개 지점에서 운전행태, 보행행태, 교통안전 등 3개 항목 18개 평가지표의 준수율을 평가했다. 평가 결과 광주시는 광역지자체별 평가 결과 총점(지수) 84.48점으로 제주(85.26점), 인천(84.83점)에 이어 전국 3위를 차지, 교통안전 선진 도시의 위상을 입증했다. 특히 보행행태 부문은 보행자 횡단보도 신호 준수율(95.17%)과 횡단보도 스마트기기 사용(89.64%) 등 주요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전국 2위를 기록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전남광주특별시 출범에 앞서 4일 광주광역시의회와 전라남도의회가 ‘행정통합에 대한 의견제시’를 동의한 것과 관련, “시도의회의 결단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강기정 시장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 등을 통해 “광주시의회와 전남도의회가 통합에 찬성 의견을 내주셨다”며 “시도민을 믿고, 행정을 믿고, 어려운 결정을 내려주신 의원 여러분 모두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강 시장은 “시도의회 동의가 광주·전남의 미래를 향한 중대한 분기점”이라고 강조했다. 광주전남 통합은 단순한 행정구역 개편이 아니라, 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대한민국 균형발전의 새로운 축을 세우기 위한 국가적 과제로, 지금의 선택이 미래 세대에게 더 큰 기회를 열어줄 것이라는 점에서다. 강 시장은 특히 중앙정부와 정치권의 강력한 지원 의지를 언급하며 통합 추진의 동력을 재확인했다. 강 시장은 “이재명 대통령께서 ‘광주전남 통합은 반드시 성공시켜야 할 국가생존 전략이라며 이번에는 무리를 해서라도 호남 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면서 “더불어민주당은 당론으로 특별법을 결정했고, 정부 또한
광주시교육청은 신학기를 앞두고 오는 5~27일 관내 전체 학교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시설‧보건‧급식‧산업안전 등 분야별 담당자가 ▲통학 안전 ▲미세먼지 및 먹는 물 관리 ▲학교시설물 및 교내·외 공사장 안전 ▲현업근로자(시설, 경비, 청소 등) 산업안전관리 등을 살펴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점검 결과 즉시 조치가 가능한 사항은 현장에서 개선하고, 예산 등이 필요한 사항은 단계적으로 개선한다. 또 매월 4일 실시하는 안전점검의 날이 내실있게 운영되도록 학교별로 컨설팅을 운영하고 각종 모니터링단 운영, 통학로 교통안전 실태조사를 실시해 안전문제 예방책도 마련한다. 이정선 교육감은 “학기가 시작되기 전에 시설물 안전 등을 꼼꼼히 점검하고 개선하겠다”며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2월 4일 오전, 광흥당(독막로21길 15)에서 열린 입춘축 게첩 행사에 참석해 새봄의 시작을 알리고 구민의 안녕과 한 해의 평안을 기원했다. 입춘축은 한 해 첫 절기인 입춘을 맞아 새봄을 알리고 새해의 복을 기원하며, 집 대문이나 기둥, 벽 등에 글귀를 써 붙이는 전통 풍습이다. 이날 행사는 마포문화원이 주최한 전통 세시 행사로,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입춘의 의미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박 구청장은 행사에 앞서 한복 두루마기를 착용한 뒤, 마포문화원장 등 참석자들과 함께 입춘축을 광흥당 대문에 게첩하고 기념촬영을 진행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입춘축 게첩은 계절의 변화를 알리는 동시에, 새로운 한 해를 향한 희망과 다짐을 되새기는 의미 있는 전통”이라며, “입춘의 좋은 기운이 마포 곳곳에 퍼져 마포구민 모두가 건강하고 평안한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 광산구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생활 안정 대책을 추진한다. 광산구는 지난달 26일부터 18일까지 4주간 △소외 이웃 지원 △물가 안정 및 경제 위기 대응 △재난 및 안전 관리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 △귀성객 안전 및 교통 △비상 진료 및 감염병·식중독 예방 △공직기강 확립 등 7개 분야 28개 과제로 설 명절 시민 생활 안정 종합대책을 시행한다. 명절 동안 복지 사각지대를 막기 위해 돌봄 이웃 세대와 사회복지시설 등 6,935개소에 위문품 전달과 안부를 살핀다. 취약계층 보호와 지원을 위해 연휴 기간 5개 경로식당을 운영하고 독거 어르신 등에게 대체식 제공과 결식 우려 아동 605명에게 아동급식카드 충전을 지원한다. 명절 성수품 물가와 원산지 점검을 위한 물가 안정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지역 기업의 애로사항 청취로 맞춤형 자문(컨설팅) 및 노동자 임금체불 피해 예방을 위해 신고 전담 창구를 마련한다. 또한 대설과 한파 등 자연재해에 대비해 24시간 재난안전종합상활실과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다중이용시설 안전 점검 및 긴급 상황에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이 4일 광주시의회와 전남도의회에서 ‘광주·전남 행정통합 의회동의’ 안건이 동시에 의결된 것에 대해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이 교육감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지역의 미래를 위해 대승적 결단을 내려준 광주시의회와 전남도의회 의원들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의결은 상생을 향한 시·도민의 간절한 염원이 맺은 결실이며, 우리 아이들의 더 큰 미래를 열라는 준엄한 명령”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광주시교육청은 행정의 경계를 넘어 모두가 다함께 성장하는 ‘기본교육특별시’를 향한 위대한 여정을 시작한다”며 “‘광주의 실력’과 ‘전남의 글로컬’ 교육 에너지를 하나로 묶어 대한민국 교육의 새로운 표준을 세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도시와 농산어촌이 동반 성장하는 상생 모델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언제 어디에서나 최고의 교육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성장의 토대를 완성하겠다”며 “물리적 결합을 넘어 교육 인프라의 전면적인 공유와 세밀한 행정 융합으로 통합의 시너지를 안착시키겠다”고 말했다. 이 교육감은 “학구 조정과 교원 인사 등 예민한 현안일수록 시·도민의 눈높이에서 더 세심하게 살피고 조율하여 학
광주광역시의회 이귀순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산구4)은 2월 4일 열린 제341회 제2차 본회의에서 광주·전남 행정통합에 적극 찬성하되, 특별법에서 아쉬운 세 가지 과제를 제시했다. 이귀순 의원은 “인구 320만, GRDP 150조 원 규모의 초광역 경제권 출범은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할 유일한 생존전략”이라며 통합을 적극 지지했다. 그러나 이 의원은 “통합을 지지하는 만큼, 이번 특별법에서 아쉬운 부분을 분명히 말씀드려야 한다”며 세 가지 과제를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첫째, 광주 군공항 이전 종전부지 무상양여 문제다. 이 의원은 “광산구 주민들은 30년 넘게 소음과 위험 속에서 살아왔다”며, “종전부지를 지방자치단체에 무상 양여하는 방안이 이번 특별법에 담기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종전부지는 30년을 기다린 시민의 품으로 돌아가야 한다”며, “국가가 되팔아 이익을 가져가는 것이 아니라, 광주시에 무상 양여되어 시민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둘째, 아시아문화중심도시 2.0 완성이다. 이귀순 의원은 “아시아문화중심도시는 고 노무현 대통령께서 5·18 광주에 남긴 선물인데, 2
전라남도진도교육지원청은 2월 3일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등학교 교감과 교육과정 업무담당 교원을 대상으로 ‘2026. 초등학교 학교교육과정 설계·운영 지원 컨설팅’을 열고, 미래형 학교교육과정의 방향을 공유했다. 이번 컨설팅은 학교 구성원들의 교육적 요구를 반영하고 교육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작은학교 특색 프로그램 운영 우수 사례’와 ‘2022 개정 교육과정을 반영한 학교 교육과정 운영 사례’ 공유를 시작으로, 분과별 학교교육과정 컨설팅과 협의 결과 공유까지 다채로운 일정으로 진행됐다. 특히 교육공동체와 지역 여건을 반영한 교육과정 편성 방향과 함께, 권역별 공동교육과정과 수업나눔 활성화 방안도 논의됐다. 각 학교는 수업 공유와 교사 간 협력 모델을 통해 공동체 중심의 교육과정을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현장에 참석한 한 교사는 “학교 규모와 여건이 달라도 서로의 교육과정 운영 사례를 통해 많은 인사이트를 얻었다”며 “실제 적용 가능한 아이디어들을 얻어 매우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컨설팅을 통해 진도교육지원청은 교육과정 운영의 방향성을 구체화하고, 미래역량 중심 교육
전남 곡성군이 학교무상급식 지원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학교급식 친환경농산물 공급업체로 곡성축협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학교무상급식 지원 심의위원회는 곡성군 학교급식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매년 개최된다. 학교급식 친환경농산물 식재료 지원사업은 학교급식에 사용되는 일반농산물을 친환경농산물로 대체 구입시에 발생하는 차액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올해는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32개교를 대상으로 총 3억 8천만 원 규모의 친환경농산물을 공급할 예정이다. 또한, 병행하여 진행되는 Non-GMO 식재료 지원사업은 올해 지침이 바뀌어 Non-GMO 식품 모든 품목을 대상으로 차액 지원이 아닌 구입비 전액 지원사업으로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학교 28개교에 총 3천만 원 규모로 식재료를 공급할 계획이다. 교원단체 대표, 교육지원청, 학부모 대표, 생산자 대표 등 소속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된 심의위원회에서는 쌀과 부식류, Non-GMO 식재료 공급업체를 선정하고, 학교 규모별로 지원 단가가 달라지는 차등 지원 비율을 조정·의결했다. 위원장인 정창모 부군수는“친환경농산물 공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