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이 학생맞춤형통합지원 네트워크를 강화 운영한다. 학생맞춤형통합지원 네트워크는 지역 아동·청소년 기관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복합위기학생’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구축됐다. 올해 네트워크는 광주광역시아동보호전문기관 등 기존 참여 기관 28곳과 광주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 등 신규 9곳까지 총 37곳으로 구성됐다. 이들 기관은 통합 지원체계를 구축해 학생 맞춤형 교육·복지·상담 자원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안전망 사각지대를 해소할 계획이다.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은 오는 3월부터 시작되는 네트워크 운영에 앞서 지난 1월 20일~2월 4일 남구청소년수련관 등에서 ‘2026 학생맞춤통합지원 민간 네트워크 구축 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에는 네트워크에 참여하는 광산구·남구·서구 아동·청소년 민간 전문기관 37곳이 참여해 기관별 핵심 사업, 학생맞춤통합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학교 지원·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광주서부교육지원청 이성철 교육장은 “민간 협력 체계 구축으로 복합 위기 학생을 촘촘하게 지원할 수 있게 됐다”며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학생 중심
광주광역시 북구의회 정달성 의원(용봉·매곡·삼각·일곡동/더불어민주당)이 4일 열린 제30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최근 급물살을 타고 있는 ‘전남·광주 통합특별시’의 실질적인 통합 준비를 촉구했다. 정달성 의원은 “최근 통합 명칭이나 청사 위치를 두고 벌어지는 소모적인 갈등은 통합의 본질을 흐리고 있다”며 “지금은 ‘누가 더 가져가는가’를 따질 때가 아니라 320만 시·도민이 ‘어떻게 함께 생존할 것인가’를 고민해야 할 골든타임”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전남·광주 통합특별시 설치를 위한 특별법(안)’ 제11조 광역생활권을 주목해야 한다”며 “북구가 광주 생활권을 온전히 유지하면서도 경계를 넘어 담양과 장성까지 아우르는 초광역 생활권의 실질적 모델을 북구가 먼저 완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통합의 과정에서 북구민의 권익이 침해되지 않도록, 구민과 전문가가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북구 중심의 공론화’를 즉각 시작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정 의원은 “실질적 주권이 보장될 때 비로소 국민주권특별시에 도달할 수 있다”며 “주민이 실질적 주인이 되는 통합을 위해 끝까지 함께
광주광역시 북구의회 황예원 의원(운암1·2·3동, 동림동/더불어민주당)이 4일 열린 제30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민생 현장에 남아 있는 과제들에 대한 집행부의 책임 있는 행정을 촉구했다. 황예원 의원은 “지난 의정활동 동안, 주민의 삶을 바꾸기 위한 행정 혁신을 지속적으로 촉구했다”며 대표적으로 △삼호축산 악취 문제 해결 △단독주택 RFID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 도입 △전통시장 정기 방역 체계 편입 △운암산 산책로 안전 확보 등을 꼽았다. 이어 “하지만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 인근 주차난으로 운암동 주민들의 고통은 여전히 미완의 과제로 남아았다”며 “문제 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주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생활안전시설물 관리나 통학로 확보, 수해 방지 등은 단 한 번의 정비로 끝날 사안이 아니라 상시 점검과 사후 관리까지 이어져야 주민의 불안을 근본적으로 해소할 수 있다”며 ‘조치 완료’라는 보고에 그치지 않는 ‘완결형 행정’을 주문했다. 또한 “광주·전남 행정통합 논의 과정에서 소외될 수 있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관심을 결코 놓쳐서는 안된다”며 “통합
광주광역시 북구가 중소기업 성장을 돕기 위해 기관별 지원사업을 한자리에 총망라한다. 4일 북구에 따르면 오는 5일 오후 3시 광주테크노파크 생활지원로봇센터 대강당에서 ‘2026년 중소기업 지원시책 합동설명회’가 개최된다. 설명회에는 사전에 모집된 50여 개 기업 임직원들과 현장 접수 인원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하며 중소기업별 맞춤형 지원사업을 수월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올해는 북구를 비롯해 ▲광주테크노파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전자기술연구원 ▲한국광기술원 ▲KOTRA 광주전남지원단 ▲광주지방조달청 ▲광주지방국세청 등 17개 기관이 참여해 100여 개의 지원사업을 소개한다. 북구는 기업들의 관심이 많은 ‘수출 판로 지원’과 ‘사업화 지원’ 분야 11개 사업을 설명한다. 주요 사업은 ▲중소기업 사업화 지원(2억 2천만 원) ▲광융합 무역촉진단 운영(9천만 원) ▲판로개척 바우처 지원사업(7천 5백만 원) 등이다. 행사 당일에는 지원사업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참여기관이 일대일 상담을 제공하고 통합 안내 책자도 배포할 계획이다. 설
고흥군은 겨울철 기후변화로 인해 왕우렁이 등 병해충의 월동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모내기 초기 피해를 막기 위해 논 관리 현장 지도를 강화하고 ‘왕우렁이 월동 피해 예방자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왕우렁이는 벼 재배 초기에 친환경 잡초 방제 수단으로 널리 활용되지만, 겨울철 생존율이 높아지면서 월동 후 어린 벼 잎을 갉아 먹는 피해가 늘고 있다. 특히 수확 이후 이상기온으로 겨울을 난 왕우렁이가 모내기 철에 큰 피해를 주는 사례가 발생하면서, 철저한 논 관리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고흥군은 논물 완전 배수, 충분한 건조, 깊이갈이 실천 등 기본 관리를 중심으로 농가별 현장 지도를 강화하고 있다. 또한, 2월 말까지 월동 대비 현장점검 기간을 운영해 농가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할 방침이다. 또한, 군은 월동 피해 예방과 농가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왕우렁이 월동 피해 예방자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논에서 벼를 재배하는 친환경·일반벼 농가이며, 사멸 약제를 지원한다. 군 농업정책과 관계자는 “겨울철 논 관리를 철저
고흥군은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세탁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동 빨래방’ 사업을 지난 2일 고흥읍 중촌마을과 금산면 중촌마을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가동했다고 밝혔다. 민선 8기 공약사항인 ‘어르신 침구류 공공세탁 서비스’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이 사업은 세탁 전용 차량 2대가 군 전역을 누비며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동 빨래방은 단순한 세탁 지원에 그치지 않고 수거, 세탁, 건조, 배송까지 이어지는 원스톱 밀착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가정을 직접 방문해 생활 실태를 살피고 안부를 확인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를 메우는 ‘움직이는 복지 센터’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다. 아울러, 고흥군은 이동 빨래방 서비스의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운영을 위해 세탁·건조 설비를 갖춘 대형 차량 2대 도입을 추진하고 있으며, 차량이 확충되면 더욱 많은 군민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 주민복지과 관계자는 “지난해 404개 마을 2,643가구에 뽀송뽀송한 일상을 선물해 큰 호응을 얻었다”며 “올해는 대상 마을을 416개로 확대해 군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복
고흥군은 겨울철 혈액 보유량 감소에 대비하고 안정적인 혈액 수급을 돕기 위해 동절기 사랑의 헌혈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행사는 오는 2월 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진행된다.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 혈액원 헌혈버스가 고흥군청, 도양읍사무소(오전), 고흥종합병원(오후) 등 3곳을 방문해 헌혈을 진행할 예정이다. 동절기에는 추운 날씨와 독감 등 호흡기 질환 유행으로 헌혈 참여가 줄어들어 혈액 수급이 불안정해지는 시기다. 그러나 수술과 응급환자 치료에 필요한 혈액은 꾸준히 확보해야 하는 만큼 정기적인 헌혈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헌혈 희망자는 헌혈 전 간단한 건강 상태 확인과 문진을 거쳐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과 헌혈증서가 제공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겨울철에는 혈액 부족으로 환자들이 치료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며 “군민 여러분의 따뜻한 참여가 생명을 살리는 큰 힘이 되는 만큼 많은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헌혈은 만 16세부터 64세까지 조건을 충족한 건강한 군민이면 누구나 참
고흥군은 봉래면 신금마을 일원에서 2026년 자연유산 민속행사의 첫 문을 여는 ‘신금마을 마신제(당산제)’가 개최된다고 4일 밝혔다. 자연유산 민속행사는 천연기념물이나 명승 등 자연유산에 얽힌 전통 민속 신앙을 계승하기 위해 매년 전국 지자체에서 시행하는 사업이다. 고흥 신금마을 마신제는 신금마을회 주관으로 진행되며, 올해 전국에서 예정된 자연유산 민속행사 중 가장 먼저 열린다. 이번 행사는 천연기념물 제362호로 지정된 ‘고흥 외나로도 상록수림’ 내 마신당에서 엄숙하게 봉행한다. 신금마을 주민들은 숲 안에 마신당을 짓고 말(馬)을 주신(主神)으로 모시는 독특한 형태의 마신제를 통해 한해의 안녕과 풍어를 기원해 왔다. 섣달그믐(음력 12월 29일) 밤부터 정월 초순(음력 1월 1일) 새벽까지는 마을의 평안을 기원하는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마신제’ 본행사가 거행된다. 이후 온 마을 주민이 한자리에 모여 음식을 나누는 ‘주민 화합 잔치’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러한 민속행사는 단순한 제례를 넘어 급격한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해 자칫 소외되기 쉬운 주민들을 하나로
고흥군이 운영하는 온라인 농수축특산물 쇼핑몰 고흥몰은 설 명절을 앞두고 막바지 장보기에 나선 소비자들을 위해 2월 6일부터 9일까지 설 마지막 장보기 기획전을 운영한다. 이번 기획전은 명절 직전까지 바쁜 일상으로 장보기에 여유가 없었던 소비자를 겨냥해 “라스트 댄스? 노! 라스트 찬스!_춤출 시간없음, 장 볼 시간임”이라는 유쾌한 콘셉트로 기획됐으며, 설 상차림에 필요한 고흥산 농수축특산물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기획전 상품으로는 소고기, 반건조 생선, 굴, 꼬막, 문어 등 제철 수산물과 신선 과일, 채소 등 설 준비에 꼭 필요한 핵심 품목을 대거 준비했다. 특히 산지 직송 체계를 기반으로 신선도를 엄격히 관리하고 명절 배송 일정에 맞춘 신속한 출고로 소비자가 명절 전 안심하고 상품을 받을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고흥몰 관계자는 “아직 설 장보기를 마치지 못한 분들을 위해 짧고 강력한 마지막 기획전을 준비했다”며 “필요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빠르게 구매할 수 있는 실질적인 장보기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흥몰은 산지 직송 기반의 품질 관리와 맞
고흥군은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 중인 고흥우주발사전망대와 고흥우주천문과학관 입장료 환원사업이 시행 한 달 만에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입장객에게 입장료를 고흥사랑상품권으로 환원함으로써 관광 소비가 단순히 거쳐가는 관광에 그치지 않고 체류형 관광으로 이어져, 지역 내 상권 활성화로 연결되도록 설계된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이다. 사업 시행 이후 한 달간 주요 관광지 방문객 수는 전월 대비 28% 증가했으며, 상품권으로 환원된 금액은 약 800만 원에 달한다. 관광객이 환원받은 상품권을 사용하며 지출한 추가 비용과 방문객 증가에 따른 지출 증가를 고려할 때, 단순 환원 금액보다 더 많은 소비가 지역 상권에서 이루어졌을 것으로 추정된다. 지역 상권 활성화와 더불어 주목할 만한 점은 “입장료 부담은 줄고, 지역에서 쓸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라는 관광객의 긍정적인 반응이다. 이러한 반응은 고흥군에 재방문과 체류시간 증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고흥군은 이러한 성과가 단기간에 그치지 않고 계속된다면 더 많은 주요 관광지에 사업을 접목해 상품권 환원 사업을 확대할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