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서구는 8일 서구청 민방위실전훈련센터에서 ‘2026년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대책회의’를 열고 호우·태풍 등 여름철 풍수해 재난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이번 회의는 본격적인 여름철 재난 대책기간을 앞두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확인하고 현장 대응체계를 갖추기 위해 마련됐다. 기상청이 올해 5월부터 7월까지 기온이 평년보다 높고 5월 강수량도 많을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함에 따라 서구는 국지성 집중호우와 침수 피해 등 풍수해 발생 상황에 대비한 대응계획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서구는 회의에 앞서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소하천, 하수도시설 등 방재시설 200개소와 재난취약지역 35개소를 점검하고 침수·배수 불량 등 위험요인을 정비했다. 또 상습침수구역 5개소에 전담부서를 지정해 예찰 및 초기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수방자재 수요조사와 장비 점검·배부를 추진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유촌교 하부도로 차단시설물 설치, 동남아파트 주변 침수방지 압송관로 설치, 서창천 산책로 진입로 스마트 자동차단장치 설치 등 주요 예방사업 추진상황도 함께 확인했다.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대피체계도 확인했다. 자력 대피가
광주광역시 서구가 고향사랑기부금 10배 성장을 이끈 김대진 민생경제과 고향사랑기부팀장을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최우수 공무원으로 선정했다. 김 팀장은 기존 광주·전남 중심에서 서울·경기 등 수도권까지 홍보 영역을 넓히고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한 새로운 모금 전략을 추진했다. 특히 민간 플랫폼 ‘웰로’를 통해 모바일 기부 시스템을 구축하고 ‘위기브’를 추가 도입해 홍보 채널을 다각화하며 기부 참여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인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그 결과 서구 고향사랑기부금은 2024년 2억8200만원에서 지난해 28억7900만원으로 10배 이상 증가했다. 확보된 기부금은 천원세탁, 천원택시 등 주민체감형 사업에 활용돼 기부가 다시 지역사회에 환원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데 쓰이고 있다. 또 서구는 지난해 하반기 우수사례로 ▲주민과 소통하며 ‘우리동네 힐링 파크’를 조성한 공원녹지과 장주연 주무관 ▲가족 성장 프로그램 ‘함께서구 행복학교’를 담당한 행복교육과 황지원 주무관 ▲민관 협력 복지 브랜드 ‘서구 아너스 012파트너스’를 기획한 복지정책과 착한동행팀을 선정했다. 서구는 주민과 직
광주 남구가 지역 자치구 가운데 온실가스 감축인지 예산제를 1년간 선도적으로 운영한 결과 한해 온실가스 1,143톤을 감축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남구는 8일 “최근 2025년 온실가스 예산제 결산서를 작성‧완료하고, 공공부문 탄소배출 관리 성과와 감축 실적을 체계적으로 분석했다”면서 “지방정부 차원에서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예산 개념으로 관리하고, 실제 감축량을 공개한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온실가스 감축인지 예산제는 예산 편성 단계에서부터 구청 각 부서의 탄소 배출량과 감축 목표를 수치화해 관리하는 제도이다. 남구는 지난해 5월부터 지역 자치구 최초로 온실가스 감축인지 예산제 시범 운영에 나섰으며, 구청 각 부서의 온실가스 관련 86개 사업 가운데 수치로 정량화할 수 있는 41개 사업의 결산 결과를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결산서에 따르면 1년간 감축한 온실가스는 목표 달성률의 91.9%인 1,143톤에 달한다. 이 수치는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의 표준 탄소흡수량 지표를 기준으로 계산하면 30년생 소나무 17만 3,736그루가 1년간 흡수한 탄소량에 해당하는 규모
광주 북구의회는 제46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을 맞아 7일 국립5·18민주묘지를 찾아 민주화를 위해 희생한 영령들을 추모했다. 이날 북구의회 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은 추모탑 앞에서 헌화와 분향을 하며 민주 열사들의 넋을 기렸고, 5·18 민주묘지관리소 관계자의 안내로 묘역을 둘러보며 5·18민주화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겼다. 이어 신묘역과 구묘역에 안장된 선배 의원과 유가족 묘소를 찾아 추모의 시간을 가졌다. 최무송 의장은 “5·18민주화운동은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뿌리이자 헌법적 가치로 계승되어야 할 핵심 가치”라며 “5·18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대적 과제”라고 밝혔다.
광주광역시 서구는 최근 식중독 발생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집중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낮과 밤의 기온 차가 커지는 시기에 식재료 보관과 운반·조리 과정에서 온도 관리가 어려워지고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사전에 식품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다. 점검은 5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관내 한식뷔페 업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 점검 사항은 달걀·육류 등 식주동 발생 우려가 높은 식재료의 위생적 취급 여부, 종사자 개인위생 및 건강진단 실시 여부, 식재료 보관 및 소비기한 준수 여부, 냉장·냉동 등 보관온도 준수 여부, 음식물 재사용 여부 등이다. 서구는 특히 다수의 이용객이 동일한 음식을 섭취하는 뷔페의 특성을 고려해 교차 오염 방지, 조리·배식 과정의 적정 온도 유지 여부 등을 집중 확인할 계획이다. 현장 위생교육과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을 병행해 업소의 자율적 위생관리 수준을 높이고 점검 결과 위반사항이 확인되면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조치할 예정이다. 박채영 보건위생과장은 “기온이 상승하는 시기에는 음식물 취급과 보관에 각별한 주의가
광주광역시 서구는 오는 13일 오후 2시 서빛마루도서관에서 주민을 대상으로 김탁환 작가 초청 인문학 강연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김탁환 작가는 역사 대하소설 '불멸의 이순신' 원작 작가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영화 ‘조선명탐정’, ‘대장 김창수’, 드라마 ‘불멸의 이순신’, ‘황진이’ 등 역사와 인물을 다룬 작품을 창작해 왔다. 이번 강연에서 김 작가는 전남 곡성에 머물며 마주한 호남의 자연과 사람, 역사 속에서 길어 올린 인문학적 감수성을 바탕으로 그동안의 작품 세계와 창작 이야기를 주민들과 나눌 예정이다. 김 작가는 2021년 전남 곡성으로 집필실을 옮긴 뒤 생태 책방 ‘들녘의 마음’을 운영하며 장편소설 집필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요산김정한문학상, 한국가톨릭문학상, 프랑스 카멜레온 문학상 등을 수상하며 문학적 성취를 인정받았다. 북토크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광주서구통합도서관 누리집 또는 전화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이번 강연은 역사와 문학, 지역의 삶이 만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저자를 초청해 주민들이 지식과 상상력을
광주광역시 서구는 평생교육 특화사업 ‘특급배송 배달강좌 런투유’를 확대 운영한다. 서구는 광주보건·조선이공·남부대학교 등 지역 대학과 협력해 사업비 총 1억 원을 확보하고 지난해 80개에서 올해 100개로 강좌를 늘려 지원한다. ‘런투유’는 서구에서 운영 중인 ‘세상에서 가장 큰 대학(세큰대)’의 대표 프로그램 중 하나로 ‘주민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Learn to you)’하고 ‘주민들이 원하는 장소로 강사가 달려간다(Run to you)’는 중의적 의미를 담고 있다. 강좌는 5인 이상 서구 주민으로 구성된 학습모임이 시간과 장소를 정해 신청하면 48시간 이내에 강사를 매칭해 맞춤형 교육을 진행한다. 악기·체조·외국어·AI·디지털 등 다양한 분야를 운영하고 강좌당 최대 20시간 강사료를 지원한다. 참여 희망자는 서구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의 관련 서류를 준비해 서구평생학습관에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이번 사업 확대를 통해 주민 누구나 일상에서 배움을 누리길 기대한다”며 “도보권 평생학습 환경을 지속해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
광주 남구는 거동 불편으로 외부 활동이 어려운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가정에서 맞춤형 인지훈련을 받는 ‘기억쏙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7일 남구에 따르면 기억쏙쏙 프로그램은 치매 환자의 인지기능 저하를 예방하고, 일상생활 능력을 유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신체적 제약으로 남구 치매안심센터 방문이 힘든 대상자의 가정을 직접 찾아가 인지훈련 프로그램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남구는 오는 11월까지 거동이 불편한 관내 경증 치매 환자 가운데 해당 프로그램 서비스를 신청한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기억쏙쏙 인지훈련을 실시한다. 가정 방문은 주 2회 이뤄진다. 구청 공무원과 치매 파트너로 활동 중인 기독간호대학교 학생들이 가정 방문길에 동행하며, 이들은 대상자 가장에서 개인별 인지 수준과 건강 상태를 고려해 맞춤형 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인지훈련의 주요 내용은 기억력 향상을 위한 회상 훈련을 비롯해 주의력과 집중력 강화 활동, 일상생활 유지를 위한 인지 자극 활동 등이다. 이와 함께 남구는 치매에 대한 돌봄 부담을 덜고, 치매 환자와 보호자 중심의 지
광주 남구는 7일 “아동의 구정 참여 기반 확대와 권리 증진을 위해 제4기 아동 구정 참여단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제4기 아동 구정 참여단 모집이 오는 20일까지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남구에 거주하거나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이며, 선발 인원은 40명 이내이다. 아동 구정 참여단은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구정과 관련한 의견을 직접 제시하고, 정책 형성 과정에도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아동의 시각에서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제안 아이디어를 구정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목적도 있다. 참여단으로 선발된 아동은 아동 관련 정책 제안과 토론 및 아동 권리 캠페인 활동, 구정 주요 사업 모니터링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활동 기간은 오는 6월부터 내년도 6월까지 1년이며, 우수 활동 아동에게는 구청장 표창 등 인센티브도 부여된다. 아동 구정 참여단에 관심 있는 사람은 오는 20일까지 남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관련 게시물에 접속한 뒤 QR코드를 활용해 신청서를 제출하거나, 담당자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광산구의회가 지역 꿈나무들을 위한 민주시민 양성 프로그램인 ‘제3기 청소년 참당당 정치 아카데미’의 시동을 걸었다. 청소년 참당당 정치 아카데미는 지역 청소년들의 정치활동 역량을 강화하고 참여권을 확대하기 위해 2024년부터 운영 중이며, 지난해에는 전국 최초 ‘의회주도형 청소년 정치 역량강화 교육모델’로 인정받아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3기에는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광일고등학교가 참여한다. 첫 과정은 ‘1차시 지방자치교육’으로 6일 광일고등학교에서 진행됐으며, 이우형 광산구의원이 광일고 학생 100여 명에게 ‘정치 첫걸음’을 주제로 한 강연을 펼쳤다. 이우형 의원은 정치의 의미와 의회의 역할, 청소년의 정치 참여의 중요성 등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교육하면서 강연의 이해도를 높였다. 이 의원은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청소년들이 드넓은 미래를 그려나가려면, 자신의 생각을 거침없이 펼치는 훈련이 선행되어야 한다”며 “청소년들이 지역 사회의 현안에 목소리를 내며, 주체적으로 행동하는 당당한 민주시민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카데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