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번 이재명 대통령의 몽골 국빈 방문을 계기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7월 9일 과학기술 협력 양해각서(MOU) 체결, 디지털 협력 양해각서(MOU) 체결 등을 통해 양국의 미래 협력을 위한 성과를 창출했다. 과기정통부는 생명공학, 핵심광물 및 희토류 원소를 포함한 광물자원, 기후변화 및 환경, 에너지, 정보기술(IT) 및 인공지능(AI) 분야 등에 대해 “과학기술 협력 양해각서(이하 ‘과학기술 MOU’)”를 몽골 경제개발부와 체결했다. 과학기술 MOU는 해당 분야에서 정책 공유, 공동연구, 국제포럼 협력 강화, 인력교류, 기관 간 협력 등의 협력을 강화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번 과학기술 MOU와, 지난 8일 14년 만에 재개한 제3차 한-몽골 과학기술공동위원회는 양국 간 과학기술 협력을 본격적으로 재개하고 과학기술에 있어 양국의 강점과 역량을 결합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과기정통부는 인공지능(AI), 차세대 이동통신, 정보통신기술(ICT) 장비, 디지털 전환, 대출력 라디오 방송 현대화 분야 등에 대해 “디지털 협력 양해각서”를 몽골 디지털개발혁신통신부와 체결했다. 디지털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몽골 하르허롬시청과 행정수도 건설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는 7월 9일 몽골 울란바타르에서 개최된 한몽 정상회담을 계기로 체결됐으며, 양국 정상이 임석한 가운데 교환됐다. 몽골 정부는 신행정수도인 하르허롬 개발을 위해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를 벤치마킹 대상으로 삼아 협력을 요청했으며, 행복청은 2023년 몽골 건설도시개발부와 도시건설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한 이후 꾸준히 교류와 협력을 이어왔다. 그동안 행복청은 몽골의 도시계획 수립 자문, 공무원 초청연수, 주요 인사의 행복도시 시찰 지원 등을 통해 한국형 신도시 모델의 우수성을 알려온 바 있다. 이번 MOU는 지난 2023년 양해각서를 넘어, 몽골의 행정수도 개발을 직접 수행하는 하르허롬시청과 협력체계를 구축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 양 기관은 앞으로 행정제도, 도시계획, 친환경 에너지 등 분야에서 정보와 경험·지식을 공유하며 실질적인 협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행복청은 행복도시 건설 과정에서 축적한 경험이 몽골 행정수도 개발에 본격적으로 접목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며, 이를 계기로 ‘K-도시
외교부와 한국방송공사(KBS)가 공동 기획·제작하는 외국인 대상 한국 문화·역사 퀴즈 프로그램 ‘퀴즈 온 코리아(Quiz on Korea)’가 2026년 전 세계 23개 재외공관에서 예선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올해 예선전은 아시아(6개 공관), 유럽(6개 공관), 미주(7개 공관), 아중동(4개 공관) 등 총 23개 재외공관에서 진행됐다. K-드라마, K-팝을 통해 한국 문화에 입문하여 한국어를 전공하는 대학생들부터 한국어와 한국 역사 등을 독학하여 참가한 일반인까지 한국에 대한 이해와 지식이 풍부한 다양한 외국인들의 참여가 돋보였다. 각 재외공관은 재외 교육원 및 문화원, 세종학당 등의 유관기관이나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같은 공공기관과 긴밀히 협업하여 퀴즈 대회와 함께 한식 시식 코너, 한복 체험, 전통 놀이 부스 등 다채로운 부대 행사를 병행했다. 그 결과 각 공관의 예선전은 퀴즈 대회라는 지식공공외교 행사에 더하여, 행사 관람객의 흥미와 만족도를 모두 높일 수 있는 융복합 공공외교 행사로 진행됐다. 특히 주몬트리올총영사관에서 진행된 예선전의 경우 참가자 전원이 ‘케이팝 데몬 헌터스(KPop Demon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장관은 7월 9일 이재명 대통령의 몽골 국빈방문 계기에 자담바 엥흐바야르(Jadamba Enkhbayar) 몽골 수석부총리 겸 경제개발부장관 및 작그드자브 멘드새항(Zagdjav Mendsaikhan) 재무부 장관과 각각 면담을 갖고, 양국 간 전략적 경제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양측은 15년만의 국빈 방몽 계기 양국 정상이 합의한 한-몽 관계의 황금시대를 위해 양국 간 경제협력을 한 단계 더 발전시켜 나갈 필요가 있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특히, 인공지능(AI) 기술 활용 및 데이터센터 구축, 핵심광물 공급망 협력, 신재생에너지 개발, 보건·의료 등 미래지향적 분야에서 협력 잠재력이 크다는 점에 공감했다. 향후 가시적 성과 확대를 위해 양국 부총리 간 핫라인을 통해 소통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구 부총리는 “몽골의 풍부한 광물자원과 기후자원을 한국의 우수한 기술력과 결합한다면 한-몽 경제협력의 새로운 황금시대를 열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하며, “희토류 등 핵심광물 공급망 협력, 신재생에너지 개발, AI 협력 등 상호 호혜적인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해 나가자”고 언급했다. 이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7월 8일부터 7월 10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몽골 울란바타르를 방문하여 엥흐바야르 바트쇼가르 몽골 보건부 장관을 만나 양국 간 보건협력 양해각서(MOU)를 개정했다. 또한 한-몽 국가암관리 세미나에 참석했으며, 7월 10일에는 몽골에 진출한 우리 의료기관 및 제약바이오기업 등 현장 의료인들을 만나 격려할 계획이다. 먼저, 정은경 장관은 7월 9일 오후 대한민국 이재명 대통령과 몽골 오흐나 후렐수흐 대통령이 임석한 가운데 개정된 한국-몽골 간 보건 협력 양해각서 교환식을 가졌다. 이번 양해각서 교환식은 이재명 대통령의 몽골 국빈 방문을 계기로 실시됐으며, 2011년 양해각서가 체결된 이후 변화된 보건환경과 양국의 정책현안을 반영하여 협력 범위를 의료인력 양성, 암․심뇌혈관질환 등 만성질환,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등 핵심 분야로 확대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양측은 이번 MOU를 통해 ▲1차의료 등 보건의료 전달체계를 포함한 보건의료체계 및 보건의료 인력 양성, ▲암·심뇌혈관질환 등 비감염성 질환 관리, ▲AI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건강한 노화, ▲첨단재생의료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한-몽골 정상외교를 계기로 7월 8일 몽골 울란바타르를 방문하여 이데르바트 차강후(Iderbat Tsagaankhuu) 식량농업경공업부 장관과 만나 양국 간 농업 분야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국과 몽골은 ’90년 수교 이래 교역 규모가 확대되어왔으며, ’21년에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이후 교역이 더욱 활발해지고 있다. 농업 분야는 ’04년부터 7차례 농업공동위원회를 통해 농업‧농촌 정책을 공유하며 축산물 가공, 수의 진료, 채소 생산 등의 분야에서 협력 사업을 추진해왔다. 양국 장관은 면담을 통해 그간 협력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어, 7월 9일에는 양국 정상 임석 하 양해각서(MOU) 교환식에 참석했다. 양국 장관은 최근 농업 여건 변화에 대한 공감대를 바탕으로 식량안보, 스마트농업 등 협력 범위를 확대하여 '식품 및 농업 분야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개정 체결함으로써 앞으로 협력을 강화하기로 약속했다. 송 장관은 “몽골은 최근 젊은 인구를 중심으로 K-푸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을 뿐 아니라 앞으로 신선 농
문화체육관광부는 7월 8일(현지 시각), 스위스 제네바에 있는 세계지식재산기구(WIPO, World Intellectual Property Organization) 본부에서 전 세계 194개 회원국 대표단이 참석한 가운데 ‘문체부-세계지식재산기구 신탁기금 협력 2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김영수 제1차관은 문체부 대표로 개회식에 참석해 개회 연설을 했다. 문체부와 세계지식재산기구는 전 세계 저작권 보호 수준 격차를 해소하고 개도국의 저작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06년에 신탁기금을 설립했다. 이를 통해 지난 20년간 총 161회의 국제회의 및 연수 프로그램 개최・운영(97개국 4,125명 참여), 저작권 분쟁 사건 2,350건 이상 공동 관리, 온라인 저작권 침해 대응 등 디지털 시대 저작권 보호 의제를 선도해 왔다. 지난 20년간 문체부의 누적 공여액은 총 146억 원에 이른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난 20년 협력의 주요 성과를 국제사회에 공유하고, 향후 20년 협력을 강화하는 비전을 제시했다. 인적·재정적 기여 확대 등으로 ‘케이-저작권 보호 시스템’ 확산 김 차관은 먼저 개회 연설을 통해 회원국 대표
박윤주 외교부 1차관은 7월 8일 서울에서 '암란 모하메드 진(Tan Sri Amran Bin Mohamed Zin)' 말레이시아 외교부 사무차관과 제10차 한-말레이시아 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양국 관계 발전방안 및 주요 정세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박 차관은 말레이시아는 우리의 오랜 우호국이자 전략적 동반자 관계 국가로서, 양국 간 교역·투자, 인프라, 에너지, 기후변화, 국방·방산 등 포괄적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이 이어지고 있는 점을 평가하고, 불안정한 국제정세 하에서 공고한 신뢰에 기반한 양국관계 발전 및 양국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호혜적 협력 성과 창출을 위해 지속 노력해 나가자고 했다. 양 차관은 양국이 연내 서명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고 있는 FTA 체결을 통해 양국간 교역 규모를 더욱 증대시키는 것은 물론, 향후 AI·디지털, 할랄, 녹색산업, 바이오 등 신산업 협력 확대를 위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되기를 기대했다. 또한, 양 차관은 최근 글로벌 에너지 공급망 교란이 가중되는 가운데 신뢰할 수 있는 국가와의 협력이 매우 중요해졌다는 데 공감하면서, 양국 간 LNG 공급 및 석유제품 교역의
조현 외교부 장관은 현지 시간 7월 7일 오후 튀르키예 앙카라에서 개최된 한미일 외교장관회의 계기 모테기 도시미쓰(茂木 敏充) 일본 외무대신과 한일 외교장관회담을 실시했다. 조 장관과 모테기 대신은 한일 및 한미일 협력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자는 데에 공감하고, 최근 한일 정상 간 활발한 셔틀외교가 다양한 분야의 양국 협력을 견인하고 있음을 평가하면서, 앞으로도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긴밀히 소통하기로 했다.
김이탁 국토교통부 제1차관은 워싱턴 D.C에서 7월 7일 오후 1시(현지시간) 카일 하우스트바이트(Kyle Haustveit) 미국 에너지부 차관과 면담을 갖고, 우리기업과 디벨로퍼(Ioneer) 간 ‘네바다주 리튬 · 붕소 플랜트’ 업무협약(MOU) 체결식에 참석했다. 본 사업은 2026년 1월 5일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제임스 댄리(James Danly) 미국 에너지부 부장관과의 면담 과정에서 발굴한 에너지 인프라 건설사업 중 첫 번째 사업으로, 금융구조화, 우리기업 연계 등을 단시간에 이루어내 양국의 의지와 시너지 효과를 보여준다. 이 사업은 미국 현지 건설사들 중심으로 진행 예정이었으나, 한국 정부가 선제적으로 정책금융을 지원하며 우리 기업의 건설 파트너로서의 참여 기회를 확보했다는 데에도 큰 의의가 있다. 협약식에 앞서 양국 간 면담(7월 7일 오후 1시, 워싱턴 D.C.)에서 김 차관과 하우스트바이트 차관 모두 첫 협력 사업의 성과를 기반으로 양국 간 협력 범위를 확대하는 것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미 측에서 미국 내 추가 에너지 협력 사업을 제안했고, 김 차관은 해당 사업들에 참여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