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의회와 한국지방자치학회(회장 이향수)는 5월 12일 오후 3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제주특별자치 20년, 지방의회 기능 변화와 재설계」를 주제로 공동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제주특별자치도 출범 20년을 맞아 권한이양과 재정 여건의 변화, AI·데이터 확산에 따른 정책 환경 변화를 살펴보고, 지방의회의 의정 역량 강화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세미나는 2편의 주제 발표와 패널토론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발표는 김민휴 동국대학교 행정학과 교수가 맡는다. 「5극3특 전략에 따른 권한이양과 재정 부담 구조 변화:지방의회의 입법·재정 대응 전략」을 주제로 권한이양 확대에 따른 지방재정 부담 구조 변화와 자치입법 역량 강화, 사전적 재정 검토 기능의 필요성 등을 살펴본다. 두 번째 발표는 조원혁 이화여자대학교 행정학과 교수가 「AI·데이터 기반 의정활동과 대응 역량」을 주제로 진행한다. AI와 데이터 기술 확산에 따른 정책 분석·예산 심의·감사 기능의 변화를 분석하고, 데이터 기반 정책 분석과 주민 참여형 감사 방식 등 향후 의정활동 방향을 제시한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5일 오후 3시부터 제주학생문화원 대극장에서 ‘제45회 스승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나를 품어준 따뜻한 사랑, 나를 깨워준 고마운 가르침’을 주제로 교육 현장에서 헌신하는 교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스승 존경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도내 기관 단체장 및 교육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된다. 1부 축하공연에서는 도란도란 중창단이 참여해 짧은 공연을 통해 스승의 날의 의미를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지는 2부 기념식에서는 국민의례와 사도헌장 낭독을 시작으로 교육공로자에 대한 정부포상 전수식이 진행된다. 이후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권한대행 행정부교육감의 기념사 및 도내 기관장들의 축사가 이어진다. 마지막으로 ‘스승의 은혜’ 제창을 끝으로 행사가 마무리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교육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교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스승 존경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유가와 항공편 감편이 겹친 제주 관광 시장 회복을 위해 제주특별자치도가 31억 5,000만 원의 긴급 예산을 투입하고, 항공업계와 손잡고 관광 위기 극복과 관광객 및 도민의 이동권 확보를 위한 항공편 증편에 나선다. 제주도는 4일 제주관광공사에서 관광 유관기관·항공업계와 특별점검 회의를 열고 위기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국내선 기준 전월 대비 4.4배 상승한 유류할증료에 따른 관광객의 여행 경비 부담을 낮추고 상시 항공편 증편을 위해 상시 민관 협력을 강화하는 것이 골자다. 회의에는 도, 제주관광공사, 제주관광협회, 제주국제컨벤션센터,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 등 유관기관과 대한항공을 비롯한 8개 항공사 제주지점장 등이 참석했다. 긴급 투입되는 예산 31억 5,000만 원은 관광진흥기금과 탐나오 운영 수익금 등을 활용해 개별·단체 관광객을 동시에 겨냥한 ‘투트랙(Two-Track)’ 마케팅에 활용된다. 인상된 항공 유류할증료 부담을 덜기 위해 6월 초부터 제주를 찾는 개별 관광객 중 항공편을 통해 2박 이상 체류가 확인된 요건 충족자에게 입도시 공항 현장에서 지역화폐 ‘탐나는전’ 2만 원권을 즉시 지
제주특별자치도가 가정의 달을 맞아 ‘고마운 사람을 떠올리는 5월, 함께 나누는 따뜻한 공감’을 주제로 5월 소통과 공감의 날 행사를 열었다. 4일 오전 도청 탐라홀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직원들은 일과 가정 사이의 고민을 풀어낸 ‘밸런스 게임' 영상을 함께 시청하며 서로의 일상을 나누고, 곁에 있는 사람들에 대한 감사를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제주가치돌봄 유공, 119마스터세이버 유공 등 도정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도 진행됐다. 오영훈 지사는 당부말씀에서 민선 8기 도 주관 행사마다 문화예술 공연을 이어온 점을 언급하며 "도 행사를 통해 누군가에게 무대에 설 기회를 주고, 또 누군가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해 온 것”이라고 그간의 의미를 되짚었다. 이와 함께 “직원들이 하는 일 하나하나가 도민의 삶에 닿아 있지만, 정작 그 의미를 충분히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일의 성패보다 만들어가는 과정에 담긴 의미를 함께 찾아가자”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오 지사는 또 지난 연휴 제주 관광객이 전년 대비 13% 증가해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며 담당 부서의 노력에 감사를 전하고, 앞으
제주특별자치도와 중국 산둥성이 칭다오 항로를 기반으로 한 통상 협력과 친환경 산업 분야 공동 발전을 위한 협력을 한층 강화한다. 오영훈 제주지사는 30일 오전 도청 집무실에서 대외무역과 통상 업무를 총괄하는 왕레이(王磊) 중국 산둥성 상무청장을 비롯한 방문단 7명과 면담을 갖고 양 지역 간 수출입 확대, 칭다오 항로 물동량 증대, 그린수소 등 친환경 산업 협력 방안을 폭넓게 논의했다. 오 지사는 “산둥성과 제주의 우호 협력 관계가 한층 높아진 가운데 칭다오 항로가 새롭게 연결되면서 교류 협력이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다”며 “산둥성 정부의 강력한 의지 덕분으로, 도민들과 함께 더 큰 발전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 지사는 제주 삼다수의 중국 수출이 5월부터 본격 개시된다는 점을 언급하며 통관 절차의 신속한 처리를 요청했다. 또한 이날 왕레이 청장 일행의 한라산소주 방문 일정과 관련해 한라산소주가 수도권과 미국 시장에서 높은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산둥성으로부터의 소주병 원료 수입 검토 상황을 설명하고, 한라산소주와 칭다오맥주의 협업(컬래버레이션) 가능성도 제안했다. 아울러 올해 9월
제주 재생에너지 출력제한 문제 완화에 기여한 김동철 한국전력공사 사장이 제주도 명예도민이 됐다.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29일 오후 3시 도청 집무실에서 김동철 사장에게 명예도민증을 직접 수여했다. 도는 앞서 지난 3월 김 사장을 명예도민으로 선정한 바 있다. 김 사장은 취임 이후 제주 재생에너지 출력제한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며, 제주가 탄소중립으로 나아가는 가교 역할을 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고압직류송전(HVDC, High Voltage Direct Current) 제3연계선 준공을 이끌어 전력 계통 안정성을 확보하고, 출력제한 문제 완화와 제주 재생에너지 100%(RE100) 추진을 견인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국내 최대 규모 공공주도 주민참여형 모델인 한림해상풍력의 준공·운영을 지원했으며, 제주도와 한전 간 에너지 신사업 업무협약을 통해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에도 기여했다. 오영훈 지사는 “한국전력공사는 제주의 청정 에너지 미래를 함께 그려온 든든한 파트너이자 조력자”라며 “명예도민증 수여를 계기로 제주와 한국전력공사가 탄소중립을 향한 여정에서 더욱 긴밀하게 협력하며, 세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4월 30일 오후 2시, 제44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4건의 의안을 심의·의결하면서, 4월 24일부터 시작한 7일간의 회기를 마무리한다. 이번 제448회 임시회에서는 제1차 본회의에서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도지사와 교육감 권한대행의 제안설명이 있었으며, 제2차 본회의에서는 행정자치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4건(조례안 1, 예산(기금)안 3)의 의안을 의결하여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및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권한대행 등에게 이송하게 된다. 이날 이상봉 의장은 폐회사에서 “이번 추가경정예산과 민생 대책이 도민 여러분들의 일상에 스며들어 평안을 되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오는 6월 지방선거는 제주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순간인 만큼, 도민 여러분들의 소중한 한 표로 제주의 내일을 선택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제449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임시회는 6월 9일부터 6월 17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며, 조례안 등 안건 심사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지난 28일 오후 서울 중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에서 강창일 수석부의장과 면담하고, 제주도와 민주평통과의 한 층 더 협력적 관계로 나아가기 위한 업무 협조를 요청했다. 오 지사는 "제주는 노무현 정부 시절인 2005년 법률로 지정된 평화의 섬"이라며 "이러한 상징성을 바탕으로 민주평통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평화협력 사업을 함께 기획하고 추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민주평통의 평화통일 민주시민 교육 프로그램을 평화의 섬 제주에서 개최한다면 런케이션·워케이션 프로그램과 연계해 운영할 수 있다”며 “참여율 제고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오 지사는 양 기관 간 협력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공무원 인적 교류 확대도 요청했다. 강창일 수석부의장은 “제주가 추진하는 평화협력 사업이 실질적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이번 면담은 강창일 수석부의장 취임을 계기로 마련됐으며, 양측은 평화협력 확대 방안을 공유하고, 제주도와 민주평통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제주의 미래 비전을 전 국민과 함께 설계하기 위해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도의회는 이번 '2026년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지역적 한계를 넘어선 국민의 참신한 시각을 의정 활동에 적극 반영하고, 실효성 있는 입법 과제를 발굴할 계획으로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지역 제한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이상봉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은 “도민과 국민의 소중한 의견은 제주 정책 개선의 가장 중요한 밑거름”이라며, “제주를 사랑하는 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실제 조례와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과 제출 서류 양식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인구 반등의 흐름을 이어가기 위해 아이 키우기 좋고, 노동이 존중받는 제주를 향한 정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제주도는 27일 오전 도청 탐라홀에서 오영훈 지사 주재로 주간 혁신성장회의를 열고 주요 도정 현안을 점검했다. 지난해 제주 합계출산율 0.87로 10년 만에 반등한 데 이어, 올해 들어 출생아 수가 늘고 30대 인구가 순유출에서 순유입으로 돌아서는 등 인구 흐름에 의미 있는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오영훈 지사는 “이러한 변화는 우연이 아니라 민선 8기 도정에서 아이 키우기 좋은 제주 정책과 더불어 종합적인 인구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 온 결과”라고 평가했다. 공동 육아 프로그램 수눌음돌봄공동체, 손주돌봄수당, 초등 주말돌봄 ‘꿈낭’ 확대, 청년 전입 장려를 위한 ‘탐라청년출발패키지’ 등이 이러한 흐름을 이끈 정책들이다. 오 지사는 “일시적 현상에 그치지 않도록 추진 정책을 꾸준히 홍보해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올해 5월 1일 노동절은 제정 63년 만에 처음으로 공휴일로 지정됐다. 오 지사는 이를 계기로 제주도정이 추진해 온 노동 정책의 의미를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