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제17회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9월 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안성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자원 선순환으로 순환경제를 실천하기 위한 ‘공직자 녹색장터’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자원 절약과 재사용의 중요성을 공직자들이 몸소 실천하고 순환경제 사회로의 전환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된 나눔의 장으로 시청 내 35개 부서에서 재사용 물건 약 800점을 전시하고 판매했다. 판매하고 남은 물건은 9월 27일 공도 만정유적공원에서 개최하는 공도권역 나눔의 녹색장터에서 기부·판매할 예정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자원순환의 날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녹색장터가 재사용 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정책과 자원순환 실천 운동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성시와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서는 매년 3월부터 10월까지(7, 8월 제외) 넷째주 토요일에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안성맞춤랜드 등에서 나눔의 녹색장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9월 27일 공도권역(공도 만정유적공원) 녹색장터와 10월 8일 바우덕이 축제 녹색장터(아양동 일원)를 개최할 예정이다.
포천시 치매안심센터는 매년 9월 21일로 지정된 ‘제18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지난 5일 씨지브이(CGV) 포천에서 치매극복 주간 문화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치매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치매 환자와 가족들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에는 치매 환자와 가족, 치매 관리 사업 관계자 등이 참여했으며, △기념식 △홍보 부스 운영 △인식 개선 캠페인 △영화 관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은 치매 예방과 관리에 대한 정보를 얻고, 치매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특히 영화 관람은 환자와 가족들이 휴식을 취하고 정서적 위로를 얻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치매는 더 이상 개인과 가정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가 함께 극복해야 할 과제”라며, “오늘 행사가 치매환자와 가족들에게 작은 희망과 위로가 되길 바라며,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마음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포천시는 제18회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해 9월 한 달간 ‘한마음 치매 극복 걷기 행사’를 워크온 앱을 통해 진행한다. 이번 걷기 행사는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포천시민과 관내
포천시는 지난 5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반부패·청렴 역량 강화와 조직 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2025년 포천시 청렴 골든벨’을 개최했다. 이번 청렴 골든벨은 직원들이 직접 문제를 풀고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110여 명의 직원이 참여했으며,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 주요 청렴 관련 법령과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청렴 골든벨은 개인전 3라운드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오엑스(OX) 퀴즈와 객관식, 주관식 문제를 차례로 풀었으며, 최종 결선에는 8명이 올라 칠판에 정답을 작성하는 방식으로 우승자를 가렸다. 백영현 시장은 “이번 청렴 골든벨을 통해 포천시 공직자의 청렴 의식과 부패 대응력이 한층 향상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육 효과성을 높일 수 있는 참여형 교육으로 조직 내 청렴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포천시는 이번 청렴 골든벨을 통해 직원들의 청렴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청렴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이 신뢰하는 청렴 도시 실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대한민국대도시협의회 방문단과 함께 지난 5일~7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을 방문해 지방분권과 마이스(MICE)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동환 시장은 5일 ‘독일도시협의회’를 방문해 힐마 폰 로예스스키 국장과 만나 독일식 지방자치와 지방정부-주정부 간의 협력 방식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고양시와 독일 도시 간의 교류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독일도시협의회는 3,200개 독일 소도시를 대표하는 네트워크로 약 60명의 지방정부 정책 전문가로 구성돼 있으며, 주정부와 유럽연합 차원에서 소도시의 의견을 전달하고 혁신 정책교환과 발전을 담당하는 단체다. 힐마 국장은 자율주행차·전기차 등 미래 자동차 산업에서의 협력 가능성을 제안했으며, 이동환 시장은 “고양시는 서울과 인접해 있고 한강·북한산·킨텍스 등 다양한 자원을 기반으로 경제자유구역과 기업유치를 통해 자족도시로 발전 중”이라며 독일 기업과의 협력 의지를 밝혔다. 같은 날 오후, 이 시장은 독일 연방 상원의회를 방문해 마리안네 독일상원 홍보담당관으로부터 상원의 역사와 구조를 청취했다. 마리안네 홍보담당관은
성남시는 9월 8일 오전 10시 시청 4층 제1회의실에서 판교 소재 2곳 방위산업 분야 기업과 ‘이에스지(ESG) 환경 분야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신상진 성남시장과 차상훈 LIG넥스원 부사장, 김철홍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상무 등이 참석해 협약서에 공동 서명했다. 협약에 따라 2곳 기업은 성남시가 추진 중인 환경보호 활동과 생물의 다양성 증진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맹산반딧불이생태원 등에서 하늘다람쥐 서식을 모니터링하고, 반딧불이 탐사 체험, 생물다양성 탐사 활동을 함께 하는 방식이다. 해당 기업 인근에 있는 판교환경생태학습원(삼평동)을 비롯한 탄천태평습지생태원(태평동) 등 6곳에서 비오톱 제작, 밀원식물 식재, 생태계교란종 제거 작업 등도 함께 한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이에스지(ESG) 협업 기업이 방산 업체로 까지 확대돼 든든하다”면서 “협력 시스템을 구축해 지속 가능한 환경 가치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SG는 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의사결정 구조(Governance)의 약칭으로
(사)의왕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9월 4일과 5일, 1박 2일 일정으로 자원봉사자들의 사기 진작과 재충전을 위한 ‘2025 의왕시 자원봉사자 힐링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평소 지역사회 곳곳에서 묵묵히 봉사해온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서로 소통하며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첫날 ▲경기도자미술관 관람 ▲도자기 페인팅 체험 ▲씨즈커피 체험관 견학 및 커피 체험 ▲자원봉사자 역량 강화 특강 참여 등을 통해 새로운 경험을 쌓았다. 이어 저녁 만찬을 함께하며 봉사 현장 경험을 나누고 서로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에버랜드로 이동해 동심으로 돌아가 자유롭게 놀이공원을 관람하고 즐기며 일상의 활력을 되찾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안종서 센터장은 “이번 워크숍이 자원봉사자분들께 작은 선물이자 재충전의 기회가 됐을 것”이라며, “봉사자들이 더욱 다양한 분야에서 가진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봉사자들의 헌신적인 봉사로 의왕시가 시민들 간에 정이 넘치는 따뜻한 사회로
의왕시는 9월 5일 오후 2시, 국민체육센터에서 사회복지 종사자와 관계자, 시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매년 9월 7일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열리는 행사로, 지역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종사자와 공무원 등 유공자를 격려하고, 복지 현장의 노고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자리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 ▲시장 기념사 및 축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어지는‘사회복지종사자 한마음 체육대회’에서는 다양한 명랑운동 경기로 사회복지인들이 화합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가졌다. 김성제 시장은“우리 사회 곳곳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사회복지인들이 존경받는 환경을 만들고 싶다”며“이번 기념식이 사회복지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의왕시가 더욱 따뜻한 공동체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 광산구 어룡동이 지난 5일 제주시 연동과 자매결연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 5일 어룡동행정복지센터에서 열렸으며, 어룡동기관사회단체장협의회(회장 박원철), 연동발전협의회(회장 현창익) 회원 등이 참석해 상생 협력의 첫걸음을 함께했다. 협약에 따라 각 지역은 △문화·관광 교류 △특산품 홍보 및 판매로 확대 △협의회 간 교류 활성화 △재해·재난 시 상호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협약을 기념해 어룡동과 연동은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600만 원의 기부금을 상호 기탁했다. 이주남 어룡동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제주시 연동과 함께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며 함께 성장하는 관계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주민이 체감하는 실질적인 교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광주 광산구 수완동과 신흥동이 지난 6일 각 동에서 주민들과 함께 즐기는 마을 축제를 개최했다. 수완동민의 날 추진위원회(위원장 서충열)가 기획한 ‘2025 수완어울림축제’는 수완동 개청 15주년을 축하하며 수완동민과 함께 수완의 미래를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축제는 2년 만에 야외 행사로 진행했으며, 수완지구 원당산공원 특설무대에서 열렸다. 이날 박병구 광산구청장과 주민 등 900여 명이 참여했다. 기념식에서는 수완동의 마을 비전인 ‘다가치 함께, RE 88(르 팔팔)’8만 인구 수완으로 다시 가는 정책을 다짐했다. 또한 어울림축제와 연계해 내년 수완동 마을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총회도 진행했다. 서충열 수완동민의 날 추진위원장은 “2년 만에 주민이 직접 만나 소통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수완동에서 모두가 어울리고 즐길 수 있는 축제가 계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신흥동에서도 우리 동네 마을 축제 즐기기라는 주제로 ‘2025 우리동네축제 in 신흥동’이 열렸다. 축제에서는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아나바다장터
광주교통공사가 오는 12일 광주시 광산구 송정동에서 ‘1913 송정역시장 이용의 날’을 펼치고, 지역 골목 경제 활성화와 대중교통 이용 문화 확산에 나선다. 이날 행사는 광산구가 주최하는 ‘광주 송정 남도 맛 페스티벌, 도란도란 문화 夜시장’ 과 연계해 13일까지 이틀간 열리며, ▲기아타이거즈 응원 이벤트 ▲먹거리 부스 ▲인기 가수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공사는 이벤트 당일 1913 송정역시장에서 1만 원 이상의 물건을 구매한 고객에게 오는 12월 31일까지 사용 가능한 도시철도 1회 무료 이용권을 선물로 증정하며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공사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10월 양동시장, 11월 남광주시장 등 역세권 인근 시장을 대상으로 ‘재래시장 이용의 날’을 순차적으로 추진, 민생 회복과 녹색 교통수단 활성화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지역 경기에 활력을 불어넣고 친환경 교통 수단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