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남구청] 광주 남구는 계묘년 새해를 맞아 관내 구립 도서관 3곳에서 초등학생과 함께 하는 겨울 독서교실을 운영한다. 5일 남구에 따르면 문화정보 도서관과 푸른길 도서관, 청소년 도서관에서는 오는 11일부터 20일까지 각 도서관별로 겨울 독서교실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관내 초등학생들이 새해 시작과 동시에 책을 읽으면서 다양한 흥밋거리를 접하고, 책과 함께하는 삶을 통해 독서에 대한 즐거움을 만끽하기 위함이다. 먼저 문화정보 도서관에서는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초등학교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문해력 꽃이 피었습니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첫날에는 그림책을 보면서 문해력을 넓히는 어휘를 학습하며, 초성 퀴즈를 비롯해 의성어와 의태어를 구분하는 방법도 익힐 예정이다. 둘째 날과 셋째 날에는 육하원칙과 그림책 속 장면 비교를 통해 글의 이해력을 키우는 추론과 창의적인 글쓰기를 경험한다. 푸른길 도서관에서는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과학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프로그램 주제는 ‘책 읽는 꼬마 과학자’이며, 초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이 함께한다. 이들은 게임을 통해 빛 상자를 만들면서 빛의 역할과 성질에 대해 탐구하며, 풍선 놀이
[김병내 구청장이 시무식이 끝난 뒤 구내식당에서 직원들에게 떡국 배식을하고있다] 김병내 광주 남구청장은 2일 새해 첫 업무 자리에서 지혜롭게 준비해 어려운 일을 면한다는 ‘교토삼굴’을 인용하며 “올해 남구는 엄청난 변화의 중심이 될 것이고, 중심점에 서 있는 우리 직원들과 함께 자랑스러운 역사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김병내 구청장은 이날 시무식에 참석해 ‘지혜롭고 영리한 토끼는 세 개의 구멍을 판다’고 운을 뗐다. 이 자리에서 교토삼굴을 언급한 이유는 역사의 흐름 속에서 올해의 경우 우리 남구가 주역이 될 것이기 때문에 모든 것을 지혜롭게 준비해 혹시 모를 어려운 일도 미리 면하자는 취지를 담은 것이다. 김병내 구청장은 “우리 직원들께서 교토삼굴 일화의 등장인물인 풍훤과 같은 지혜를 갖추고, 이를 바탕으로 남구 구정을 도와주고 이끌어 줬으면 좋겠다. 충분히 그럴 능력도 있으리라 본다”고 말했다. 이어 “2023년 엄청난 변화와 소용돌이가 있을 것이고, 그 중심에서 남구청 공직자로 일한다는 것이 정말 자랑스럽고, 그런 역사를 만들겠다”며 “올해는 역동적인 한해가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새해 업무 첫날 분주한 발걸음은 이후에도 계속됐다. 김병내 구청장은 시무
[광주남구청] 광주 남구는 취업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새해 일자리 제공을 위해 광주시에서 추진하는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 참가자를 공개 모집한다. 남구는 2일 “계묘년 일자리 제공을 통해 생활안정을 도모하고, 자립기반 마련에 도움을 주기 위해 관내 취약계층 주민 79명에게 신규 일자리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관내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만 18세 이상 주민 가운데 가구소득 기준 중위소득이 70% 이하이면서 가구재산이 4억원 이하인 근로능력이 있는 사람이다. 남구는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지원을 비롯해 종합민원실 북 카페 관리‧운영, 로컬푸드 직매장 농산물 출하 안내 및 관리 등 49개 사업을 통해 총 79개의 일자리를 제공할 방침이다. 근로 조건은 사업별로 상이하며, 주 15시간에서 40시간 이내이다. 시간당 급여는 9,620원 수준으로 교통비 및 간식비, 주‧월차 수당은 별도로 지급되며, 4대 보험은 의무 가입이다. 신청서 접수는 2일부터 오는 6일까지 남구청 1층 접수 창구 및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남구청 홈페이지(www.namgu.gwangju.kr) 고시공고를 참조하거나, 남구청 일자리정책과
[출처=광주남구청] 광주 남구는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22년 건강증진사업’ 평가에서 신체활동 분야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30일 남구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지역 주민들의 건강수준 향상과 지역 현실에 맞는 건강증진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국민영양관리와 영양플러스, 신체활동, 국가건강검진, 건강친화기업 등 5개 분야를 평가했다. 보건복지부는 남구를 비롯해 전국 16개 지방자치단체를 신체활동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신체활동 분야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될 수 있었던 배경은 코로나19로 대면 방식의 건강증진 사업 추진이 어렵게 됨에 따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모바일 걷기 플랫폼 등을 도입해 주민들의 건강 증진에 나섰기 때문이다. 남구는 지난 9월부터 관내 주민들의 걷기운동 실천을 높이기 위해 워크 온 모바일 걷기 플랫폼을 도입, 근대역사문화 마을인 양림동 비롯해 푸른길공원 산책로 등 관내 주요 거점지역에서 스탬프 투어 등을 진행하며 주민들의 신체활동을 적극 장려해 왔다. 현재 모바일 걷기 플랫폼에 가입한 회원은 3개월만에 1,80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으며, 이들은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자유롭
[출처=광주남구청] 광주 남구는 계묘년 한해 지역 청년들의 자산 형성과 지속가능한 경제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을 확대 실시한다. 남구는 29일 “행정안전부 주관 공모사업 선정으로 내년에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제공 일환으로 ‘청년 희망 STAY 일자리 지원사업’과 ‘성공창업 생태계 조성사업’을 각각 추진한다”며 “내년에 10억700만원을 투입해 관내 청년 45명에게 일자리 등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은 지역 청년들이 일자리를 찾아 타 지역으로 떠나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사업 참여 청년들에게는 연간 2,400만원 상당의 인건비를 비롯해 자격증 취득을 위한 자기개발비 10만원과 직무교육 지원 혜택이 주어진다. 남구는 지난 2019년부터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5년 연속 선정돼 지난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년간 관내 청년 81명에게 일자리 및 13억9,400만원 상당을 지원했으며, 내년에는 관내 청년 45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방침이다. 우선 청년 희망 STAY 일자리 지원사업 분야에서는 청년 36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참가 대상은 관내 거주 만 19세에서 39세에 해당하는 미취업 청년이며,
[광주남구청] 광주 남구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2년 장애인 복지사업'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남구는 2020년 첫 평가에서 대상을 차지한 뒤 지난해와 올해 연달아 최우수 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올해는 광주·전남 지방자치단체에서 유일하게 최우수 기관으로 뽑혔다. 남구는 18개 민간단체 관계자로 구성된 장애인복지위원회 회의를 상·하반기에 개최해 맞춤형 장애인 복지 지원사업을 펼쳐왔다. 특히 가정 방문 등을 통해 미등록 장애인 1천509명을 발굴했고, 점자 구보를 발행한 뒤 이를 개별 우편으로 배송했다. 장애인 이동권 향상을 위한 복지기금 신설과 광주 자치구 최초로 실시한 수어 영상 통역 서비스, 농아인 쉼터 개설 등 수요자 중심 서비스를 제공한 점도 호평을 받았다. 남구 관계자는 "장애인 삶의 질 향상과 차별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와 손잡고 전국 최고 수준의 장애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출처=광주남구청] 광주 남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공공자원개방‧공유서비스 평가에서 캠핑 용품을 비롯해 주민들의 수요를 반영한 물품 공유센터와 어르신 놀이용품 공유센터, 청년 거점공간인 청년와락 등 공유공간을 효율적으로 운영해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23일 남구에 따르면 행안부는 지방자치단체에서 운영 중인 공공자원과 공유 서비스 우수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서비스 관리체계 구축 및 서비스 홍보, 서비스 품질개선, 우수시책 추진 등 4개 영역에 대한 평가를 진행했다 이번 평가에서 남구는 종합부문 최우수 지자체에 선정돼 7,000만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행정안전부는 남구의 공유공간 활용 방안을 높이 샀다. 특히 구청 별관동에 물품 공유센터를 마련한 뒤 캠핑 용품 등 주민수요를 반영한 물품 1,145개를 대여, 100만원 상당의 수입 금액으로 인기 품목을 추가 구매하면서 물품 공유센터의 효율성을 높인 대목을 높게 평가했다. 또 복지 분야 예산이 한정된 상황에서 관내 249곳에 달하는 경로당에서 각각 고가의 운동 및 놀이기구를 지원해 달라는 요청이 잇따르자 이 문제를 해결하고자 전국 최초로 어르신 놀이용품 공유센터를 도입한
[광주남구청 전경] 광주 남구는 초등학교 입학 및 졸업을 앞둔 드림스타트 대상 아이들에게 새 희망 책가방을 지원한다. 남구는 22일 “초등학교와 중학교 입학에 따른 필수용품 구입비 지출을 최소화하고, 새 출발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희망 책가방을 선물한다”고 밝혔다. 새 학기, 새 출발을 맞아 책가방을 받는 아이들은 총 40명이다. 초등학교에 들어가는 입학생 12명과 초등학교 6년 교육을 마치고 중학교에 진학하는 학생 28명이다. 새 책가방은 이달 말까지 아이들에게 제공 남구는 아동통합사례관리사를 통해 각 가정이나 아이들에게 책가방을 직접 전달하거나, 아이들이 이용 중인 드림스타트 센터에서 책가방을 수령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남구 관계자는 “아이들이 학교에서 즐거운 마음으로 활기찬 학교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책가방을 지원하게 됐으며, 우리 아이들이 책가방에 소망과 꿈을 가득 담아서 자신이 원하는 소망을 꼭 이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는 저소득층 만 12세 이하 아동 및 가족, 임산부 등 취약계층 세대에 건강과 보육, 복지 등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드림스타트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광주 남구가 민선 8기 김병내 구청장의 공약사업에 대한 연차별 로드맵을 완성, 중단 없는 남구 발전을 위해 오는 2026년까지 공약사업 추진에 나선다. 21일 남구에 따르면 김병내 구청장의 민선 8기 공약은 총 64개이다. 공약 사업은 남구의 발전 속도와 삶의 질, 행복감을 높이는 3UP 정책 기조에 따라 9개 분야 64개 실천과제로 추진된다. 9개 분야는 ▲새로운 백운광장 ▲활력 있는 경제도시 ▲구도심 깨우기 ▲생활SOC 통한 삶의 질 향상 ▲기업하기 좋은 남구 ▲으뜸복지 남구 ▲자치분권 남구 ▲교육문화 도시 ▲사람 중심 안전사회 건설이다. 남구 발전 속도를 높이는 1UP 공약은 새로운 백운광장 분야 공약 5개와 활력 있는 경제도시 공약 4개, 구도심 깨우기 공약 6개를 포함해 15개 실천과제로 추진된다. 삶의 질 향상을 위한 2UP 공약은 26개 실천과제로 구성됐으며, 생활SOC 를 통한 삶의 질 향상 공약 10개와 기업하기 좋은 남구 공약 6개, 으뜸복지 남구 공약 10개를 담고 있다. 끝으로 행복감을 높이는 3UP 공약은 자치분권 남구를 위한 공약 7개를 비롯해 교육문화 도시 공약 7개, 사람 중심 안전사회 건설 분야 공약 9개까지 23개 실천과제를
[출처: 광주남구청] 광주 남구는 지역문화예술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 공예인의 창작활동 증진 및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빛고을 공예창작촌 전시 작가를 모집한다. 20일 남구에 따르면 빛고을 공예창작촌 갤러리 빛결 전시작가 모집이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다. 신청 자격은 평면 및 입체, 복합 등 미술 분야에서 활동 중인 개인 및 단체로, 공예분야 활동 개인 및 단체는 우대한다. 신청서는 남구청 홈페이지(www.namgu.gwangju.kr) 고시공고에서 대관 신청서 및 전시작가(단체) 소개서를 내려 받은 뒤 빛고을 공예창작촌 사무실을 방문해 제출하거나, 이메일( bit937@hanmail.net)로 보내면 된다. 남구는 빛고을 공예창작촌 운영위원회를 개최해 전시 작가를 선정할 방침이며, 선정 작가에게는 대관료 무료 혜택의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빛고을 공예창작촌 갤러리 빛결 전시작가 모집에 관한 궁금한 사항은 빛고을 공예창작촌 사무실로 전화(☎ 607-2070) 문의하거나, 남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