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대중교통 버스] 광주 YMCA는 15일 보도자료를 내고 "광주시와 광주시의회는 아동·청소년 무상교통 지원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라"고 촉구했다. 이 단체는 "광주시는 당초 만 12세 이하 아동은 무료, 만 13세~18세 청소년은 월 1~2만원 정기권을 도입하는 아동·청소년 무상 교통을 추진하다 예산 부족을 이유로 만 12세 미만 어린이만을 대상으로 정책을 설계하면서 실효성에 의구심을 갖게 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어린이는 청소년의 6분의 1 수준에 불과해 정책 효과를 높이려면 청소년 대상 무상교통이 타당하다"며 "고3 학생부터 단계적으로 도입하자는 시의회의 방안을 적극 지지한다"고 강조했다. 광주시의회 예결특위는 지난 13일 내년도 광주시 본예산 6조9천42억원을 심의 의결하면서 "예산 문제로 우선순위를 정한다면 어린이보다 청소년이나 고3 학생들부터 시행하는 게 낫다"며 관련 예산 13억원을 전액 삭감했다.
[출처=진도군청]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 진도사무소(사무소장 조영삼, 이하 진도농관원)는 12월 13일에 진도군 유관 기관 및 단체장, 농업인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사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요 참석자로는 박성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장, 김희수 진도군수, 장영우 군의회 의장, 유관기관 및 단체장, 지역농협장, 이장, 농업인 단체를 비롯한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하였다. 신축 농관원 진도사무소 청사는 2,193㎡ 대지에 지상 2층 구조로 연면적 587㎡로 건축되었다. 1층에는 농업인들의 편익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사무실, 민원실, 회의실을 두었으며, 2층에는 사무소장실과 직원 복지 향상을 위해 비상대기실과 모성보호실을 배치하였다. 축사에 나선 김희수 진도군수는 “청사 신축을 계기로 농업인들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 제공을 부탁하며, 농관원이 진도군과 힘을 합쳐 농민들 소득증대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박성우 농관원장은 기념사에서 “신청사 준공을 통해 보다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진도군민들에게 제공할 것을 기대하며, 진도 농관원이 지역농업 발전을 선도하는 기관으로 도약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한다.”고 하였다
[출처=화순군청] 전남 화순군은 14일 전라남도에서 주최한 「2023년 인구정책 우수 시군 시상식」에서 청년 및 신혼부부 만원 임대주택 등 인구 감소 대응 정책 추진 성과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아 1위인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인구정책 우수 시군 평가는 전라남도 내 인구증진을 위해 시행한 인구정책 중 우수한 성과가 있는 시군을 시상함으로써, 지방소멸을 방지하고 인구 문제를 극복할 수 있는 우수사례를 확산하고자 진행되었다. 이에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인구정책 전반에 대한 사항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후 선정된 8개 시군에 상을 수여하였다. 화순군에서는 2023년 전국 최초로 시행한 혁신적인 사업인 ▲화순군 청년 및 신혼부부 만원 임대주택 지원사업, ▲자국민 전담 다문화 팀 신설·운영 2가지 정책이 매우 높은 긍정 평가를 받아 1위인 최우수상을 받게 되었다. ▲ 화순군 청년 및 신혼부부 만원 임대주택 지원사업은 화순군이 전국 최초로 시행한 사업으로 화순군에서 지역 아파트를 임대해 신혼부부와 청년들을 대상으로 월 1만 원의 임대료만 받고 재임대 해주는 주거 지원 사업이다. ▲ 자국민 전담 다문화 팀 신설·운영 사업 또한 전국 최초로 시행한
[오감놀이 : 화순열린도서관 문화프로그램 ‘오감 톡톡 아기 오감 놀이’수업 모습](출처=화순군청) 전남 화순군은 화순열린도서관에서 2024년 제1기 문화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일반 대상으로는 ‘그림책 추천(북 큐레이션)’, ‘마음을 위로하는 책’ 프로그램을, 초등학교 1~3학년 대상으로는 ‘과학 교실(케이넥스)’ 프로그램을, 유아 대상으로는 ‘오감 톡톡 아기 오감 놀이’, ‘그림책 냠냠’, ‘미술로 놀자’ 3개 부문 8개 강좌 총 92명을 모집한다. 이번 문화프로그램은 주말 프로그램을 원하는 주민들의 요구에 맞추어 그림책을 읽고 다양한 재료로 독후 활동하는 ‘그림책 냠냠’ 프로그램을 새로 편성하였다. 1기 문화프로그램은 1월 9일부터 3월 23일까지 총 11주에 걸쳐 진행된다. 12월 18일부터 12월 29일까지 화순열린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이고 재료비와 교재비는 수강생이 부담해야 한다. 화순열린도서관 제1기 문화프로그램에 관해 궁금한 사항은 화순군청 군민종합문화센터팀(061-379-3966)에 문의하면 된다.
[서진건설 기탁식 : 지난 13일 화요일 ㈜서진건설 신명진 회장(사진 좌측)이 임원을 대표하여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출처=화순군청) ㈜서진건설(회장 신명진) 임원 10명이 화순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0만원을 기탁하여 지난 13일 신명진 회장이 임원들을 대표하여 화순군청을 방문해 기탁식을 진행했다. 이번 고향 사랑 기부는 주민 복리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에 공감한 ㈜서진건설 임원들의 자발적인 동참으로 이루어졌다. 신명진 회장은 “화순군의 발전을 위해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기부한다”라며 “저를 비롯한 임원들의 기부가 더욱 많은 분이 기부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올해 처음 시작된 만큼 안정적인 정착과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을 위해서는 자발적인 기부 동참이 가장 중요하다”라며 “㈜서진건설 임원들이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화순군을 응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보내주신 기부금은 지역의 균형 발전과 취약계층 복지 향상을 위한 소중한 밑거름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우리 군 현안을 토대로 신중한 검토를 거쳐 기금사업을 진행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서진건설은
[출처=화순군청] 전남 화순군은 정신건강 및 자살 위기를 겪는 지역주민을 조기에 발견하고 돕기 위한 ‘생명사랑약국 사업’ 및 ‘동네의원 마음이음 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생명사랑약국 사업’ 및 ‘동네의원 마음이음 사업’은 주민의 접근성이 좋은 근처 약국, 병의원을 중심으로 정신건강 위험 대상자를 조기 발견해 적절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정신건강복지센터에 연계해 주는 사업이다. 화순군 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김경환)와 화순군 약사회는 2020년 업무협약 후 약국 28개소를 시작으로, 올해 3개소를 추가하여 ‘생명사랑약국’에 총 31개소가 참여하고 있다. 또한 ‘동네의원 마음이음 사업’도 화순 관내 병의원 14개소와 함께 사업을 진행 중이다. 화순군에서는 자살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자살 고위험군 발굴·등록관리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 ▲우울증 선별검사 등 다양한 자살 예방 사업을 통해 위험군 조기 발견 및 치료 연계를 통해 군민의 정신건강에 힘쓰고 있다. 화순군 보건소 관계자는 “생명사랑약국과 동네의원을 통해 화순군민의 정신건강 위험 신고를 신속하게 알아차리고 개입하여 자살로부터 안전한 사회로 나아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
[국립화순치유의숲 치매 극복 선도단체 지정 현판식 : 화순군은 12월 14일 국립화순치유의숲을 치매 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했다.](출처=화순군청) 전남 화순군이 ‘국립화순치유의숲’을 치매 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하고 14일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치매 극복 선도단체는 단체 구성원이 치매 파트너 교육을 받고 치매 극복 활동 및 치매 친화적 사회조성에 동참하는 단체를 말한다. 이번에 지정된 국립화순치유의숲은 인체 면역력 증강 및 건강 증진을 위해 경관, 향기 등 다양한 산림 요소를 활용하여 조성한 산림복지시설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산림청 산하기관이다. 앞으로 국립화순치유의숲은 화순군치매안심센터와 협조하여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개선 및 지역사회 치매 돌봄 문화 확산과 치매 극복캠페인 등 다양한 치매 관련 활동을 진행한다. 화순군 관계자는 “치매는 다양한 지역사회 주체들이 동참하여 극복해야 할 모두의 과제”라며 “치매 인식 개선 등 치매 극복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치매 극복선도단체 지정 문의는 화순군치매안심센터(061-379-5317)로 문의하면 된다.
[출처=여성가족부] 여성가족부는 내년 ‘5대 폭력 피해 통합지원’ 서비스 운영기관을 5곳으로 확대하고 서비스 운영기관에 광역 단위 총괄 기능을 추가해 긴급한 중대범죄 대응 총괄 등 역할을 확대한다고 13일 밝혔다. ‘5대 폭력 피해 통합지원 시범사업’은 국정과제인 ‘5대 폭력 피해자 보호·지원 강화’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권력형성범죄, 디지털성범죄, 가정폭력, 교제폭력, 스토킹범죄와 같은 5대 폭력 복합피해자 등에 대한 피해 지원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피해자의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자 올해 처음 추진되는 사업이다. 지난 4월 공모를 거쳐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부산·경기 여성긴급전화 1366센터는 ‘통합솔루션지원단’을 설치하고 통합사례관리 지원, 유관기관과 협력체계 구축 등을 추진했다. 이에 더해 여가부는 내년 운영기관을 2곳에서 5곳으로 확대하고 통합솔루션지원단의 기능에 여성폭력에 대한 광역 단위 총괄기능을 추가해 시범 운영하기로 했다.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관은 한국여성인권진흥원 누리집(stop.or.kr)을 통해 이달 중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여가부는 여성긴급전화 1366에서 여성폭력 피해에 대한 통합 지원과 광역 단위 총괄 기능을
[출처=해남군청] 전남 해남군이 지역 특색에 맞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와 두터운 사회안전망 구축으로 따뜻한 해남 만들기에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군은 올해 기초생활 수급자의 생활안정 지원을 위해 3,706가구에 생계·교육·해산·장제 급여 130억4,400만원을 지원해 취약계층의 생활안정을 도왔다. 또한 부양받지 못하는 생계곤란 가구의 권리구제에 적극 나서 생활보장위원회를 통해 68가구가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장기 입원 필요성이 낮은 수급자가 거주지에서 재가 통합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재가의료급여 시범사업과 고립, 질병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중장년을 대상으로 한 일상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상돌봄 서비스 사업을 추진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 사랑의 1분 통화는 연인원 2만 1,156명의 안부를 살피며 고독사 방지 등 복지 사각지대 없는 세심한 복지 행정을 펼쳤다. 민관이 함께하는 해남형 자원봉사활동도 눈에 띄었다. 해남형 자원봉사 특화사업을 통해 이동세탁차량이 관내 33개 마을을 방문해 600여채의 이불 빨래를 해주었고 영양만점 죽나눔 봉사, 명절음식 나눔 봉사 등을 통해 1,000여가구에 따뜻한 온기가 전달되었다. 거동
[출처=신안군청] 전남 신안군은 지속가 능한 관광 개발을 위한 전 세계 섬 관광 전문가들과 함께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 12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 동안 오후 12~2까지 ZOOM 화상회의를 통해 진행된다. 이번 세미나의 주제는 ‘섬의 성장동력으로서 지속 가능한 관광’이다.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와 태평양의 섬나라들이 어떻게 지속 가능한 관광을 실천해 왔는지 다양한 사례를 통해 서로 배우고 적용할 수 있는 자리이다. 1일 차인 13일에는 아시아 지역의 우수 지속 가능 관광 사례를 공유한다. ▲섬과 지속 가능한 관광 - 호셀리토 코스타스(UNWTO 지속 가능 관광 개발 전문가) ▲유네스코 문화유산 도시들의 지속 가능한 포용 관광–누티 니티(아시안 지역 포용 관광 전문가) ▲신안 섬의 예술 & 색채마케팅–신안군(신안군 문화도시지원센터) ▲무인도 테마 여행과 섬 가꾸기 프로젝트–윤승철(무인도섬테마연구소 소장) ▲인도네시아 숨바섬의 지역개발, 지속 가능한 럭셔리 여행 개발 사례–릴리 다마얀티(인도네시아 니히 숨바 총괄) 등 5개의 발표가 이어지며 섬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관광 개발 전략과 방안을 논의한다. 2일 차인 14일에는 다양한 방식으로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