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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산업부 국장 피의자 소환…블랙리스트 수사 속도

[출처 : 연합뉴스]

 

이른바 '산업부 블랙리스트'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산업통상자원부 현직 국장을 소환해 조사 중이다.

지난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최형원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부터 산업부 A 국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다.

A 국장은 현 정부 출범 후 산업부 산하 기관장들이 줄사표를 내던 2017년 9월 당시 산업부 내에서 인사 관련 직무를 담당하는 과장으로 일했다.

검찰이 처음으로 산업부 고위 간부를 대상으로 피의자 조사에 나서면서 블랙리스트 의혹 수사도 급물살을 타게 될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 전신인 자유한국당은 2019년 1월 한국전력 자회사 4곳의 사장들이 산업부 윗선의 압박으로 일괄 사표를 냈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백운규 전 장관과 A 국장 등 4명을 직권남용 혐의로 고발했다.

검찰은 지난달 25일 산업부 원전 관련 부서를 압수수색하며 수사에 착수한 뒤 사표를 냈던 당시 기관장들을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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