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광주북구청] 광주시 북구는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북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2년 마을만들기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북구 마을공동체, 아름다운 마을을 기록하다’라는 주제로 올 한 해 마을만들기 공동체들의 활동성과를 공유․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첫날 개회식에서는 ▴마을공동체 활동 영상 상영 ▴2022년 주민자치박람회 및 마을공동체 지원사업 성과 보고 ▴공동체활동 사례 발표 등이 진행된다. 또한 행사 기간 공모사업에 참여한 18개 마을공동체의 활동사진 및 작품, 주민자치박람회 우수동 성과물 등을 공유하는 마을공동체·주민자치 성과 전시회도 열린다. 북구는 마을공동체 지원사업 통합 공모와 자체 지원사업을 통해 사업비 11억 3천 5백만원을 들여 총 106개 사업을 추진하는 등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노력해왔다. 그 결과 제21회 전국 주민자치박람회에서 최우수상 1건을 비롯하여 우수상 2건, 장려상 3건 등 21년 연속수상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글로벌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과 기후환경 분야의 연합공동체 발굴은 선도적인 마을공동체 운영의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풀뿌리 마
[출처: 광주동구청] 광주 동구는 도시정비사업 추진 시 구역 내 인문 자산을 보존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동구는 지난 16일 도시정비사업 추진조합 4곳, 인문 자산 보존 자문단, 광주광역시 및 구청 부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 정비구역 인문 자산 보존 가이드라인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주요 내용은 ▲가치발굴, 인문 자산 기초 조사 ▲가치공유, 인문 자산 기본계획(콘텐츠 개발 등) ▲가치 활용, 인문 자산 세부 공간 계획 등이다. 동구는 시범지역인 계림1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조합 등을 포함해 향후 관내 도시정비사업 추진 조합에 정비계획안을 수립할 경우 가이드라인에 따른 인문 자산 보존 계획을 반영토록 할 방침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구도심 개발로 인문 자산 소실과 획일화된 공동주택 건설로 지역 정체성이 동질화되는 것이 안타까워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게 됐다”면서 “이를 통해 지역 내 오래된 역사 문화 자원과 이야기가 곳곳에 살아 숨 쉴 수 있는 도시정비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광주동구청] 광주 동구는 연말연시를 맞아 관내 중학교 학생들과 교사들이 직접 수확한 배추와 채소로 김장김치를 담가 어르신들에게 전달해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지산1동은 살레시오여자중학교 학생과 교사들이 직접 담근 김장김치 100㎏을 기부받아 관내 저소득 어르신 20세대에 전달했다. 살레시오여중 학생들과 교사들은 교내 유휴공간에서 재배한 배추, 무 등으로 김장김치를 담그고, 함께 수확한 감자 등을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지산1동 관계자는 “어린 학생들이 관내 어르신을 위해 따뜻한 마음이 담긴 김장김치 나눔을 펼쳐 훈훈하다”면서 “살레시오여중 학생과 선생님들께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 광주동구청] 광주 동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2년 지역공동체 활동 우수사례 공모’ 현장 활동 부문에서 지산1동 ‘사과마을 골목의 기적’이 우수사례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행안부는 지역공동체 활동을 통해 지역 현안을 해소하고 활력을 제고한 우수사례를 발굴·선정해 시상해왔다. 올해는 ▲지속성 ▲독창성▲ 확산 가능성 ▲공동체 참여 정도 등을 기준으로 전국 공동체를 대상으로 현장 활동 부문 8곳, 미디어 활동 부문 3곳 등 총 11곳의 공동체를 시상했다. 행안부 장관상을 받은 ‘지산1동 사과마을주민협의회(회장 윤충걸)’는 쓰레기 투기와 불법주정차로 몸살을 앓던 조선대학교 후문 골목의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하고자 구성된 공동체이다. 지산1동 사과마을주민협의회는 주변 원룸 소유주 및 주민들과 뜻을 모아 골목 곳곳에 사과나무를 심고 함께 가꿔나가면서 어지럽던 골목을 깨끗하고 향기 나는 거리로 탈바꿈시켰다. 주요 활동 내용은 ▲도시농업인 양성 교육 ▲빗물 저금통 설치 ▲사과데이 운영 ▲사과마을 축제 ▲사과마을 브랜드 개발 등으로 주민 역량 강화와 지속적인 주민주도 마을공동체 활동을 이뤄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
[출처: 광주동구청] 광주 동구는 산수 문화마당에서 운영 중인 재활용 도움카페 ‘동구라미(東區羅美)’가 어린이, 학생, 주부 등 주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동구라미’는 자원순환(Recycle)을 상징하는 동그라미와 이를 통해 ‘비단처럼 아름다운 동구’를 만들어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자원순환 이해하기 ▲재활용 도움 카페 소개 ▲새활용 제품 만들기 체험을 운영해 ‘자원순환 실천 플랫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지난달부터 시작한 ‘자원순환 새활용 체험 프로그램’은 운영 한 달여 만에 광주지역 초·중·고등학교를 비롯해 단체 등에서 참여를 희망하는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일회용컵과 다육식물을 이용한 새활용 식물 심기, 자투리 가죽을 이용한 업사이클링 강아지 키링 만들기, 털실 및 글루건을 활용한 크리스마스 소품 만들기를 할 수 있다. 이외에도 ‘동구라미’에서는 ▲자원순환 관련 교육‧홍보 ▲재활용품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안내 ▲재활용품 등을 이용한 새활용 작품 전시도 진행 중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자원순환 새활용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 보전과 자원 절약이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자원
[출처: 광주동구청] 광주 동구 충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한화손해사정 광주지역단에서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소정의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한화손해사정 광주지역단은 지난해 성금 500만 원을 기부한 데 이어 올해도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과 회사 출연금을 더해 4백여만 원을 전달해왔다. 이뿐만 아니라 매년 연탄배달, 주거환경개선 사업, 저장강박증 세대 청소 등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선종철 위원장은 “2년째 후원금을 기부해 주신 한화손해사정 광주지역단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소중한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가치 있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광주동구청] 광주 동구는 오는 22일 오후 4시 동구 인문학당에서 ‘아프니까 청춘이다’, ‘트렌드코리아’ 공저자로 알려진 김난도 서울대학교 교수 초청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트렌드코리아2023, 동구 인문학당의 공간력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다가오는 2023년이 내포한 위기, 기회요인을 미리 학습하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인문교육의 자리로 마련됐다. 김난도 교수는 이날 강연을 통해 ‘트렌드코리아2023’에서 다루는 10대 트렌드 키워드 중 ‘공간력(Magic of Real Spaces)’을 중심으로 자신만의 매력으로 무장한 실제 공간이 갖는 강력한 힘의 존재에 대해 주민들과 소통한다. 특히 급변하는 현대사회 흐름에 따라 실제 공간은 단지 온라인의 상대 개념이 아니라 우리 삶의 근본적인 토대이자 터전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공간 자체의 힘으로 사람을 끌어당기는 ‘인력(引力)’, 가상 공간과 연계돼 효율성을 높이는 ‘연계력’ 등을 포함한 내년도 트렌드를 전망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김난도 교수의 어린 시절 추억이 서려 있는 동구 인문학당에서 주민들과 함께 호흡하는 강연을 마련하게 돼 뜻 의미가 남다르다”면서 “내
[출처: 광주남구청] 김병내 광주 남구청장이 한국반부패정책학회 주관 ‘2022년 대한민국 반부패 청렴대상’ 공모에서 깨끗한 공직사회 문화 구축에 앞장선 공로로 반부패 청렴대상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19일 남구에 따르면 한국반부패정책학회는 청렴한 삶을 실천하면서 공정한 행정과 정치, 사회문화 확립을 통해 국가 발전과 정치발전에 기여한 공직자와 정치인을 선발하기 위해 공직부문과 정치부문으로 나눠 평가를 진행했다. 심사는 준법성과 사회공헌성, 반부패 성과, 지역주민 인식도, 재정 경제성 등 5개 평가 지표에 따라 각계 추천을 통한 1차 예비심사와 2차 본심사, 3차 심사위원회 최종 의결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병내 구청장은 공직 부문 최종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국반부패정책학회는 민선 7‧8기 김병내 구청장의 청렴한 공직사회 문화 개선에 대한 노력 및 반부패 민관 거버넌스 구축에 따른 행정 투명성 제고, 적극행정과 주민참여 의사결정으로 권익 향상을 포함한 자치행정 구현에 나선 점을 높이 평가했다. 김병내 구청장은 올해 5급 이상 간부공무원 60명과 함께 부정‧부패 제로를 위한 청렴 실천을 약속하고, 내‧외부 청렴도 향상을 위한 청렴도 자체 평가 및 청렴 해피
[김경만 국회의원] 거래상 지위의 차이로 인해 불공정한 약정을 체결하는 수탁기업을 보호하기 위해 수·위탁거래 표준약정서를 제정하고 그 사용을 권장할 수 있다는 내용의 법안이 발의됐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김경만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지난 16일, 수·위탁거래에 관한‘표준약정서’제정 및 사용 근거를 담은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현행법은 수·위탁거래시 위탁의 내용, 납품대금의 지급 등 거래에 필요한 사항을 포함하는 약정서 작성 의무를 부여하고 있지만, 「하도급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과 같이‘표준 하도급 계약서’를 제정하여 정부가 권고하는 적극적인 조치는 법률로 규정하지 않고 있다. 공정한 수·위탁 거래를 위해 표준약정서 제정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는 최근 자동차 정비업계로부터 나왔다. 자동차 정비업체의 공임매출에서 보험수리가 62.9%를 차지할 만큼 보험수리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데 보험수리 시장규모는 축소되고 있어 보험사와 정비업체 간 거래상 지위 불균형이 심각하다는 것이 정비업계의 입장이다. 2021년 경기도가 실시한 「자동차 보험사 불공정거래 실태조사」에 따르면, 보험사와 정비업체간 계
[출처: 광주광역시교육청] 광주시교육청이 이번 주말 폭설에 대비해 안전 준비 태세를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18일 기준 광주지역 누적 적설량은 16.7cm로, 19일 오전까지 5~10cm 눈이 더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이에 시교육청은 비상회의를 개최하고 대책을 수립했다. 24시간 비상대비체계를 구축해 피해 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대처에 나선다. 특히 ‘재난안전바로알리미 SMS 시스템’을 활용해 각급 학교(기관)장이 19일 새벽 기상상황을 고려해 등교시간을 1시간늦추는 방안을 검토하도록 권장했다. 더불어 등교 시 안전사고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련 사항을 안내했다. ▲등·하굣길 제설 작업으로 낙상 위험 등 사고 방지 ▲학교(기관) 내 철저한 시설 점검을 통해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야외 교육활동 시 안전사고 유의 등을 알렸다. 이정선 교육감은 “갑작스러운 폭설로 인해 어려운 상황이지만, 교육가족 모두가 합심해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살펴달라“며 ”겨울철 재난 대비를 위한 철저한 시설 점검으로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