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광주남구청]
김병내 광주 남구청장이 한국반부패정책학회 주관 ‘2022년 대한민국 반부패 청렴대상’ 공모에서 깨끗한 공직사회 문화 구축에 앞장선 공로로 반부패 청렴대상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19일 남구에 따르면 한국반부패정책학회는 청렴한 삶을 실천하면서 공정한 행정과 정치, 사회문화 확립을 통해 국가 발전과 정치발전에 기여한 공직자와 정치인을 선발하기 위해 공직부문과 정치부문으로 나눠 평가를 진행했다.
심사는 준법성과 사회공헌성, 반부패 성과, 지역주민 인식도, 재정 경제성 등 5개 평가 지표에 따라 각계 추천을 통한 1차 예비심사와 2차 본심사, 3차 심사위원회 최종 의결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병내 구청장은 공직 부문 최종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국반부패정책학회는 민선 7‧8기 김병내 구청장의 청렴한 공직사회 문화 개선에 대한 노력 및 반부패 민관 거버넌스 구축에 따른 행정 투명성 제고, 적극행정과 주민참여 의사결정으로 권익 향상을 포함한 자치행정 구현에 나선 점을 높이 평가했다.
김병내 구청장은 올해 5급 이상 간부공무원 60명과 함께 부정‧부패 제로를 위한 청렴 실천을 약속하고, 내‧외부 청렴도 향상을 위한 청렴도 자체 평가 및 청렴 해피콜 운영, 매월 두 차례씩 감정존중의 날을 운영해 행복한 일터를 만드는데 앞장서 왔다.
또 민관 거버넌스 구축을 통해 주민들이 행정을 감시하는 시민 감사관제와 주민들의 권익 해결사인 옴부즈만 제도를 운영하고, 적극적인 고충민원 관리로 고충민원 171건을 신속‧공정하게 처리해 주민들의 권익향상 및 행정의 신뢰성을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해왔다.
이와 함께 주민결정 제도 및 민원현장 확인의 날, 우리동네 생활불편 신고제를 운영해 자치행정을 구현하고, 광주시 주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될 만큼 행정의 일선에서 반부패 청렴사회를 이끌어 왔다.
김병내 구청장은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고, 자신에게 떳떳해야 공직사회도 청렴하게 잘 이끌 수 있다”며 “청렴 문화가 굳건하게 뿌리 내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05년에 창립한 한국반부패정책학회는 대학교수 및 연구원, 변호사, 공인회계사 등 분야별 전문가를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반부패 연구 및 청렴사회 활동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반부패 학술 연구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