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상공인뉴스) 동두천시는 10일, 사동초등학교 앞에서 동두천시 안전보안관과 안전히어로즈와 함께 어린이 교통안전 홍보(캠페인)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홍보 활동은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 길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 첫 시행된 사동초등학교 안전히어로즈들도 함께하며 어린이 스스로 안전 문화활동에 참여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했다. 안전보안관과 안전히어로즈들은 ▲횡단보도 앞 일단 멈춤, 아이 먼저 보내주세요 ▲어른들은 안전운전, 아이들은 안전보행 등의 표어(슬로건)를 외치며 횡단보도 앞 운전자들의 배려 운전을 유도하고 학생들의 안전한 횡단보도 건너기를 당부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오늘 홍보(캠페인) 활동을 위해 노력해 주신 안전보안관, 사동초 안전히어로즈와 교직원들께 감사드린다. 이번 기회를 시작으로 지역사회 모두가 안전한 통학길 환경을 조성하고, 아이들이 교통안전에 관심을 갖게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소상공인뉴스) 임실군이 폐기물 배출사업장의 부적정 처리 등 위반행위와 환경오염 예방을 위하여 폐기물 배출 단계부터 처리 과정까지 전 과정에 대해 가을철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대상으로는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사업장폐기물 배출자 신고가 완료된 39개소이며, 관련 법령 위반 이력이 있거나 위반 우려 사업장 등을 선별하여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폐기물 배출자 신고 등에 관한 사항 ▲폐기물처리증명에 관한 사항 ▲폐기물 위탁 적법 처리 여부 ▲중간 처리시설, 매립시설에 관한 사항 등이 있으며, 폐기물 발생단계부터 보관, 인계, 처리단계까지 전 과정을 꼼꼼하게 살펴볼 계획이다. 관련 법 위반 사업장에 대해서는 경미할 경우에는 현장에서 시정조치 하도록 행정지도하고, 그 외의 경우에는 관련 법에 따라 과태료부과 및 행정 처분할 예정이다. 심 민 군수는“이번 특별점검은 폐기물 배출사업장의 적정 처리 및 적법 관리를 유도하고, 폐기물 방치 등 주변 환경오염을 사전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며“위반 사업장에 대해서는 과태료 처분 등 행정처분과 함께 사후관리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중소상공인뉴스) 찬 바람이 부는 벌교는 맛과 멋이 절정에 달하고 있다. 이때가 아니면 맛보기 힘든 벌교꼬막의 맛을 따라 갈대가 일렁이는 중도방죽을 거닐며 소설 ‘태백산맥’의 흔적을 만나는 벌교로 떠나보자. △ 짭조름한 제철 꼬막을 맛보는 ‘제20회 벌교꼬막축제’ 늦가을부터 겨울까지 꼬막철이 시작된다. 살이 통통하게 올라 가장 맛있는 시기로 알려진 지금, 벌교꼬막 정식을 시키면 삶은 꼬막, 꼬막무침, 꼬막전, 꼬막탕수육, 꼬막된장국 등 남도의 푸짐한 인심과 단단하고 쫄깃한 꼬막 맛의 진수를 맛볼 수 있다. 벌교 꼬막은 대한민국 수산물 지리적표시 제1호로 예로부터 임금님 수라상의 8품 중 1품으로 잘 알려져 있다. 여자만의 깊고 차진 갯벌에서 생산되기에 다른 어느 지역에서 잡은 꼬막보다도 육질이 쫄깃하고 맛이 뛰어나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꼬막의 산지 벌교에서는 오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제20회 벌교꼬막축제’가 개최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도전 꼬막 비빔밥 1,000인분, △1,000대 드론 라이트쇼, △꼬막 무료 이벤트(꼬막 경매, 꼬막 까기, 꼬막 무게 맞추기), △꼬막 노래자
(중소상공인뉴스) 진안군은 11일 조선을 건국한 태조 이성계의 전설이 얽혀있는 마이산에서 국태민안과 군민의 안녕을 기원하기 위한 마이산 신제를 봉행했다. 마이산은 신라 때부터 제사 터에 들어 역대 왕조에서도 이를 이어받아 산신제를 봉행한 곳이다. 조선 태종이 남행했을 때 관원을 보내어 제사하고 마이산이라 이름을 내려 주었다고 전해진다. 마이산 신제는 조선 후기까지 계속되다 나라의 혼란으로 중단되었던 것을 1984년 진안군민의 날 행사의 일환으로 마이산 신제가 부활돼 진안군민의 날 전날인 10월 11일 마이산 은수사에 마련된 마이산 제단에서 산신제를 거행하고 있다. 올해도 나라의 평안과 군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제사가 엄숙히 거행됐다. 이날 제사에는 초헌관 전춘성 진안군수를 비롯해 아헌관에는 동창옥 군의회 의장, 종헌관은 최경호 위원이 각각 맡아 마이산신제전위원 및 진안군민, 관광객 등 150여명이 관심과 참여 속에 진행됐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나라의 안위와 군민의 풍요를 기원해온 마이산 신제는 진안군의 전통적인 제례”라며 “진안군민 모두가 어렵고 힘든 일을 흘려 보내고, 새로운 희망과 기대로 가득하
(중소상공인뉴스) 송파구는 감염병 예방을 위하여 지역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인 시민강좌 ‘신종감염병 극복하기 프로젝트’를 마련했다고 11일 밝혔다. 강좌는 오는 10월 16일 오후 2시 구청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서울특별시와 서울시 의사회가 함께하여 신종감염병에 대비한 실질적인 정보를 전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강좌에서 구는 감염병 극복과 해외여행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높은 인구밀도 속에서도 효과적인 대응으로 감염병 차단에 힘썼던 지역적 경험과 여권 발급 건수 서울시 1위 등 해외여행객이 많은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기획이다. 먼저, 서울아산병원 감염내과 전문의 김성한 교수가 강사로 나선다. ‘역사를 뒤흔든 감염병, 인류는 어떻게 이겨냈을까’를 주제로 감염병이 인류에 미친 영향과 과거 극복 사례 등을 살펴보고, 우리가 배워야 할 교훈에 대해 생각해 본다. 이어 서울특별시 보라매병원 감염내과 오홍상 교수가 ‘해외여행 건강하게 다녀오기’를 전한다. 최근 해외여행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감염병 확산 위험이 커진 만큼, 해외여행 시 감염병 예방과 관리 방법을 상세히 제공한다. 안전한
(중소상공인뉴스) 진안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단장 김남기)은 그동안 육성된 주민 공동체(이하 액션그룹) 전체 기수를 대상으로 한 “2024 신활력플러스 통합워크숍”을 개최했다. 지난 10일 진안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이 날 워크숍에는 전춘성 진안군수를 비롯해 진안군의회 동창옥 의장, 전용태 전북특별자치도의원 등이 참석해 그동안 액션그룹을 조직하고 법인체까지 일궈낸 진안군 신활력플러스추진단과 행정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사업참여 주민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통합워크숍에서는 ▲충남 청양군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 김락중 사무국장의 액션그룹 우수사례 ▲경남 합천군 소재 삼산골푸드 황세경 사무장의 식품분야 창업과 신활력플러스사업 연계 등을 주제로 초청강연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그동안 사업을 시작하고 법인체를 완성한 액션그룹들의 실내 미니부스도 준비되어 홍삼, 약용작물, 곤충을 주제로 여러 시제품 소개 및 시식, 시음 등이 곁들어져 그간 신활력플러스 사업의 성과도 엿볼 수 있는 자리가 됐다. 김남기 진안군 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장은 “추진단의 '헬스푸드 중심도시' 조성사업의 중추가 되는 액션그룹의
(중소상공인뉴스) 다가오는 연말을 맞이해 지역사회를 향한 따듯한 나눔이 서울 성북구에 이어지고 있다. ㈜네츄럴라이프가 종합멀티비타민 3,200개를, ㈜에스디산업개발이 바나나우유 8,640개를 기부했다. 한화제약의 건강기능식품 자회사 ㈜네츄럴라이프의 이번 종합멀티비타민 기부는 지역 어르신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자 진행됐다. 구는 종합복지관을 통해 50세 이상 중·장년층 및 어르신에게 영양제를 배부할 예정이다. ㈜네츄럴라이프는 평소에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성북구는 이번 기부 물품이 지역 주민들의 활력 증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에스디산업개발은 바나나우유 8,640개를 성북구에 기부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번 기부는 최근용 전 성북구의원의 적극적인 연계와 협력을 통해 이루어졌다. 기부된 바나나우유는 성북구 푸드뱅크·마켓센터를 통해 배부될 예정이다. 성북구 푸드뱅크·마켓센터는 기부 물품을 투명하게 관리하여, 식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에게 식품과 생필품을 지원하며 신속하게 배분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귀중한 물품을 기부해
(중소상공인뉴스) 1924년 이후 활발한 교화활동으로 정식 교무 부임 100주년을 맞이한 원불교 마령교당은 지난 9일, 마령고등학교 체육관에서 기념법회를 가졌다. 이날 기념법회에서 원불교 마령교당 교무(서경애)는 마령교화 100주년을 맞이하여 마령면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원을 기부했다. 마령면은 기부금을 얼마 전 주택 화재 피해를 입은 이OO씨 가구와, 혈소판 감소증으로 투병 중인 오OO씨에게 각각 50만원씩 전달할 예정이다. 송금옥 마령면장은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해주신 원불교 마령교당에 감사드린다”라며 “지역의 기부 활성화를 위해 계기를 만든 자리라며 함께 하는 사회를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중소상공인뉴스) 화성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장철규 위원장을 비롯한 김미영 부위원장, 김경희, 송선영, 이해남, 전성균 의원은 제236회 임시회 공유재산 심의를 대비해 7일 및 8일 2일간에 걸쳐 건립 예정지 4개소 현장을 방문했다. 기획행정위원회 위원들은 △우리꽃식물원 확장사업 현장 △장안면 청사 부설주차장 부지매입 현장 △동탄권 버스공영차고지 조성 현장 △공영주차장 조성 현장을 차례로 방문해 추진현황을 청취하고 사업의 필요성과 취득의 적합성, 사업 계획 및 추진 상황 등을 점검하며 원활한 안건 심의를 위한 기초 자료를 수집했다. 장철규 기획행정위원장은 “공유재산 건립 사업의 타당성을 철저히 검토하여 예산이 불필요하게 낭비되지 않도록 관계 부서는 철저한 사전 검토와 계획 수립에 힘써 주시길 바란다. 특히, 각 사업의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변수와 리스크를 충분히 고려해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예산 집행이 이루어지도록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해당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은 18일 부터 25일까지 열리는 제236회 화성시의회 임시회에서 심의·의결될 예정이다.
(중소상공인뉴스) 하늘은 높고 말은 살찌는 천고마비의 계절, 광양읍 서천변 광양불고기특화거리가 축제와 열정으로 들썩인다. 광양시는 광양불고기와 청소년 댄스경연대회 등을 두루 즐길 수 있는 오감만족 광양 여행을 추천한다고 밝혔다. 광양의 젖줄인 광양읍 서천변 일원에서는 ‘숯과 불이 만난 또 하나의 기적’이라는 주제로 제20회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가 오는 11일부터 사흘간 펼쳐진다. 축제에는 광양 원님 행차 재현 퍼레이드, 창작 판소리 공연, 드론 라이트쇼, 불꽃놀이, 카약체험, 한우 시식회, 숯 테라리움 등 이색 콘텐츠와 체험형 프로그램이 가득하다. 특히, 축제 둘째 날인 12일 오후 2시 특설무대에서는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발산할 청소년 댄스경연대회가 개최된다. 제4회 광양 K-POP 페스티벌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대회는 K-POP 댄스, 방송댄스, 스트릿댄스 등 치열한 예선을 통과한 댄스동아리 9개 팀이 벌이는 본선 무대다. 대회에서 대상, 최우수상을 받은 팀은 상장 및 상금 외에도 광양 K-POP 페스티벌 첫날 개막 식전 무대에 오를 수 있는 기회와 입장권이 제공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