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수 소상공인연합회 남구지회장(좌측), 양승남 남문장례식장 회장(우측) 업무협약식] (사진=중소상공인뉴스)
광주남구소상공인연합회(회장 이경수)는 18일(화)오후 지역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위해 광주남문장례식장(회장 양승남)과 상호 협력과 신뢰를 바탕으로 장례식장 이용에 관한 업무협약(MOU)체결이 이루어 졌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사회 내 소상공인들의 장례 지원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경제적·사회적으로 어려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보다 안정적인 장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경수 회장과, 양승남 회장이 업무협약서에 서명을 하고 있다] (사진=중소상공인뉴스)
이번 협약식은 남문장례식장에서 진행되었으며,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소상공인을 위한 장례 지원 장례 서비스 할인 및 혜택 제공 장례 절차 안내 및 상담 지원 지역사회 연계를 통한 복지 확대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남구소상공인연합회 와 남문장례식장은 지역사회 내 어르신들이 보다 존엄하고 평안한 마지막을 맞이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남문장례식장 양승남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으로 장례를 걱정하는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마지막 순간까지 존엄을 지킬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양사 임직원 단체 기념사진 촬영] (사진=중소상공인뉴스)
한편 이경수 회장 역시 "지역사회의 소상공인을 위한 뜻깊은 협력에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장례 절차에서부터 사후 지원까지 어르신과 가족들이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