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미디어 체험관 조감도] 광주 동구 금남로 지하상가 일부 구간이 '어린이 미디어 체험관'으로 탈바꿈한다. 광주 동구는 최근 '미디어 테마 콘텐츠 체험관광 플랫폼 및 빛의 뮤지엄'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착수보고회를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체류형 문화관광도시 조성을 위한 역점 사업 중 하나로 금남로 지하상가 2공구(약 1천500㎡) 구간을 확장형 도심 문화체험 공간으로 만드는 것을 골자로 한다. 해당 구간에 있는 빈 점포를 철거하고 디지털 기반 콘텐츠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플레이그라운드, AI(인공지능) 랩, 갤러리 등을 구축한다. 미디어 아트를 상영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관람객들의 재방문을 유도하는 데 방점을 두겠다는 구상이다. 동구는 지난해 입주상인 이주 보상 등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오는 8월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할 방침이다. 이후 콘텐츠를 제작하고 세부 프로그램을 설계해 내년 6월 개관을 목표로 한다. 임택 동구청장은 "성공적으로 사업이 추진되면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을 보낸 지역 소상공인·영세업자 등에게 다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체류형 문화관광도시, 꿀잼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사진=연합] 입주권이나 분양권을 가진 1주택자가 새집 완공 후 3년 이내에 기존 주택을 팔면 양도소득세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공공주택사업자의 종합부동산세율도 최고 5.0%에서 2.7%로 인하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정부는 26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비상경제장관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부동산 세제 보완 방안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1세대 1주택자가 주택 1채를 보유한 상태에서 분양권이나 입주권을 추가로 사들인 경우 양도세 비과세를 받기 위한 특례 처분 기한이 기존 2년에서 3년으로 늘어난다. 또 1세대 1주택자가 재건축·재개발 기간 동안 거주할 목적으로 대체주택을 취득한 경우에도 신규주택 완공일로부터 3년 내에 처분하면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처분기한을 1년 연장한다. 이번에 마련한 양도세 비과세 혜택은 입주권·분양권이 있는 주택으로 입주하는 경우에만 적용된다. 실거주하지 않거나 입주권이나 분양권을 처분하는 경우는 원칙적으로 제외된다. 기재부 관계자는 “입주하지 않는 경우에는 입주권 또는 분양권 취득일로부터 3년 이내에 종전주택을 처분하면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화물연대 총파업에 강경하게 대응했던 경찰이 이번엔 건설 현장의 관행처럼 이뤄져 온 불법행위를 바로잡겠다며 건설노조에 대한 전방위 압박에 나섰다. 서울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19일 건설 현장 불법행위와 관련해 민주노총 건설노조 사무실 5곳과 한국노총 건설산업노조 사무실 3곳을 압수수색하며 본격적인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이날 양대 노조 관계자 주거지 8곳에서도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고, 그 외 한국연합과 건설연대 등 6개 노조 사무실과 관계자 자택 12곳에 수사관을 보내 수사자료를 확보 중이다. 이들 노조는 아파트 신축 등 공사 현장에서 소속 조합원 채용을 강요하거나, 채용하지 않을 경우 금품을 요구한 혐의(강요 및 공갈)를 받고 있다. 건설 현장에선 시공사 등이 노조 소속 노동자 채용을 꺼릴 경우 노조가 나서서 채용을 요구하거나 채용하지 않는 대신 노조비 등을 요구하는 것이 관행처럼 이어지고 있는데 경찰이 이를 불법행위로 보고 원칙적 법 적용에 나선 것이다.
중소상공인뉴스 류권승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 광주·전남지방청 제25대 조종래 청장 취임 간담회 개최하였다. 제25대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조종래)은 2일 취임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중소벤처기업부 광주·전남지방청 제25대 신임 조종래청장] 신임 조종래청장은 부산 출생으로 부산고와 한양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행정고시 35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공업진흥청 행정사무관을 시작으로 창업벤처국 구조개선과장, 생산기술국 생산혁신정책과장, 소상공인정책국 소상공인정책과장, 중견기업정책국장,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옴부즈만지원단장, 감사연구원 연구부장 등을 역임했다. 조정래 신임 청장은 "그동안 다양한 분야의 중소기업 정책 수립·운영 경험을 살려 고금리, 고물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활력 제고와 애로사항 해결에 힘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 광주·전남지방청 조종래청장과 한국자영업총연합회 구일암 회장과 참석자들 간담회] 오늘 오후 4시 중소벤처기업부 광주·전남지방청장실에서 조종래 청장초청으로 간담회가 이루워졌으며, 김동철 소상공인과장이 배석한 가운데 한국자영업총연합회 광주광역시연합회(구일암)연합회장과 전남연합회(
[해남군청] 전남 해남군은 인재 육성과 고향발전을 위한 기부자들을 예우하고 군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가칭 '고향사랑 명예의 전당'을 조성한다. 고향사랑 명예의 전당은 해남군 청사 2층에 위치한 역사관에 조성된다. 헌액 대상은 해남군 고향사랑기금 및 장학사업기금 누적 기탁액 500만원 이상을 기탁한 개인·단체이다. 기탁 금액별로 누적기탁액 1억원 이상(Platinum honor club), 5천만원 이상(Gold honor club) 등으로 구분해 헌액할 예정이다. 군은 이달 중으로 공사를 시작해 2월까지 조성을 완료하고 이후 헌액 대상자를 초청해 명예의 전당 헌액식을 개최할 계획이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5일 "해남 발전을 위해 헌신한 분들의 소중한 뜻을 기리고자 명예의 전당을 조성한다"며 "7만 해남군민의 감사의 마음이 고향사랑 명예의 전당을 통해 기부자들께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23일 오후(현지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할리파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E조 독일과 일본 경기에서 2-1 역전승을 거둔 일본 대표팀 선수들이 종료 휘슬이 울리자 그라운드를 내달려 기쁨을 나누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2022 카타르 월드컵' 일본 축구대표팀의 독일전 승리는 '2018 러시아 월드컵' 한국의 독일전 승리와 여러모로 닮은 점이 많다. 일본은 4년 전 한국과 비슷한 기록으로 '녹슨 전차' 독일을 격파했다. 한국과 일본은 독일을 상대로 거의 비슷한 볼 점유율을 올렸다. 통계전문사이트 옵타는 24일 "일본은 독일전에서 26.2%의 볼 점유율을 올렸다. 이는 역대 월드컵 사상 가장 낮은 볼 점유율 승리 2위 기록"이라고 전했다. 이어 "1위 기록은 한국이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독일전에서 찍은 26%"라고 설명했다. 스코어도 비슷하다. 한국은 2018년 6월 27일 러시아 카잔에서 열린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F조 독일전에서 2-0으로 승리했고, 일본은 23일 카타르 알라이얀 할리파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E조 1차전에서 독일에 2-1로 역전승 했다. 한국과 일본은 모두 2골을 터
[출처: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 통합 돌봄정보 플랫폼 ‘광주아이키움(www.광주아이키움.kr)’이 행정안전부에서 주최하는 ‘2022년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민원제도 개선분야 우수사례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행안부는 지난 7월부터 중앙부처, 지자체, 교육청 등 전 행정기관,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국민생활에 밀접한 민원‧행정제도 개선분야(▲저출생·고령화극복 ▲디지털 약자 보호 및 지원 ▲코로나19 대응 및 지원 ▲1인 가구 안전 및 돌봄 강화 등 4개 분야)를 발굴해 예비심사를 통과한 개선사례에 대해 창의성, 효과성, 적극성, 확산가능성 등 4개 지표로 1차 전문가심사와 2차 온라인 국민투표를 통해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광주아이키움 플랫폼은 저출산 극복을 위해 ‘아이낳아 키우기 좋은 광주만들기’ 정책과 연계한 광주시의 모든 임신·출산·돌봄 지원정책을 시민에게 전달하고 소통하는 통합 플랫폼으로 지난 2020년 12월 개통했다. 특히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임신부 막달 가사돌봄서비스 등 신규 시책을 시행하며 온라인 신청시스템을 통합 구축해 민원·소통 창구를 일원화했으며, 비대면 신청·청구와 간편 증빙을 통해 절차를 간소화해 접근성과 이
[출처: 광주동구청] 광주 동구는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구청 1층 로비에서 ‘산계마을 생활문화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회보장특별지원구역 ‘아따! 프로젝트’ 사업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산수1·계림1동 사업구역(산계마을) 내 주민들이 지난 1년간 생활문화동아리 활동을 통해 만든 작품 80여 점을 선보인다. 동구는 지난해 11월 산계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정서적 위로와 안정적인 창작활동 기회를 제공하고자 서예, 미술공예, 뜨개질, 재봉 공예 등 6개 동아리 40여 명을 모집해 동아리 활동 활성화 지원사업을 펼쳐왔다. 임택 동구청장은 “지역민에게 정서적 위로가 될 문화예술 분야 동아리 지원사업이 결실을 맺게 돼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지역민이 주도하는 마을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사업을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2020년 10월 보건복지부 사회보장특별지원구역 공모에 ‘아따! 프로젝트’ 사업이 선정돼 4년간 보건복지부와 광주광역시로부터 10억 7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산수1·계림1동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중소상공인뉴스 류권승 기자 | 가칭)빛고을 의료복지 사회적협동조합 발기인 모임 2차 개최 가칭)빛고을 의료복지 사회적협동조합 발기인(대표 구일암)은 2차 모임을 개최하였다. 오늘 발기인 2차 모임은 광주광역시 서구 상무대로673번길8, 현대아미스4층 회의실에서 오후2시에 개최되었으며, 2차 발기인 모임에는 발기인 전원이 참석하였다. [가칭)빛고을 의료복지 사회적협동조합 발기인 2차 모임 개최 기념촬영] 오늘 가칭)빛고을 의료복지 사회적협동조합(발기인 대표 구일암)는 개회사에서 우리모두는 역사적으로 대단히 중요한 일을 하기위해 2차 발기인 모임을 개최하였으며,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전원이 참석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하면서 우리는 광주광역시 150만 시민의 건강이 최우선이라는 소중한 사명감으로 양질의 의료복지를 시민들에게 제공하므로서 건강한 광주, 행복한 광주를 만들어 가는데 큰 뜻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인사말을 하였다. 또한 1차 모임후 2차 모임을 통해 정관(안)과 조합원 구좌와 출자금액을 확정하면서 구체적인 설립에 관하여 회의를 진행하여 모든 안건을 발기인 전원의 합의로 가결함에 따라 "가칭)빛고을의료복지 사회적협동조합"을 창립 절차를 마치고
중소상공인뉴스 류권승 기자 | 코로나19로 인하여 3년만에 야유회 개최 사단법인 대한노래연습장업협회중앙회 광주광역시지회 소속 광주광역시 노래연습장 업주대표자들이 3년만에 힐링캠프를 진행하였다. [좌측-5번째 사)대한노래연습장업협회중앙회 광주광역시지회 구일암 지회장 회원들과 기념촬영] 사)대한노래연습장업협회중앙회 광주광역시지회 (구일암 지회장) 주체, 주관으로 광주광역시 노래연습장을 운영하고 있는 업주들 40여 회원들과 코로나19로 인하여 3년만에 힐링에 나섰다. 이번 힐링캠프는 3년만에 진행한 행사이므로 더욱 값진 행사가 되었다. 노래연습장은 업종의 특성상 밤에 영업을 하는 업종으로서 항상 심적으로 우울하고, 스트레스가 많아 직업병이 생길 수밖에 없는 업종이다. 그러나 이번 힐링캠프에 참여한 업주들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하여 쌓여 있던 스트레스로 인하여 몸과 마음이 지쳐있는 상황에 협회에서 주체하여 힐링캠프에 참여 함으로서 스트레스가 저절로 풀린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힐링캠프를 통해 회원간에 단합을 할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며, 힐링를 자주 했으면 좋겠다고 하면서 다음에 있을 행사가 기대된다고 하였다. 오늘 힐링캠프를 주체한 구일암 지회장은 "오늘 행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