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광주시청] 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지역대표작목 재배 전문농업인을 양성하는 빛고을농업대학 제17기 신입생 50명을 오는 17일부터 31일까지 모집한다. 개설학과는 특화작목과(30명), 신소득작목과(20명)이며, 2월부터 9월까지 목요일 학과별로 20회 100시간 운영한다. 특화작목과는 지역을 대표하는 작물의 특화 육성을 위해 시설가지와 시설토마토를 중심으로 환경·양액·생육·병충해 관리 등 스마트 시설원예기술 전반을 교육한다. 신소득작목과는 기후 위기와 변화하는 소비흐름에 대응하고 농가의 새로운 소득원 탐구를 위해 작목 전환계획 수립 등 경영교육과 함께 아열대작물 재배 핵심기술을 다룰 예정이다. 또 양성평등교육, 농기계·농작업 안전교육 등 올바른 농업·농촌문화 형성을 위한 교양교육을 추진하고, 다양한 농산업 선진지 견학 등 현장 교류활동을 통해 교육생 간 소통을 활성화할 예정이다. 교육대상은 농업인이며, 희망자는 입학원서 등 구비서류를 작성한 후 이메일 또는 광주시농업기술센터(인력육성팀 062-613-5272)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김시라 광주농업기술센터소장은 “재배 전문기술과 농업경영의 종합교육을 제공해 경쟁력 있는 전문농업인을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가 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2024년 경제정책방향 당·정 협의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는 3일 "자영업자, 영세소상공인, 전통시장 상인 등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민생 부담을 줄이고 노인 일자리 확대, 생계 급여 인상 등 사회적 약자 계층에 대한 정책 지원을 강화해 내수 경제를 안정화하고 회복하는 것을 제일 큰 목표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다. 윤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2024년 경제정책방향' 당정 협의회에서 "눈에 보이는 긍정적 수치보다는 국민이 체감하는 어려움을 우선 살피고 민생에 꼭 필요한 대책을 마련하는 데 보다 집중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와 함께 "민간 설비 투자 확대와 연구·개발(R&D) 투자 활성화를 위해 세제 등 기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그간 정부가 지속적으로 추진한 킬러 규제 혁파 기조를 이어가 그 효과가 가시적으로 나타나도록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며 "국회도 관련 입법 통과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경제 활성화만큼 중요한 것이 잠재적 리스크 관리"라며 가계 부채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리스크 관리를 위한 선제적 조치를
[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기업 기술 탈취 근절을 위한 징벌적 손해배상 강화 및 법원의 자료 송부 요구권을 개선하는 내용의 상생협력법과 중소기업기술보호법 개정안이 2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기술탈취의 선제적 억지 효과를 강화하고 피해에 대한 실질적인 보상을 위해 현재 3배 이내로 규정된 부당한 기술자료 유용행위 및 관련 보복행위에 대한 손해 배상 책임이 5배 이내로 강화된다. 손해배상 소송에서 법원이 중기부 장관에게 요구할 수 있는 기록은 사건관계인, 참고인 또는 감정인의 진술조서, 당사자가 제출했거나 현장 조사 과정에서 당사자로부터 확보한 기록 전체 목록 등으로 구체화됐다. 또 국무회의에서 한시법을 상시법으로 변경하고 성과조건부 주식 제도를 도입하는 내용의 벤처기업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 일부개정안도 의결됐다. 벤처기업법은 오는 2027년으로 규정된 유효 기간을 삭제해 상시화됐고 법률명도 벤처기업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으로 변경됐다. 인재 유치를 위해 성과 조건부 주식 제도를 도입하는 내용도 담겼다. 이는 신주를 유상으로 인수하는 권리를 부여하는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과 달리 임직원에게 실제 주식을 무상으로 지급해 임직원에게 확실한 이익
[29일 더불어민주당이 총선 공천관리위원장에 임혁백 고려대 명예교수를 임명했다. 사진은 지난 2017년 정년퇴임을 앞둔 임 교수가 연합뉴스와 인터뷰하는 모습]
[출처=광주북구청] 광주시 북구가 전국 69개 특․광역시 자치구 가운데 전시 안보 태세와 비상대비 수행능력이 가장 뛰어난 지자체로 등극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26일 북구에 따르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 비상대비훈련 유공 평가’에서 북구는 전국 자치구 중 유일하게 ‘국무총리상’을 수상하였다. 비상대비훈련 유공 평가는 드론 테러, 사이버 공격 등 고도화되고 급변하고 있는 안보 현실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을지연습을 성실히 수행하고 국가 비상대비 역량 강화에 기여한 기관을 발굴하여 그 공적을 기리고자 실시된다. 올해 유공기관 선정은 중앙부처, 공공기관, 지자체를 대상으로 ▲1차 행정안전부 예비 심사 ▲2차 대국민 공개검증 ▲3차 심사위원회의 엄격한 공적 심의․의결 절차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북구는 이번 평가에서 훈련․연습 전 과정에 대한 기관장의 높은 관심과 직원들의 열정적인 참여를 기반으로 ▲내실 있는 을지연습 사전 직원교육 ▲전시 통합상황 조치모델 전면 개편 ▲주민 대상 적극적인 안보 홍보 ▲민․관․군․경의 체계적인 협업 실전 연습 등을 추진해 전시 비상대비 태세 확립을 확고히 하고 호국안보에 대한 주민 공감대 형성을 유도했다고 인정받았다. 특
광주보건대학교와 광주서구는 2023학년도 고등직업거점지구(HIVE)사업으로 안전관리지도사 교육을 2개월거쳐서 실시하였다. 응급구조학과 강병우교수.이재민교수.김미선교수.이만진교수.박대성교수.박홍철교수.권혜란교수.장성우 교수등은 각각 해당과목을 교육하여 11월25일 수료증을 수여하며 성료하었다. 장성우 교수는 "고도화된 사회에서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무리가없는 분야 이고, 생명의소중함을 다시한번 생각하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교육을 마친 학생들에게 당부했다.
[이기성 회장(광주광역시 소상공인연합회)이 21일 서울 테크노마트 11층 그랜드볼룸에서 수상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중소상공인뉴스) 광주광역시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이기성)은 21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3년을 빛낸 대한민국 인물 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행정 부문 대상을 받았다. 2023년을 빛낸 대한민국 인물대상 조직위원회 이사장 김재수, 위원장 조수철은 21일 서울 구로구 신도림 테크노마트 11층 그랜드볼룸에서 ‘제3회 대한민국 57인 인물 대상’(지방자치행정 부문)을 시상했다고 밝혔다. 주최 측은 이기성 광주시 소상공인연합회 회장께서는 "평소 남다른 열정과 투철한 사명감을 가지고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해 왔으며, 특히 소상공인연합회지회장으로서의 그 소임을 다하고 있으면서 바쁜 일정에도 저소득층과 소외계층, 장애우 들과 소통하면서 책임을 다하고 사회봉사에도 솔선수범하여 많은 사람들로부터 칭송받아 밝고 희망찬 우리사회를 열어 가는데 기여한 공로가 지대함으로 그 귀한 뜻을 받들어 ‘2023년을 빛낸 대한민국인물 대상’ 수상자로 선정되어 이상을 수여한다"고 전했다. [사진=허신행(좌측)대회의장, 이기성 회장(우측)기념사진 촬영]
[오세희 소공연 회장이 19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앰버서더에서 열린 ‘2023 초정대상·목민감사패’ 시상식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소상공인연합회는 19일 서울 페어몬트앰버서더 서울에서 초정대상 시상식을 열고 의정 활동을 통해 각종 현안 해결 및 제도 마련을 위해 힘써온 최우수 국회의원 14명에게 초정대상을 시상했다. 대상자는 국민의힘 권성동·김학용·장제원·이만희·이용호·김성원·송언석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홍익표·서영교·이재정·김성주·김윤덕·위성곤·고민정 의원이다. 지역 공직자에게 수여되는 목민감사패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백경현 구리시장, 정헌율 익산시장, 김광열 영덕군수, 김이강 광주 서구청장, 김형재 서울특별시의원, 김철환 천안시의원, 이상복 오산시의원, 권영원 부산 동래구의원에게 돌아갔다. [오세희 소공연 회장(좌측 세번째), 이기성 광주소상공인연합회 회장(우측 세번째)기념촬영] 오세희 소공연 회장은 "730만 소상공인이 어려움 속에서도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갈 수 있었던 것은 수상자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소상공인을 위한 역할을 해줬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광주시는 오는 4∼15일 '2024년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내년에는 1천344억원을 투입해 5개 자치구, 5개 시니어클럽 등 65개 일자리 수행기관에서 3만2천370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분야별 모집인원은 노노케어 등 공익활동형 2만4천54명, 보육시설 보조 등 사회 서비스형 4천652명, 매장 운영 등 시장형 2천495명, 민간업체 취업 알선형 1천169명이다. 모집 대상은 공익활동형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령자, 사회 서비스형은 65세 이상(일부 60세 이상), 시장형과 취업알선형은 60세 이상 광주 거주자다.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의 생계급여 수급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 요양보험 등급 판정자, 다른 부처 일자리 사업 참여자 등은 제외된다. 공익활동 참여자는 월 30시간(1일 3시간 이내) 활동하고 활동비 29만원, 사회 서비스형은 월 60시간 근무에 76만1천원 임금을 받는다. 시장형·취업 알선형 사업 참여자는 근로계약에 따라 급여가 별도 책정된다.
[전국장애인부모연대 광주지부, 오체투지 행진] 발달장애인 부모들이 자녀의 자립 생활권 마련을 촉구하며 오체투지 행진을 했다. 전국장애인부모연대(부모연대) 광주지부는 28일 오전 광주 서구 무각사 앞에서 발달장애인의 3권 보장을 위한 '오체투지 결의대회'를 열었다. 대회에는 장애인부모연대·장애인차별철폐연대 등 관계자 70여명(주최 측 추산)이 참석했다. 이들은 지역 사회 자립생활 권리·모두를 위한 통합교육·노동권 등 3가지 보장을 촉구하며 광주시청까지 0.96㎞ 구간을 오체투지 행진했다. 행진 도중에는 '발달장애인과 가족의 권리 보장하라', '정부는 발달장애 국가책임제를 도입하라'는 구호를 외치기도 했다. 대표 발언에 나선 부모연대 관계자는 "발달장애인들은 어린이집을 다니는 순간부터 일반 학급과 분리돼 교육받는다"며 "차별받지 않고 교육받거나 일할 권리, 장애인들이 스스로 자립할 환경을 국가가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통합 교육 보장 촉구하는 전국장애인부모연대 광주지부] 제주에서 최초로 시작한 부모연대 결의대회는 경남·부산·울산·경북·대구·전남에 이어 이날 8번째로 광주에서 열렸다. 부모연대는 충남·충북을 거쳐 서울시청 앞에서도 대회를 열어 오체투지를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