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는 치매극복의 날(9월21일)을 앞두고 ‘2022년 광주광역시 치매인식개선 어린이 그림 공모전’을 개최한다. 치매극복 주간행사의 하나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광주시와 전남대학교병원이 주최하며 광주시 광역치매센터 주관으로 19일부터 8월25일까지 열린다. 특히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극복에 대한 희망을 전파하기 위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공모전에는 광주시 소재 초등학교 재학생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치매의 부정적인 인식개선 및 편견 해소,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응원, 치매예방 실천을 주제로 8절 도화지에 채색 재료 제한 없이 그림을 그려 제출하면 된다. 수상작은 9월14일에 광주광역치매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며, 당선자에게는 개별 통보한다. 광주시는 출품작 중 ▲최우수상 고학년, 저학년 각 1명씩(상품권 20만원) ▲우수상 고학년, 저학년 각 2명씩(상품권 10만원) ▲장려상 고학년, 저학년 각 3명씩(상품권 5만원), 노력상 각 10명씩 3만원 상품권 등을 수여할 계획이다. 시상은 9월28일 개최되는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된다. 공모작품 제출은 우편 및 방문을 통해 하면 되며, 자세한 내용은
전남대 모 단과대학 학장이 교수 채용 과정에서 지원자에게 응모를 포기하라는 등 부적절하게 개입한 의혹이 제기돼 학교가 감사에 착수한다. 13일 전남대 등에 따르면 순천대 교수로 재직 중인 A씨는 전남대 모 학과 교수 공개채용에 응모해 최근 면접 심사에서 최종적으로 불합격 처리됐다. 당시 6명이 지원해 A씨가 단수로 정성택 총장 주재로 면접을 봤다. 그러나 면접 심사 전에 해당 학과가 소속된 단과대학 학장 B씨가 A씨에게 특정 교수와 친분설을 제기하며 응모를 포기하라고 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A씨는 "면접 심사 전에 B 학장이 전화해 '당신은 학내 논란 중심이 된 해당 학과 모 교수와 대학동문이니 공채 지원 시 불이익을 받을 거다. 이런 점을 생각하고 지원하라'고 사실상 교수 지원 포기를 요구했다"고 주장했다. B 학장은 자신과 친분이 있는 A씨 동료 교수에게도 이러한 뜻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B 학장은 또한 A씨의 세부 전공 분야가 이번 교수 공채와 들어맞지 않다는 사실도 언급했다고 한다. A씨는 "전체 지원자 6명 중 3명이 저와 같은 특정 전공이고, 교수 공모 지침서에도 저와 같은 특정 전공이 응모할 수 있도록 해놓고 B 학장이 특정 전공을 운운하며 사
[출처 :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는 청년들의 적극적인 구직활동 지원을 위해 ‘청년교통수당 드림사업’ 참여자 1000명을 모집한다. ‘청년교통수당 드림사업’은 미취업 청년들의 구직활동에 필요한 이동권을 보장하고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사업으로, 청년교통수당 3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광주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 19~34세의 구직활동 의지가 있는 미취업청년으로,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여야 한다. 취업자, 재학생이나 휴학생, 전년도 교통수당 참여자는 제외된다. 다만, 주 30시간 이하 근로자와 사이버대학교 재학생 등은 신청할 수 있다. ※ 기준중위소득 산정 기준 : 최근 3개월(4~6월) 평균 건강보험료 납부액(노인장기요양보험료 제외) 참여 신청은 18일부터 27일까지 청년교통수당드림 홈페이지에서 접수한다. 광주시는 신청자의 가구소득, 거주지 요건 등 적격 여부를 심사해 8월12일 광주시와 청년교통수당드림 홈페이지에서 공고하고, 해당자에게는 문자로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선정된 청년은 30만원이 충전된 대중교통 전용카드를 지급받아 전국의 시내버스, 지하철, 기차(에스알티(SRT) 제외)를 이용할 수 있으며, 광주지역에서는 고속버스, 택시도 이
[출처 : 광주동구청]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11일 100억 규모의 충장상권 르네상스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갈 ‘광주충장상권 르네상스사업 착수보고회’를 열어 구도심 상권 부활을 위한 사업을 상인, 지역민 등에게 널리 알리고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이날 금남로 근린공원에서 열린 착수보고회는 임택 동구청장, 시·구의원, 유관기관장, 상권활성화협의회 위원, 상인,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권 르네상스사업의 성공적인 시작을 알리며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올해부터 1년 차 사업이 시작되는 ‘상권 르네상스사업’은 지난해 10월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총사업비 100억 원을 투입해 올해부터 2026년까지 5년간 충장로와 금남(충금)지하상가를 지하와 지상을 잇는 입체 상가로 융합시키고, 쇠퇴한 상권을 ‘상권 활성화’ 구역으로 지정해 경쟁력 확보를 위한 환경개선 및 도심 상권 활성화를 주요 골자로 한다. 이를 위해 ‘문화가 숨 쉬는 행복 충장, A.C.E 상권!’이라는 비전 아래 △예술(Art)이 있는 상권 △문화(Culture)가 있는 상권 △지속가능한(Eco) 상권 등 3개 테마로 충장로 상점가와 금남(충금)지하도 상가 일대를 대상으로
[출처 : 연합뉴스] 트위터는 인수 계약을 일방적으로 파기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에 대한 소송을 담당할 변호인단을 꾸렸다고 11일(현지시간) 로이터, 블룸버그 통신 등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트위터는 머스크에게 440억달러(약57조원) 규모의 인수 계약 이행을 강제하기 위한 소송을 진행하기 위해 기업 합병법 전문 대형로펌 로즌&캐츠(WLRK)를 비롯해 워치텔, 립턴을 고용했다. 이 가운데 WLRK는 2018년 머스크가 테슬라의 비상장사 전환을 검토했을 때와 2019년 명예훼손 혐의로 소송을 진행할 때 머스크의 법률자문을 맡았다. 블룸버그 통신은 "트위터는 WLRK를 고용함으로써 이번 사건이 심리될 델라웨어 형평법 법원(Court of Chancery)에서 법관을 지낸 빌 사빗, 레오 스트린 등의 전관 변호사에 자문할 수 있게 됐다고 블룸버그 통신은 설명했다. WLRK의 파트너 변호사인 사빗은 건강보험사 앤섬, 부동산 중개사 소더비, 세계 최대규모 사모펀드 콜버그크래비로버츠(KKR) 등의 거대 기업이 거래나 기업 인수에 문제가 생길 때 찾는 'A급 변호사'다. 아울러 2020년 WLRK에 합류한 스트린 변호사는 델라웨어 법원에서만
[출처 : 연합뉴스]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가 제 3회 세계문화산업 포럼에서 '메타버스 시대를 여는 새로운 비전 : 메타버셜 오리진 스토리'를 주제로 연설했다고 SM엔터테인먼트가 7일 밝혔다. 이 프로듀서는 지난 6일 문화체육관광부와 사단법인 한국문화산업포럼 주관으로 대구에서 열린 포럼 기조연설에서 "피지컬 메타버스와 버추얼 메타버스가 공존하며 창조되는 한류의 메카, K-컬처 메타버스에 한국의 도시를 미러링(투영)한 가상의 도시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팬덤과 프로슈머(생산자 겸 소비자)들이 서로 교류하면서 창발적인 아이디어를 낼 수 있는 가상의 K-시티를 만들고, 그곳에서 나온 아이디어를 반영할 수 있는 현실의 도시를 구축해야 한다는 게 이 프로듀서의 주장이다. 이 프로듀서는 "메타버스 세상에서 서로 다른 나라의 도시와 문화를 교류하며 상상을 뛰어넘는 새로운 공간, 이벤트, 제품 콘텐츠가 창조될 것"이라고 기대효과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K팝과 한류의 궁극적인 비전은 메타버스를 통하여 신이 인간에게 부여한, 인간 고유의 그리고 최상위 본성인 '창조'에 기여하는 것"이라며 "새로운 창조의 시간이 시작된다"고 말했다. 이 프로듀서는 "저와 S
[출처 : 연합뉴스] 울산시 남구는 8일 '2022 울산고래축제 기본계획 보고회'를 열고 추진 일정과 핵심 콘텐츠 등을 논의했다. 남구에 따르면 올해 울산고래축제는 10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어게인 장생포'를 주제로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일원에서 개최된다. 울산고래축제는 1995년 처음 시작됐다. 이후 2019년까지 매년 열렸으나, 코로나19 발생으로 2020년과 2021년 연속 취소됐다. 남구는 올해 총예산 12억5천만원을 들여 3년 만에 축제를 마련한다. 축제는 고래 마당, 장생 마당, 치맥 존, 고래광장, 장생이 수상 쇼, 장생포 옛 마을, 장생 맛집 등 7개 테마 공간을 구성해 열릴 예정이다. 축제에서는 수상 쇼, 고래스트리트 댄스, 고래가요제 경연, 고래 퍼레이드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남구는 설명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3년 만에 열리는 축제인 만큼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에게 힐링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하고 있으니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출처 : 연합뉴스] 기획재정부가 이번 달 모집 방식 비경쟁인수를 통해 국고채를 발행할 계획이 없다고 8일 밝혔다. 모집 방식 비경쟁인수는 월별 발행 물량의 변동성을 낮추기 위해 사전에 공고된 물량을 일정 금리로 발행하는 제도다. 기재부는 "6∼7월 국고채 발행 실적과 최근 국고채 수급 여건 등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6∼7월 국고채 발행 실적은 24조2천억원(6월 14조6천억원·7월 9조6천억원)으로 집계됐다.
[출처 : 연합뉴스] 인천 하늘고등학교 양봉동아리 학생들이 1년간 채밀한 꿀을 팔아 모은 수익금 200만원을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에 기부했다. 그린피스와 하늘고등학교 양봉동아리는 8일 그린피스 서울사무소에서 기부금 전달식을 열었다. 전달식에는 하늘고등학교 학생 20여 명과 담당 교사들이 참석해 그린피스가 향후 기후변화 대응과 생물다양성 보호를 위해 적극적인 활동에 나설 것을 부탁했다. 이명신 그린피스 생물다양성 캠페이너는 "농림진흥청과 양봉협회에 따르면 올해 초 이상기후 영향으로 국내에서 약 78억 마리의 꿀벌이 사라지는 등 기후 위기로 인한 생물다양성 손실 사태가 눈에 보이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린피스는 꿀벌을 살리기 위해 탄소중립 달성,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연합뉴스] 강기정 광주시장은 7일 "복합쇼핑몰 사업자 선정은 공모 방식이 아닌 자연스러운 과정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강 시장은 이날 광주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새로운 광주시대 준비위원회'(광주시장직 인수위원회) 활동 보고서 전달식 후 '7∼8월 중 제안서를 접수해 12월 중 사업자를 선정한다'는 위원회의 추진 일정 제안에 이같이 답했다. 전날 현대백화점그룹이 전방·일신방직 개발 부지에 '더현대' 건립을 추진한다고 발표하면서 신세계, 롯데 등과의 경쟁에 불을 붙인 상황에서 강 시장의 발언은 관심을 끌었다. 강 시장은 "아직 어느 유통사업자도 (공식적으로) 제안한 바 없고, 현대백화점그룹이 얘기하는 게 광주시에서 생각하는 복합쇼핑몰 개념에 해당하는지도 알 수 없다"며 "위치, 시민과 시가 생각하는 모델이 정해지지 않은 상황이니 '복합쇼핑몰은 이런 거다'라는 규정을 시에서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선거 과정, 당선자 시절까지 4곳 이상이 각각 다른 위치를 거론했으며 개점 시기, 규모 등도 달랐다고도 그는 언급했다. 강 시장은 단순히 상품을 사고파는 것을 넘어 누리는 공간으로서 복합쇼핑몰의 기능을 강조해왔다. 현재 논의 흐름대로라면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