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광주동구청] 광주 동구는 동구형 광주다움 통합돌봄의 일환인 ‘중장년 1인 가구 일상 회복 지원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마련한 클래식 토크콘서트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동구가족센터가 지난 8월부터 위탁·운영 중인 ‘중장년 1인 가구 일상 회복 지원 사업’은 광주 5개 자치구 가운데 1인 가구 비율이 가장 높은 만큼 1인 가구의 사회적 관계망 형성지원을 위해 이번 토크콘서트를 마련했다. 이날 1·2부로 나눠 진행된 토크콘서트는 1인 가구를 비롯한 각계각층 인사들이 패널로 참석했다. 1부는 ▲자립 준비 청년 1인 가구에 대한 정책(김재식 동구의회 의장) ▲광주 동구 1인 가구 정책 현황(이원근 기획예산실장) ▲청년 1인 가구 실태조사 결과 보고(김용민 송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등을 주제로 하는 토론을, 2부에서는 클래식 팝페라 공연이 이어지며 큰 호응을 얻었다. 임택 동구청장은 “혼자 지내는 생활이 익숙한 1인 가구가 연말을 앞두고 마련된 이번 토크콘서트를 통해 잠시나마 문화로 치유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대표적인 가족 형태로 자리 잡은 1인 가구를 위한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가족센터’에서는
[출처=순천시청] 전남 순천시는 12월 3일부터 10일까지 8일간 순천시 팔마트레이닝센터 유도장에서 ‘2023 유도 스토브리그’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스토브리그는 다음 정규 시즌을 위해 선수들은 자율 훈련, 휴식 및 회복 등 경기력을 강화하고 팀은 선수 계약 등으로 전력 보강을 하는 기간이다. 스토브리그에 참가하기 위해 몽골 유도 대표팀 25명을 비롯한 초‧중‧고 학생부, 대학부, 일반부 등 전국의 유도 선수 300여 명이 순천에 방문했으며, 실전 경기와 합동훈련을 하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훈련에 참여한 순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유도팀도 이번 기회를 통해 많은 선수와 겨루며 실력을 점검하고, 유도 꿈나무들에게 그동안 쌓아온 노하우와 기술을 가르치는 등 멘토 역할도 톡톡히 할 예정이다. 6일 마리나컨벤션에서 열린 몽골 유도 대표팀 및 선수단 환영식에서는 유도 지역인재 육성을 위하여 순천시청 유도팀이 순천시 유도회에 1,180만 원, 순천시 유도회가 초‧중‧고등학교 선수들에게 3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스토브리그가 선수들의 기량 향상과 대한민국 유도 활성화의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순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유도팀 김
[강남구 정비사업 관련 교육 포스터](출처=강남구청)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오는 15일 10시~12시 강남구민회관 2층 대강당에서 분양가상한제도와 모아타운을 주제로 주택 정비사업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재건축 신속 추진을 위해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강남구 재건축드림지원TF(이하 TF)에서 재건축에 관심 있는 모든 구민을 대상으로 마련한 교육이다. 그동안 TF는 재건축 조합을 대상으로 ▲정비사업의 점검 및 검증제도(2월 23일) ▲관리처분계획 및 감정평가(5월 31일) ▲공동주택재건축 주요분쟁사례(8월 30일) 등 총 3번의 교육을 실시했고, 각 교육마다 300명씩 참석해 재건축 사업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교육 1차시에는 타지역과 달리 여전히 분양가상한제 적용 지역으로 남아있는 강남구 지역 상황에 대한 구민의 이해를 돕기 위해 분양가 상한제를 교육 주제로 선정했다. 2차시에는 일원동 대청마을 모아타운 지정 이후 다른 지역에서도 관심이 높은 소규모 재건축 정비사업에 대해 자세하게 알려줄 계획이다. TF는 교육을 통해 주민과 소통하며 재건축 이슈에 대한 구민의 여러 의견을 반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재건축 활성화
[출처=장성군청] 전남 장성군 서삼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김경자)가 최근 독거 어르신 가정 68곳에 ‘새마을 고추장’을 전달했다. 삼서면 새마을부녀회는 겨울마다 회원들이 직접 담근 고추장을 이웃과 나누는 행사를 5년째 이어오고 있다. 영하의 날씨에도 ‘새마을 고추장 담그기’ 행사에 참여한 부녀회원들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과 함께할 수 있다는 기쁨에 추위를 잊게 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삼서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주유상) 회원 10여 명은 독거 어르신 집수리 공사에 일손 돕기를 자처하기도 했다. 자재 운반과 수리 작업 등에 참여하며 연신 구슬땀을 흘린 회원들은 “내 부모님 댁을 고친다는 마음으로 정성을 다했더니 뿌듯하다”고 말했다. 김수영 삼서면장은 “면민들의 나눔과 봉사 실천이 삼서면을 따스하고 살기 좋은 마을로 만들고 있다”며 “면도 더욱 세심하게 주민들을 살피고 돕겠다”고 밝혔다.
[출처=광양시청] 광양시는 지난 1일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주최한 아동정책포럼에서 ‘2023년 아동정책영향평가 자체평가’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아동과 직·간접적으로 관련된 각종 법령, 계획, 사업 등이 아동과 아동 권리에 미치는 영향을 스스로 점검하는 제도이다. 광양시는 ▲광양시 아동복지 증진에 관한 조례 ▲아동권리교육 강사 양성 ▲바닥놀이터 조성 ▲광양시 아동권리 정책제안 공모전 ▲드림스타트 한글학교 운영 등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아 높은 점수를 획득했으며, 전남·전북 지자체 중 유일하게 우수지자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오승택 아동보육과장은 “앞으로도 아동 관련 정책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 추진해 아동이 삶의 주체로서 존중받고 더 행복을 누릴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2018년 1월 전남 최초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데 이어 지난해 3월에는 광주·전남 최초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받았다. 시는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해 찾아가는 아동 권리 교육, 아동참여위원회 운영, 아동 인권 감수성 가족캠프, 아동권리지킴이(옴부즈퍼슨) 운영 등
[이달의 유공자 고 김형진 씨] (사진:국립 5.18 민주묘지 관리소) 국립 5·18 민주묘지 관리소는 30일 이달의 5·18 민주유공자로 고(故) 김형진 씨를 선정했다. 1951년 7월 17일 태어난 고인은 오월 항쟁 당시 계엄군의 대검에 찔렸고, 병원에서 치료받던 중 합병증으로 사망했다. 이후 진상 규명 과정에서 5·18 희생자 중 유일하게 가해 계엄군이 밝혀졌다. 5·18 민주묘지 관리소 관계자는 "고인은 제1묘역 2구역 99번에 잠들어 계신다"며 "민주 묘지를 방문하면 언제든지 참배할 수 있다"고 말했다. 5·18 민주묘지 관리소는 민주주의를 위해 희생한 분을 추모하고 기억하고자 매월 5·18민주유공자를 선정해 당시 참상을 알리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4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3.11.24
[국회 정보위 출석한 김규현 국가정보원장] 김규현 국가정보원장이 2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보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회의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2023.11.23
[與 "'현역의원 하위 20% 공천배제' 넘어서는 엄격한 컷오프"] 지난 8일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국민 마음 총선기획단 1차 회의에서 이만희 단장이 발언하고 있다. 2023.11.8
[자동차보험(CG)] 손해보험사들이 올해 양호한 자동차보험 손해율을 기록하면서 조만간 자동차 보험료가 추가로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22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000810], DB손해보험[005830], 현대해상[001450], 메리츠화재, KB손해보험의 올해 10월까지 누적 자동차보험 손해율 평균은 78.6%로 작년 동기 기준(79.8%) 대비 1.2%포인트 내렸다. 고유가가 지속하고 전년 동기 대비 사고 건수 등이 감소하면서 손해율이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 손해보험업계에서는 사업운영비를 고려할 때 자동차보험의 손익분기점에 해당하는 손해율을 80%대로 본다.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개선됨에 따라 대형 손해보험사를 위주로 자동차보험료를 조만간 인하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정부의 상생금융 확대 기조에 맞춰 금융감독원과 대형 손해보험사들은 자동차 보험료의 인하 폭과 시기 등을 논의해 이달 중 결정할 방침이었다. 애초 인하율은 1.5∼2%가 유력했으나 최근 상생금융 확대 압박이 심화하면서 인하율이 2∼3%로 논의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 업계 관계자는 "보험업계 특성상 자동차 보험료 인하를 제외하면 상생금융에 동참할 방안이 많지 않다"며 "현재 분위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