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4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3.11.24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4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3.11.24
[예비군 도시락, 더 맛있고 알차게] 육군 제31보병사단은 30일 예비군 도시락 품질 향상을 위한 품평회를 열었다. 전역 예정 장병, 예비군 동원 및 급식 담당자 등 20여 명이 품평회에 참여했다. 31사단은 현장에서 나온 평가, 최근 6개월 동안 예비군으로부터 청취한 의견 등을 종합한 개선 방안을 도시락 공급 업체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형수 31사단 동원참모(중령)는 "예비군의 사기 진작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브라이트에너지파트너스(주) 김희성대표 기부금 전달식)[사진;김영주 기자] 전남 고흥 대서면에서 대규모 신재생 에너지 사업을 추진하고있는 브라이트에너지파트너스(주) (대표 김희성)에서는 고흥 FC U-15 축구단(단장 김경철)에 고흥FC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기부금 일천만원을 2024. 8. 29일 전달하였다. 고흥FC U-15축구단(단장 김경철)은 미래를 향한 비상! 최고를 향한 도전! 이라는 캐치프레이로 고흥 대서중학교에서 8년째 선수단을 이끌어 가고 있다. 지난 2017년 10월 창단한 고흥FC는 고흥출신 김성구 감독(전.금호고,울산현대,전북현대축구단 선수)과 함께 프로 축구선수 출신의 코칭스태프로 구성돼 있다. 고흥 FC U-15는 열악한 환경과 적은 선수층에도 불구하고 감독 및 코칭스태프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제51회 전라남도 교육감기 축구대회 우승을 비롯하여, 금석배 전국학생축구대회 3위와, 전국소년체육대회 대표 선발전 준우승을 하였고 해를 거듭할수록 높은 경기력 향상을 나타내고 있다. 또한, 중학교를 졸업한 고흥FC 출신 중학생 10여명은 열악한 환경에서도 열심히 공부하고 운동을 하여 광주 금호고와 충남기계공고 등 전통 강호 축구 고등학교와 명문
[입장발표하는 조희연 교육감]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29일 대법원의 징역형 유죄 확정판결에 따라 퇴진한 데 대해 서울시의회는 엇갈린 반응을 내놨다. 시의회 김혜지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조 교육감은 공정을 제1의 가치로 둬야 할 국가공무원 교사 채용에 있어 전교조 해직교사에게 특혜를 줘 채용한 것이 감사원 감사, 공수처 수사와 법원 판단에 의해 확인됐다"며 조 교육감은 서울시민에게 사과하라고 요구했다. 이어 교육감 권한대행을 맡은 설세훈 부교육감이 현안 업무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달라며 "서울시의회는 공교육의 질을 높여 학생과 학부모에게 도움이 되고 교직원에게 즐거운 일터가 되는 서울교육이 될 수 있도록 신임 교육감과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시의회 국민의힘은 논평을 내고 "사법부의 결정은 불의(不義)를 바로잡은 사필귀정의 당연한 결과"라고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어 "보궐선거까지 50일 이상 업무 공백이 발생해 서울교육 혼란으로 인한 피해는 학생과 학부모가 부담할 몫이 됐다. 이는 기소 상태로 후보로 나섰던 조희연 교육감과 진보 진영의 오만이 초래한 결과"라며 진보 진영은 보궐선거에 후보를 내지 말고 사죄하라고 주장했다. 반면 시의회 더불
[사진=왼쪽부터 윤관석·임종성·허종식 의원] 더불어민주당 2021년 전당대회 돈봉투 사건에 연루된 민주당 전·현직 의원 3명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 이번 사건에서 돈봉투 수수 혐의로 기소된 의원에 대해 유죄가 선고된 것은 처음이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우인성 부장판사)는 30일 정당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민주당 허종식 의원에게 징역 3개월에 집행유예 1년과 추징금 300만원, 윤관석 전 의원에게 징역 9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이성만 전 의원에게는 징역 9개월에 집행유예 2년, 300만원 추징이 선고됐다. 이들이 기소된 지 약 6개월 만이다. 현직인 허 의원의 경우 징역형이 확정되면 의원직을 잃는다. 몸이 아파 이날 재판에 불출석한 임종성 전 의원에 대해서는 다음달 6일 선고하기로 했다. 이들은 2021년 민주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돈봉투를 주고받은 혐의로 기소됐다. 허 의원과 이 전 의원, 임 전 의원은 2021년 4월 송영길 전 대표(현 소나무당 대표) 지지 국회의원 모임에 참석해 윤 전 의원으로부터 300만원이 든 돈봉투 1개를 수수한 혐의를 받는다. 이 전 의원은 같은 해 3월 송 전 대표 등에게 부외 선
[화순남산공원 새 단장] 전남 화순군 화순읍 남산공원이 조경 공사를 마치고 도심 속 정원 공간으로 새 단장을 마쳤다. 산책로와 잔디 언덕을 중심으로 키가 큰 나무를 옮겨 심어 녹음이 있는 시원한 그늘숲을 만들고 수국 정원과 물 정원, 가을 그라스(풀) 정원, 겨울 자작나무원 등 사계절 테마 공간을 조성했다. 산림청 도시열섬 완화 공모 사업 일환으로 사업비 30억원이 투입됐다. 군은 남산공원에 야간 경관 조명을 더하는 사업을 오는 11월까지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구복규 군수는 30일 "100년을 내다보고 후대까지 자연을 누릴 수 있는 숲으로 조성하려 했다"며 "전국을 대표하는 아름다운 공원으로 키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