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무안군청]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역 전통시장 상인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덜어주고 착한 임대인 운동의 지속적 동참을 위해 전통시장 임대료 50% 감면 기간을 연말까지 이어간다고 밝혔다. 연장기간은 7∼12월까지로 전통시장 임대료 감면대상은 무안, 일로, 망운전통시장에 입점한 점포 246곳이다. 이번 감면은 상설점포와 장옥, 노점에 대해 시행되며, 2천800여만 원의 감면 혜택을 통한 간접적인 경제적 지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매월 전문 방역업체를 통해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시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각 전통시장 진출입로에 발열 체크 도우미를 배치하는 등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산 군수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침체한 지역경제 상황을 함께 극복할 수 있도록 지역 내 상가를 많이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은 지난해에도 관내 전통시장 237곳의 점포를 대상으로 10개월간 임대료 4천600여만 원을 감면하고 올해 상반기에도 2천800여만 원을 감면한 바 있다.
[출처 : 장흥군청] 전남 장흥군은 지난 24∼27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COEX)에서 열린 '2021 서울국제관광박람회'에서 운영한 홍보관이 최우수 마케팅 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코트파(KOTFA)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등의 후원으로 전국 70여 개 지자체와 타이완, 멕시코, 몽골 등 25개 국이 참가했으며, 장흥군은 전라남도와 공동으로 홍보관을 운영했다. 군은 코로나19 종료 이후 국내 관광 활성화에 대비하기 위해 홍보관을 운영했으며 특히 '대한민국 흥이 시작되는 곳! 흥미진진 장흥군'의 볼거리, 즐길 거리, 먹거리를 홍보하고 방문객 퀴즈 이벤트, 체험 행사 등을 진행했다. 아울러 국내 여행사들과 면담을 통해 '장흥 여행상품 구성'에 관해 의견을 나누었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코로나19로 2021년 처음 참가하는 박람회에서 관광객과 직접 만나 소통할 좋은 기회에 뜻깊은 수상까지 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백신 접종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현시점에 집단 면역 발생 후 관광객 유치를 위해 다양한 온·오프라인 홍보를 병행하면서 장흥만의 특색 있는 관광콘텐츠 개발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출처 : 해남군청] 해남군에서 재배되는 바나나가 7월부터 본격 출하된다. 올해 해남에서는 2농가 0.6㏊ 면적에서 36t의 바나나를 수확할 예정으로, 3억2천여만 원의 조수익을 거둘 것으로 예상한다. 바나나는 정식 후 1년생부터 수확할 수 있으며, 생육이 좋으면 보통 2년에 3회 정도 수확한다. 7월 수확을 시작하는 북평면 소재 신용균 씨의 바나나 농장은 지난해 첫 수확을 통해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바나나 수확 축제 개최를 비롯해 해남미소와 백화점 등에 납품하며 해남 바나나 재배의 성공을 알렸다. 지난해 7월 바나나 나무 470여 주를 식재, 1년여 만에 수확을 앞두고 있으며, 올해는 옥천면 소재 바나나 농장에서도 9월부터 수확을 시작한다. 국내산 바나나는 나무에서 충분히 숙성한 뒤 따기 때문에 맛과 향이 뛰어나고,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돼 고온이나 농약으로 살균하는 검역 과정을 거치는 수입품에 비해 소비자 선호도가 매우 높은 편이다. 특히 해남산 바나나 수확은 기후변화에 대응해 아열대 작목 생산기반을 구축해온 해남의 지역특화작목 육성사업의 최대 성과로, 내륙에서의 바나나 재배 가능성을 입증하며 큰 관심을 끌고 있다. 해남군은 기후변화에 대응한 신소득 작물 육
[출처 : 장흥군청] 전남 장흥군은 올해부터 지방세법 개정으로 주민세 과세 체계가 변경됨에 따라 납세자 불편과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대적인 홍보에 나섰다. 올해부터 대폭 개편된 주민세 과세 체계는 사업주가 매년 7월에 신고·납부하던 종전 주민세 재산분과 8월에 부과되던 주민세 개인사업자·법인균등분이 8월에 신고·납부하는 주민세(사업소분)로 통합됐다. 주민세(사업소분)는 기존 균등분의 기본 세액과 기존 재산분의 연면적 세율에 따라 각각 산출한 세액을 합한 금액이며 기본 세액은 법인의 경우 기존 최고 50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낮아졌다. 과세 기준일은 내달 1일이며 오는 8월 1∼31일까지의 납기 안에 신고·납부해야 한다. 단 납세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의 장은 납부서를 발송할 수 있어 이를 납부한 경우 신고·납부한 것으로 본다. 이에 따라 군은 주민세(사업소분) 납부서를 8월에 발송할 계획이며 납부서를 받은 사업자는 오는 8월 31일까지 농협 등 금융기관에 납부하면 된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이번 주민세 제도 개편에 따라 혼란이 예상되는 만큼 납세자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적극 홍보에 앞장서 변경된 제도가 빠르게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출처 : 곡성군청] 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노인 일자리 및 노인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에게 안전용품 및 해충기피제를 배부했다고 밝혔다. 노인 일자리와 노인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고령자들이 사업에 참여하기 때문에 세심한 안전관리가 요구된다. 이에 따라 군은 이들에게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특히 많은 활동이 도로변에서 이뤄지기 때문에 곡성군은 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안전봉과 안전 콘을 배부했다. 또한 제초작업 등 야외작업 시 참여자가 노출되는 쓰쓰가무시병을 예방하기 위해 해충기피제도 함께 제공했다. 군 관계자들은 물품 전달 현장에서 사용법 교육과 다양한 건강관리 교육도 해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외에도 군은 11개 읍면과 사업 수행기관 3개 소(곡성 시니어, 새마을회, 대한노인회)를 통해 참여자에 대해 매일 발열 체크와 건강 모니터링 실시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참여자 중 백신 접종자에게 유급휴가를 부여하고 미접종자에게는 예방접종 독려하고 있다. 그 결과 참여자의 95% 이상이 예방접종을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항상 안전하고 즐겁게 어르신들이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출처 : 목포시청] '대한민국 4대 관광거점 도시' 목포시의 모든 관광 정보를 스마트폰으로 만날 수 있게 된다. 시는 오는 8월부터 최신의 정보통신기술과 관광을 융합한 '스마트 관광 안내 플랫폼 서비스'를 시작한다. 시는 지난해 관광거점 도시로 선정된 것을 계기로 내외국인 관광객에게 제공하는 관광 서비스의 품질 향상을 위해 '통합관광 정보 제공 시스템', '스마트 도슨트 시스템' 등 2개의 스마트 관광 안내 플랫폼을 구축 중이다. '통합관광 정보 제공 시스템'은 목포 관광에 필요한 주요 정보를 제공하는 맞춤형 관광 정보 제공 플랫폼으로 시는 관광객용과 사업자용 앱을 함께 개발했다. 앱은 실시간 위치를 기반으로 주변 음식점, 숙박업소, 교통, 공영주차장, 공영화장실 등의 정보를 제공하며 관광객은 나만의 관광코스를 설정하고, 다녀간 관광지 리뷰와 사진 등을 공유할 수 있다. 실시간 소통이 가능한 인공지능 기반의 챗봇과 12개 언어 번역 시스템도 탑재돼 따라 외국인 관광객은 본인이 사용하는 언어로 실시간 소통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외국인 관광객의 편의가 향상되고 나아가 외국인 관광객도 증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앱은 영업주의 경영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
[출처 : 광양시청] 전남 광양시가 제36회 서울국제관광박람회에서 '낮과 밤이 빛나는 광양 여행'을 슬로건으로 활발한 감성마케팅을 펼치고 '최우수 마케팅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4일부터 서울 코엑스에서 나흘간 열린 박람회에서 참신하고 창의적인 마케팅 기법을 선보였다는 평가를 받으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여행과 관광이 한자리에 모인 이번 박람회에서 시는 국내외 관광객들과 직접 만나며 광양 관광의 가치와 비전을 브랜딩했다. 특히 전라남도와 광양시를 비롯한 8개 시군이 공동으로 홍보관을 꾸려 홍보물 배포, 여행 상담 등을 함께 진행하며 남도 여행의 가치를 드높였다. 시는 박람회 기간 내내 광양 관광 홍보영상을 상영하는 한편 여행 정보에 흥미를 더한 다채로운 이벤트를 통해 대표 관광지와 야경 명소, 숨은 관광지들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또한 매실 엑기스, 곶감 빵, 매실장아찌 등 광양의 특산물 이용한 가공식품 전시·시식 행사를 벌여 광양의 맛을 한껏 선보였다. 주 무대에서 펼쳐진 관광세미나, 인플루언서 여행토크쇼 등 다양한 부대행사는 코로나 시대 이후의 여행 트렌드와 대응 전략을 제시하는 유익한 시간을 이어갔다. 김미영 관광마케팅팀장은 "대
[출처 : 곡성군청] 전남 곡성군(유근기)이 모바일 기기와 앱을 통해 만성질환 예방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바일헬스케어 사업'은 만성질환 건강위험 군에게 실시간 건강정보를 제공해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활동량계(스마트밴드, 체성분 분석기 등)로부터 사용자의 건강정보가 모바일 앱(APP)을 통해 모아지면 이를 사용자와 전담팀이 모니터링하는 방식이다. 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지도사, 코디네이터로 이뤄진 전담팀은 모니터링한 정보를 바탕으로 다양한 측면에서 전문적인 건강정보를 제공한다. 곡성군은 지난 16일부터 선착순으로 50명의 신청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절반 가량 신청이 완료된 상태다. 서비스 제공을 받기 위해서는 건강검진 결과 건강위험요인(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비만) 1개 이상 해당해야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20세 이상 60세 이하 성인 중 혈압, 당뇨, 비만 등 만성질환 요인을 가지고 있으나 약물복용을 하지 않은 사람을 우선순위로 선정한다. 또한 모바일로 서비스가 이뤄지는 만큼 앱 설치가 가능한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있어야 한다. 모바일 헬스케어 서비스는 24주간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서비스를 시작할
[출처 : 강진군청] 전남 강진군이 인구감소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타 시군에서 전입한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고 안정적인 주거생활을 위한 '강진품애(愛) 청년 주거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강진품애(愛) 청년 주거비 지원사업'의 대상은 타 시군에서 1년 이상 거주하고 '21년 1월 1일 이후 강진군으로 전입신고하고 3개월 이상 거주한 만 19세∼39세 이하의 무주택 청년 가구가 대상이다. 월세 60만원 이하의 임대주택, 또는 전세보증금 대출을 이용해 전세를 계약한 청년 가구에 월세 및 전세보증금 대출이자를 월 10만 원 한도 내에서 1년간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11월 30일까지이며 전입일로부터 3개월 거주 후 신청 가능하므로 전입일자를 확인 후 구비서류를 갖추어 군 일자리창출과로 접수하면 된다. '저소득층 주거급여 대상자', '주택소유자(본인 또는 배우자)', 'LH 공공임대주택 주거자',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에 근무하는 직원 및 공무원, 공무직, 공공기관, 금융기관 직원 등'은 제외된다. 자세한 사항은 강진군청 홈페이지 공고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일자리창출과 인구 청년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임준형 일자리창출과장은 "경제활동을 시작하는 청년들에게 주
[출처 : 영암군청] 전남 영암군의 삼호 일반산업단지가 울산 방어진, 충북 충주, 부산과 함께 2021년 뿌리산업특화단지로 지정됐다. 뿌리산업은 눈에 보이지 않으나 제조업의 근간을 이루는 6대 핵심 제조 공정기술인 주조, 금형, 소성가공, 용접, 표면처리, 열처리 등을 활용해 영위하는 산업을 뜻하며 이러한 뿌리 기업의 집적화·협동화 등을 통해 국가 제조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 산자부는 2013년부터 매년 뿌리산업 특화단지를 지정하고 있다. 이번에 지정된 영암군 삼호 일반산업단지에는 현대삼호중공업과 63개 사내 협력사가 소재해 있으며 이중 36개소의 용접 및 표면처리 뿌리 기업이 집적화된 곳이다. 전남지역 주력산업인 조선업을 이끄는 현대삼호중공업과 사내 협력사인 뿌리 기업이 상생·협력 체계로 동반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며 이를 통해 대불국가산업단지와 연계한 지역 산업 활성화도 주목된다. 영암군은 이번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정을 통해 선박 건조업에 근간을 이루는 뿌리산업의 전문인력 양성을 돕고 뿌리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통해 조선업의 위기를 극복하고 부흥을 이끄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뿌리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내년부터 특화단지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